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주부 상담자원봉사단청소년·노인 상담 … 복지시설 연계까지봉사단 양성교육 이수·사례 공유는 기본다문화가정 방문 산후조리 '친정'역할도"답답한 마음, 속 시원히 풀고 가세요."왕따 당한 아이, 한국으로 시집 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베트남 여성, 꼼짝 못하고 하루종일 방안에 누워있다 보니 삶의 의욕이 사라진 할머니…. 이처럼 말 못할 걱정 거리
형편에 맞는 봉사부터 실천해야두 번째 칭찬 주인공 박보령(47)씨는 고운 목소리로 책 녹음 봉사, 합창단 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박보령(여·47)씨는 시각장애인 합창단에 소속돼 악보를 보지 못하는 그들을 도와가며 울산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또 시각장애인에게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녹음
(2)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자회지난 8년간 4만5천여명 어린이에 교통안전교육가스부터 승강기까지 위험 요인 찾고 의견 나눠각종 합동점검에 동행…노인 안전 강화 계획도"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차가 오는지 좌우를 잘 살피고 손을 높이 들고 건너야 해요."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35명의 엄마들이 똘똘 뭉쳤다. 교통은 기본이고 가스, 승강
가족보다 봉사대상자 우선…희생정신 필요방울꽃은 물방울을 예쁘게 이르는 순우리말입니다. 울산지역 곳곳에서 값진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할머니, 할아버지, 아동, 장애인들을 남이 아닌 가족으로 여깁니다. 주변의 칭찬에 얼굴이 되레 빨개지고 청산유수 같은 말 대신 옳다고 믿는 대로 바로 행동합니다. 이런 울산지
(1) 울산특전재난구조대특전사 출신 240명 남다른 체력과 정신무장특수 훈련 통해 체계적 인명 구조활동 펼쳐태화강 정화활동·타지역 원정도 마다안해"수고했다" 칭찬 한마디면 피로가 씻은 듯봉사활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가진 재주를 십분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외국어 통역, 수화, 수중환경 정화활동, 재난구조, 상담, 이미용, 농기계 수리 등
어제 유민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언제나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오면 3층 음악연습실로 먼저 가지 않고 2층 사무실에 들려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간섭한다. 그렇게 한참을 떠들고 음악연습실로 올라가 밴드 연습을 하는 유민이가 때로는 귀찮을 때도 있지만 왠지 밉지 않고 안 보이면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걱정이 되는 그런 아이다.작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는
"시간채우기면 어때, 일단 팔 걷어"문서정리·청소등 단순 업무 넘어체계적 교육 뒤엔 봉사활동 참 맛자원봉사활동에는 항상 희생이 따른다. 일부러 시간을 내야 하고 굳이 흘리지 않아도 되는 땀도 흘려야 한다. 알뜰살뜰 모아둔 돈이 나갈 때도 있다. 봉사자들의 이런 희생이 아름다운 것은 나눔의 실천을 밥 먹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자원봉사의 시작이다."선생님, 오늘 가면 자원봉사활동 할 수 있어요?""자원봉사활동하면 확인서 받아 갈 수 있나요?"요즘 청소년들은 학교에 자원봉사확인서를 제출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주로 청소년들이 청소하기, 쓰레기 줍기, 말벗 등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활
장애인 돕기전 휠체어등 보장구 정보부터 익혀지역 복지시설 현황 조사·봉사활동 관련 설문도체계적 교육 통한 이웃돕기 필요성 인식이 먼저울산 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1년에 최소한 1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국의 중·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환경정화 같은 활동을 하면 어느 정도의 봉사활동 시간을 주지만 그래도 학생
새벽 4시, 태안을 향해 출발하는 시간이다. 그 곳은 우리를 무작정 기다리는 건 아닐지라도, 우리는 버스 3대에 노란 조끼의 적십자봉사원과 청소년 적십자 활동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단원들이 나누어 타고 무작정 출발해 본다.적십자 봉사원들은 평소 봉사에 대한 마음과 행동이 몸에 배어있지만, 고등학교 단원들은 뭔가 하나는 부족한 것 같이 보인다.하지만 그런 생
응급처?ㅃ育寬H4?물론 환경 정화까지이웃건강·생활보호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청소년 적십자는 헌혈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울산지역 여부회장을 지낸 현대고등학교 황혜림(18)양은 절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황양은 "북한에 가서 또래 친구들과 나무를 심기도 하고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외롭지 않게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며
(2) 우신고 봉사동아리 다솜자원봉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활동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정의된다. 특히 홍익인간이라는 단군의 건국이념에서도 그 의미를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역사는 유구하다.오늘날 자원봉사라는 단어가 삶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활동, 더불어 살아가
소외된 친구 도우며 참보람청소·말벗·놀이지도도 거뜬'어려운 육체노동'은 선입견함께 어울리는 즐거움 체득겨울방학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해방감을 느끼기 위해 갖가지 계획을 세우고 또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그보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키를 한 뼘 더 성장시키는 것은 어
전 세계적으로 시민자원봉사는 21세기의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자원봉사는 이미 시민의 보편적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회현상이나 통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가 새로운 사회적 전환의 필수적 요소로 인식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봉사단체 등록회원만 11만여명 매년 30% 증가주5일제로 여가 늘자 봉사활동 통해 자존감 높여불우이웃돕기 부터 행정지원까지 분야도 다양화본사는 '더불어 사는 울산이 아름답습니다'란 주제 아래 지난 2004년부터 연중 사회복지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첫 해 울산의 사회복지 인프라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 노인 등 주제를 정해 우리 사회가
젊은 도시 울산도 5년 후엔 노인인구 7.8% 고령화1600명 수용 요양시설·독거노인 정책등 지원 늘어노인복지 양적 성장 토대로 이젠 질적 수준 올릴때우수한 서비스·저소득층 혜택등 남은 과제 풀어야2007년 올 한해 경상일보사는 (사)울산사회복지포럼(공동대표 김용관·이경희·송귀홍)과 함께 울산지역 노인복지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매주 한 면을 할애해 울산의
"노인 심정 노인이 더 잘 알아" 학대예방 활동홍보지 나눠주고 고민도 들어주며 보람 키워버스타고 걸어서 40분 먼길 '찾아가는 말동무'거동 불편한 친구와 얘기 꽃 외로움도 씻은듯노노케어분야에 노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고령화 사회를 잘 대처하는 방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청소며 빨래를 도와주고 말벗이 돼 주는 것은 마치
퇴직 공무원등 24명 '숲생태해설사' 활동초등생·시민등 1000여명에 생태강연 호평악보도 손수 만들며 장구장단 전수 '신명'배우고 가르치고 봉사 '세가지 기쁨' 매력지난 6월 말 기준 울산 인구는 109만2494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의 5.6%인 6만1421명이다. 여기에 60~64세 미만의 인구 3만1642명을 포함하면 약 9
봉사활동 참여 노인 83% "만족도 높다"가장 참여하고픈 봉사분야 '노노케어'봉사자 사전 교육 등 4대 보완장치 필요'9988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만 앓다 죽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으로 노인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뒷방 늙은이 취급받기를 거부하는 노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찬 노후를 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런 흐름
자동차 왕국의 번영과 몰락100여년간 세계 호령 '자동차왕국' 디트로이트강성노조 휘둘려 경쟁력 저하 '도시몰락' 비운"울산도 타산지석 삼지않으면 미래없어"도심 곳곳에 버려진 고층 빌딩,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폐가와 낡은 건축물, 공원 쓰레기통을 뒤지는 부랑자와 한낮 텅빈 대로를 가로지르는 흑인들….세계 '자동차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