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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 추진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 및 안전설비 투자의 철저한 이행을 수행한다. 또 2026년까지 비핵심 자산 매각, 우선사업 선별 및 시기조정 등을 통한 투자계획 조정, 경영효율화를 통한 고강도 긴축 경영 등을 토대로 총 9481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선 경영진을 비롯한 2직급 이상 간부의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할 계획이다.
종합
권지혜
2023.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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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제조 기반·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육성된다.MZ세대 소상공인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대학 생활산업 전공자의 창업교육 부전공 이수가 의무화되고, 사업화 지원을 위한 민간 선투자 시 최대 5배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연희동 연남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들과 토크쇼를 개최했다.우선 라이프·로컬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지향한
종합
연합뉴스
2023.05.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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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과 코멕스산업은 친환경 소재 ‘에코젠 프로’로 제작한 밀폐용기 ‘에코 클리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에코 클리어는 SK케미칼의 에코젠 프로 소재로 만든 용기로,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은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에코젠 프로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 등의 검출 우려가 없고 내충격성,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하다.에코젠 프로로 만든 용기는 김치와 향신료,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가 배거나 변색이 되지 않는다. 또 에코젠 프로는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다른 플라스
종합
연합뉴스
2023.05.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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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상공회의소 회장의 66%가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기업 제도·환경 변화에 대해 ‘합격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노사 문제에 대한 법치주의 확립, 첨단산업 육성 등에서 특히 괄목할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73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1년, 기업 제도·정책 개선 성과와 향후 과제 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응답자의 65.7%는 지난 1년간 기업 제도와 정책이 매우 개선(2.7%) 또는 다소 개선(63.0%)됐다고 답했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28.8%, 악화했다
종합
석현주 기자
2023.05.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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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30대 고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울산지역 30대 취업자는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노동부의 ‘2023년 3월 기준 부·울·경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30대 취업자는 10만7000명으로, 전년(11만1000명) 대비 3.7%(-4000명) 감소하며 5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남성 취업자가 7만1000명, 여성 취업자가 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 1.1% 감소했다. 지난해 울산지역 30대 취업자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종합
권지혜
2023.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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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단체들이 12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한국과 일본의 ‘셔틀 외교’ 복원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제통상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국가로 한국을 재지정한 것은 양국 산업 간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양국 기업이 서로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상호 화이트리스트 복원 방침에 이어 반도체 공급망 구축,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양 정상의 합의는 향후 한일 간 경제협력 확대에 큰
종합
연합뉴스
2023.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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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 창업 사업자를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는 2023 울산 관광스타트업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관련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과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 사업이다. 예비 관광스타트업은 창업 이력이 없거나 폐업 후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으로 울산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하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 법인 사업자로 울산에
종합
전상헌 기자
2023.05.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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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2023년 봄빛 동행축제에 맞춰 울산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동행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판매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동행축제에는 청년상인 11팀과 소상공인·전통시장 11팀 등 총 22팀이 참가해 제품홍보와 판매의 장을 연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별로도 5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울산중기청은 젊음의거리 ‘어린이집 연계 체험프로그램’과 남창옹기종기시장 ‘봄꽃 동행축제’, 태화종합시장 ‘어린이 장보기행사’ 등 자체적인 프
종합
권지혜
2023.05.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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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에 (주)링크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란 수요처 및 투자기업의 수요기반 R&D를 지원해 가치(공급)사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요기업인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해당사업에는 2024년까지 국비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링크솔루션은 조선산업 적용을 위한 5m급 팰랫형 다중 노즐 3D프린팅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해 3D프린팅
종합
권지혜
2023.05.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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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줄어드는 청년인구에 각 지자체가 청년 나이 기준 상향에 나서면서 울산지역도 청년 연령 상한이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확대된다. 울산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중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청년 나이 기준이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까지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도 지난달 21일 ‘울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시키면서 빠르면 이달 내 청년 나이 기준을 만 39세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이로써 울산은 북구를
종합
정혜윤 기자
2023.05.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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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견인할 ‘1호 거점 클러스터’가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 구축된다. 클러스터는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내 건물에 구축되며, 올해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부산·울산·경남) 권역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종합
석현주 기자
2023.05.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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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5개사가 최종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은 침체된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작해 실증·납품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분야와 관련해선 대형 및 고속 금속적층 기술활용 자동차 부품 제작 등 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조선분야에서는
종합
권지혜
2023.05.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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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한화솔루션(주)(대표 남이현)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한다. 유휴부지를 제공한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얻게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종합
권지혜
2023.05.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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