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노조 파업 장기화로 울산항 이미지 실추와 경쟁력 약화는 향후 심각한 부작용 예고하기에 용서와 화해로 매듭을 풀어야 한다.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 해가 저무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를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왔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은 ...
한해를 보내며 마음의 찌꺼기를 내려놓고 희망을 심는다. 성탄의 참 의미인 사랑과 나눔, 섬김이 우리들 삶속에 깃들기를 바란다.오랜만에 울산에 몰아닥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세밑으로 분주하기만한 도심을 벗어나 매서운 찬바람을 맞으며 깜깜한 문수산을 오른다. 보통 때는 ...
최고의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과 연결돼야 한다. 지금의 반성을 내년도 시작의 밑거름으로 삼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일 것이다.올해 12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수십 년을 반복해 온 마지막 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맘때가 되면 지난 세월에 대한 후회와, 얼마 안 남은 ...
성공 요건 중 하나가 인간관계 지수이다. 성과를 동료와 나눈다면 조직 발전과 함께 인적 자산이 늘어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다.만추의 흔적이 아직 남은 메마른 낙엽들이 초겨울 바람에 포도(鋪道) 위에서 사각거린다.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어도 애증이 교차하는 기축년은 세월...
CEO는 조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성과를 위해 스스로 변화를 인식하고 비전제시, 추진력 및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무한 경쟁시대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조직의 성패는 참으로 다른 모습으로...
지나친 욕심과 스트레스로 마음의 불치병이 찾아 오지 않게 잠시 숨고르기를 해보자. 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온난화로 인해 온 지구 곳곳에 홍수가 나 수많은 생명과 땀흘려 가꾼 농작물이 초토화되는 비보속에서도 우리나라는 한여름에 일조량이 잠깐 부족한 것 말고는 해마다...
흐름 속에서 최선 다하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자. 언젠가는 노력의 결실이 올 것을 믿는다면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1초, 2초… 시간이 흐른다. 가을이 지나 겨울로 시간의 흐름은 계절의 변화를 낳는다. 우리의 삶은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극에서 (-)극으로...
생각과 판단에 따라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인이나 조직은 중요한 일일수록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대답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봐요)Think twice before you say ...
최고 경영자는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빨라야 하고 생각도 한 단계 높아야 한다. 이제는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세계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 조짐은 보인다지만 피부에 와닿기는 아직도 요원하고 출구시점을 잡기에는 아직도 쉽지 않아 ...
사고의 기준을 어디에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다. 기쁨과 행복의 첫 관문은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에서 시작된다.‘땅따당 땅당~ “울산은 참 살기 좋은 곳이예요.”’ 울산 모 TV방송국의 멘트를 들으면서 목소리도 참 낭랑하고 활기차지만 가사가 근자에 더욱 가슴에 ...
기업은 10월에 내년 사업계획을 세워 준비한다. 우리도 지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10월이야 말로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다.아침에 일어나 옷을 입으면서 출근 준비를 한다. 출근해서는 그 날 오후에 있을 미팅을 준비하고, 퇴근을 해서는 아내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
한가위를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북구 어물동 황토전 마을을 방문했다. 긴 세월을 지나 신라문화의 자취가 남아있는 무룡산 끝자락의 산간마을에도 풍년이 왔다. 오후 햇살에 물든 황금빛 벼이삭과 푸른 솔의 찬연함은 그 옛날부터 변함없는 황토전의 가을 풍경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틈틈이 독서를 한다. 변화를 주도하고자 노력해야 자신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는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내년 11월에는 G20(주요...
국가경쟁력은 기계제조업이 초석이다. 제조업의 메카 울산은 이 나라의 애국도시이며 시민들의 땀과 열정으로 내일의 희망을 일군다.2009년 ‘세계100대 브랜드’에 우리나라 한 기업의 순위가 게재된 언론 보도를 보았다.삼성전자가 19위, 현대자동차가 69위로 등록이 되고,...
가을의 문턱에 성큼 들어섰지만 낮이면 늦여름 더위가 긴 소매를 걷게 만들고 저녁이 되면 철없이 윙윙거리며 돌아다니는 모기가 계절감(感)을 잊게 만들곤 한다. 이렇듯 여름과 가을의 기운이 공존하고 있지만,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어느새 저 만치 푸르고 높아진 것을 보니 ...
감성적 관리자와 진실함과 정직성을 갖춘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신뢰의 문화가 형성되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1982년 4월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하였다. 1만3000km나 멀리 떨어진 아르헨티나 코 앞의 포클랜드에 목숨을 걸고 ...
글로벌 경제위기에 노사가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듯이 서로가 열린 마음과 대화로 문제 해결에 나서주었으면…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이 말은 울산항의 예인선 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노측과 사측의 상생협력을 강조하는 아주...
사고의 기준을 바꿔 객관적 기준으로 나를 재조명하고 사물을 바라본다면 이 가을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얻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후덥지근하고 지루했던 장마가 지나가고, 아침 저녁 불어 오는 바람이 선뜩하게 느껴지는 계절이다.풀 벌레 소리가 한층 높아져 들리는 계절의 변화 ...
시간과 공간에 맞게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후회를 낳는다. 자신답게 삶을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이다.입추(立秋)와 말복(末伏), 그리고 처서(處暑)까지 지나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겠거니 했는데 때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
‘스스로 변화를 통한 가치창조’와 ‘스피드’를 통해 세계 최고를 강조한다. 가치없는 일은 버리고 현재 업무를 간소화해 혁신에 치중하자.비즈니스 세계에는 적자 생존의 냉엄한 법칙만이 존재한다. 경쟁력을 잃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감내하기 힘든 현실적 고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