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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네이버뉴스와 다음 카카오가 실시하는 4·10 총선 특집 파트너사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보는 울산지역 총선 뉴스를 네이버와 다음 포털의 특집페이지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파트너사 선정 평가는 주요 기자 직능 단체 및 지역언론 유관단체 등록여부와 매체소속 기자 수, 자체기사비율, 지역 자체기사비율 등 전 항목에 대해 ‘충족’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3월 초부터 4월17일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다음 뉴스가 지역 파트너 언론사를 모집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지역별 정
종합
임규동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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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 4·10총선 공천로드맵이 3일에도 여전히 안개 국면에 있는 울산 납갑의 국민추천제 도입 여부와 함께 7~8일 경선이 확정된 중구 등 2곳의 관전 포인트는 현역 생존 여부에 있다. 더욱이 중구와 남갑은 정치적으로 여권의 ‘텃밭 중의 텃밭’으로 현역들의 기득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구다. 때문에 정치신인들의 벽이 가볍지 않은 특성을 안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울산 관내에서도 전통적으로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곳이다. ◇남갑구 국민추천제 도입 여부 관전포인트 남구갑에 국민추천제가 적용된다면 이채익 의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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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는 지난 2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중구 박성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봉환 회장은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일동 명의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누구보다 힘 있게 일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역할을 한다”며 박 예비후보의 업적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해 줄 것을 믿는다”며 지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3일 도시 구성 요소별 업그레이드 계획이 담긴 ‘울산 중구 5대 도시혁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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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소속으로 4·10 총선에서 출마하려던 울산 중구·남구을·울주군 지역구 예비후보 3명이 야권 연대를 위해 사퇴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달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은 민주당, 새진보연합과 함께 민주개혁진보연합으로 전국적 반윤석열 총선연대의 결실을 이뤘고, 이를 위해 울산 중구 천병태·남구을 조남애·울주군 윤장혁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위대한 민심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최전선은 바로 영남이다. 부산·울산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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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주류 세력이 대거 본선행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 25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약 200곳, 더불어민주당은 약 170곳의 후보를 확정하며 본선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친윤(친윤석열)계, 민주당에선 친명(친이재명)계 대부분이 공천장을 따내면서 여야가 앞다퉈 약속했던 ‘물갈이 공천’은 사실상 용두사미가 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먼저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다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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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국회 프레스센터에서 입법 1호 공약 ‘지방의대의 완전한 환원과 협력병원을 통한 재벌 병원 특혜를 없애는 법안’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개척을 위해 사립대의대의 편법적 운영을 바로잡고, 지방 의료 강화로 지금과 같은 의료분쟁을 종식하겠다”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지방 의료 문제에 있어 가장 빠르고도 직접적인 묘방은 지방의대들의 편법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지방의대가 서울 재벌 협력병원에 의사와 전공의들을 보내 진료하고 있고, 상당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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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울산시의회의원(북구제1선거구) 1곳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달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오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21~22일 오전
행정/외교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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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당내 공천 경쟁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던 울산남을(김기현·박맹우) 경선 결과, 김기현 전 대표가 박맹우 전 시장을 제친 것은 4년 동안 지역구를 지켜온 현역의원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경선룰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울주군 역시 현역 서범수 의원이 원외주자 장능인 후보를 가볍게 따돌린 것도 인지도와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현역의원이 유리할 것이라는 경선룰에 있다. 이번 경선은 남을과 울주군 공히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로 돼있다.또한 총선을 앞두고 울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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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나요?A.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므로 2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아 각각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다만, 북구 농소1동, 송정동 지역은 울산시의회 의원(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므로 총 3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Q. 이번 선거의 출마자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A. 포털사이트에서 ‘선거통계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입력해 예비후보자→예비후보자명부에서 해당 선거와 지역을 선택하면
행정/외교
전상헌 기자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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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둔 28일 절반 넘게 진행된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서 30·40대 청년, 정치신인, 여성이 여전히 ‘소수자’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까지 울산 3개 지역구에서 확정된 김기현(남을), 권명호(동), 서범수(울주군) 후보군도 모두 60대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텃밭’에선 50대 이상 남성 현역 의원들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기득권을 지켜가는 형국이다. 이날 국민의힘 등 여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확정된 공천 후보자 울산 3명(남을·동·울주군)을 비롯해 132명 가운데 30대는 3명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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