울산 중구 탁구협회(회장 천병길)는 9일 성신고 체육관에서 제3회 중구체육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일 전하체육센터에서 40개 팀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동구 새싹어린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경기 종료 후 어린이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통으로 화합하는 성장하는 육상연맹’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4대 울산시육상연맹 심상기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연맹 임원 및 5개 구군 육상연맹 임원 및 마라톤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상기 신임 회장은 평창(주)의 대표이사로, 2022년~2023년 울산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울산시북구육상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심상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육상연맹, 시민과 함께 하는 육상연맹,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변화하는 육
울산시체육회 태권도 선수단(감독 손효봉)이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시체육회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67㎏ 오하은(24)이 금메달을, -73㎏ 김도하(23)와 남자 일반부 -74㎏ 박진영(24)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하은은 여자 일반부 -67㎏ 결승전에서 한서희(성주군청)에게 2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앞서 오하은은 준결승전에서 황유진(부산 동래구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시 북구체육회(회장 김태민)가 ‘2023년 어린이 체능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02년생 동갑내기’ 드라이버 이찬준과 이창욱(이상 엑스타 레이싱)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첫 ‘밤의 황제’ 자리를 놓고 ‘한 지붕 자존심’ 싸움에 나선다.이찬준과 이창욱은 오는 8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 출격한다.이번 슈퍼레이스 4라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야간에 치러진다는 점이다. 낮에 치러지는 기존 라운드와 다르게 해가 진 뒤 레이스가 진행되다 보니 돌발 변수가 많다.인제스피디움은 서킷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성철부)는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읍면분회별 12팀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교장 최둘남)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무룡중은 지난 3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마산중을 4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무룡중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무룡중은 앞서 광주 광주중을 4대0, 부산 반송중 4대0, 대구 영신중을 4대2로 차례고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무룡중은 개인전에서도 2학년 임현성이 경장급(60㎏) 3위, 1학년 김태진이 소장급(65㎏) 3위, 3학년 김연후가 청장급(70㎏) 3위를 차지하며 3명
이달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수영연맹은 4일 선수 38명과 지도자 13명까지 총 51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파견한다고 공개했다.가장 관심을 끄는 건 개인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강원도청)의 ‘금빛 역영’ 여부다.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롱 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황선우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21년 아
UNIST(총장 이용훈)는 조정부가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UNIST는 남자 대학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거머쥐었으며, 여자 대학 부문에서도 종합 2위로 선전했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받는 대회 중 하나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UNIST 조정부가 참여한 2부 대회는 지난 1~2일 이틀간 부산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됐다. UNIST 조정부
울산 울주군 울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온우) 사격부 이현서(2학년)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이현서는 625.7점을 기록하며 금 사냥에 성공했다. 이현서는 올해 참가한 4개 대회의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서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남자 공기소총 10m 종목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차형
울산 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김태중)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송고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독산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송고는 지난 2014년 제30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여고부 개인 단식에서도 3학년 김성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 복식에서도 3학년 반은정, 정세라가 동메달을 따냈다. 대송고 탁구부는 지난 3월 제61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가 제7회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경북소방본부와 맞붙어 30대41로 패하며 2위를 거뒀다. 백선규 울산소방농구동호회장(동부소방서 행정과장)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단한 울산소방농구동호회(Last Out)는 창단 첫 해에 제3회 전국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우승,
울산시청 펜싱팀(감독 장태석)이 시즌 첫 전국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울산시청 펜싱팀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울산시청 펜싱팀은 올해 첫 우승을 기록하며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됐다. 김상민(36), 장효민(26), 박상영(27), 황현일(27)로 구성된 펜싱팀은 결승에서 부산시청을 만나 부상 기권승을 따내며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펜싱팀은 8강에서 광주 서구청, 4강에서 전남 해남군청을 각각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제1회 울산 법무법인 태양배 클럽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농구협회(회장 박근규)가 주최하고 울산시 법무법인 태양(변호사 김정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온산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총 13개팀에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 지베스트가 우승을, 이스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팀모비딕과 탑스OB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MVP는 이희영(지베스트)이 선정됐다. 법무법인 태양은 “앞으로도 울산시의 생활 체육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울산 북구 사격부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클레이 종목에서 트랩 단체전(박종하·김수영·김덕훈) 금메달, 트랩(박종하)과 더블트랩(박종하) 개인전 동메달 각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석 감독, 박종하,김수영,김덕훈 선수.
기성용(서울)과 홍정호(전북), 김태환(울산), 김승대(포항) 등이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이들을 포함해 총 298명의 2024년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한 294명은 올해 12월31일 계약 기간이 끝나 FA 자격을 얻게 되며 FA 자격을 얻은 이후로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또 2004년 이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선수들은 당시 규정에 따라 계약 기간에 소속팀이 치른 공식 경기 50% 이상에 출장할 경우 계약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역도부 선수들이 ‘2023 전국 남녀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0~27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학년 노효정은 여자 중등부 49㎏급 인상에서 50㎏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효정은 용상에서 54㎏을 들어 동메달을 따냈고, 합계 101㎏로 은메달을 추가했다.여자 중등부 81㎏에서는 2학년 송주은이 인상 50㎏, 용상 66㎏, 합계 116㎏을 들어 올려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중등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지난 1일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울산스포츠꿈자람교실 입학식’을 열었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꿈자람교실은 정원 30명 모집에 120여명의 학생이 지원해 약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24일 지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5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20m 왕복달리기 등 4개 종목의 선발 시험을 거쳐 최종 남학생 18명, 여학생 12명 등 학생 총 30명을 선발했다. 스포츠꿈자람교실은 앞으로 9주 동안 키즈런(육상), 굿샷(골프
울산대학교는 테니스부(감독 김재식)가 제39회 전국 하계 대학 테니스연맹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는 지난 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향대와 8시간38분의 치열한 경기 끝에 3대4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국내 남자단식 14위 박용준이 순천향대 엄두현(68위)을 강완석(47위)이 이준환(87위)을 각각 2대0으로 꺾으며 팀 스코어 2대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김혜수, 김민석, 김민준이 내리 패배해 역전당하며 남은 복식 2경기로 우승 팀을 가리게 됐다. 1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