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폐막한 가운데 울산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청각부문 6연패를 이끈 박승호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기대하던 여자 알파인스키 청각부문의 부진과 단체종목 부재로 목표했던 종합순위 9위 달성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알파인스키 종목에 출전한 울산의 박승호가 전날 회전종목에 이어 대회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박승호는 11일 열린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청각부문에 출전해 1~2차시기 합계 1분40초9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호에 이어 울산의 정수환이 5초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울산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터졌다.10일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청각부문에 출전한 박승호는 1차시기와 2차시기 합계 2분18초80의 기록으로 2위 윤순영(서울)을 3.79초 차이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울산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함께 경...
대한체육회는 2019년 열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기타종목 후보 8개를 선정했다.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17개 시도체육회와 49개 하계종목 정가맹 경기단체 대표 66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기타종목 후보를 골랐다.이날 선정된 기타종목 후보는 궁도, 롤러, 산악,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댄스스포
인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 선수단이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7만7573을 기록, 종합 11위로 당초 순위 목표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는 7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실업팀을 보유한 도시다운 저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8일 볼링 김유나-유진욱
제34회 인천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울산은 양궁에서 김미순(울산장애인양궁협회)이 전날에 이어 금메달 3개를 추가해 4관왕에 오르는 저력에 힘입어 금메달 14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10위를 기록중이다.김미순은 양궁 여자 컴파운드 50m 개인 ARST/ARW2(컴), 여자 컴파운드 개인종합 ARST/ARW2(컴),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 ARST/AR
울산 백양초등학교 이혜원이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광을 달성했다.5일 백양초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여자 초등부 +50㎏급에 출전한 이혜원은 스쿼트에서 1위 데드리프트에서는 2위에 올랐고, 합계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백양초 김민경은 여자 초등부 40
제34회 인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울산 선수단이 대회 이틀째 금메달만 25개 쓸어 담으며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들어갔다.5일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역도에서만 4명의 3관왕이 탄생했다.남자 66kg급 청각장애DB에 출전한 임규(울산장애인역도연맹·사진)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다.같은 연맹 소속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새길에서 마주선 우리’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연 가운데 울산은 강세를 보이는 육상과 볼링, 수영 등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울산장애인육상실업팀 장민혁은 남자 포환던지기 F38에 출전해 11.24m의 기록으로 대회 개막 후 공식경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팀 소속 배
지난 3일 폐막한 제95회 제주전국체전에서 울산은 금메달 4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7개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대회(금 45, 은 18, 동 51) 메달 갯수인 114개를 뛰어 넘었다. 총점도 2만1648점으로 지난 대회 2만102점에 비해 1500점 이상 상승시켜 외향상 성장을 보인 대회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울산 선수단이 받아든
7일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제95회 전국체육경기대회가 3일 폐막했다. 울산은 대회 마지막 날 축구 여고부에서 현대공고가 대회 4연패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45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마지막 날 축구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등 4개를 쏟아내며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3일 축구 여고부에 출전한 현대공고는 포항여자전자고와의
전국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 울산은 일반부 430명, 학생부에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강세를 보이는 육상과 역도,...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내년에 강원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3일 막을 내렸다.10월 28일 개막해 1주간 열전을 치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경기도가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양궁의 김우진(충북·청주시청)에게 돌아갔다.김우진은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세계신기록 2개와 세계타이기록 1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양궁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김우진(충북·청주시청)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우진은 제주 전국체전 폐막일인 3일 진행된 기자단 투표 결과 MVP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양궁에서 전국체전 MVP에서 나온 것은 2004년 충북 대회 때 박성현 이후 10년 만이다.박성현은 당시 144발 합계에서 세계 최초로 1천40
제95회 제주전국체전에 참가중인 울산 선수단이 수영과 역도, 태권도에서 금메달이 쏟아지며 대회 폐막 하루를 앞두고 지난해 대회 획득한 금메달 45개에 금메달 1개만 남겨놨다. 대회 마지막날인 3일 축구 4개부문에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금메달 갯수로는 지난해 성적은 물론 당초 목표로한 금메달 46개도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다. 고교시절 수영종목 울산의 간판이
“대회전에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 막상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전국체전 2연속 3관왕이자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역도의 염윤정(삼일여고 3년·사진)이 겸손하게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염윤정이 출전한 역도 종목은 울산의 효자종목이자 메달밭으로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큰 종목이다. 특히 염윤정은 지난 대회에서도 역도 여고부 75㎏급에서 3관왕에 오
한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0m 경기에서 13분50초47 만에 레이스를 마쳐 박성광(광운전자공고·14분11초27)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4-2015시즌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린 보이’ 박태환(인천·인천시청)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무난하게 2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은 3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전날 계영 800m에서 1위에 오른 박태환은 2개째 금메달을 순조롭게 수확하며 다관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전국체전 자유형
제95회 제주전국체육대회 3일차, 울산은 양궁, 당구, 보디빌딩, 씨름 등 여러 종목에서 골고루 금메달을 쏟아내며 또 한번의 골든데이를 이어갔다.전날에 이어 효자종목 역도에서 금메달 4개가 쏟아졌다. 역도 여일부 +75㎏급에 출전한 이희솔(울산시청)은 인상에서 116㎏을 들어올려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진 용상에서도 152㎏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추가한 이
“울산출신 탁구선수하면 ‘이슬’이라는 이름 두 자가 떠오르게 하고싶어요.”30일 제95회 전국체전 탁구 여고부 개인단식 정상에 오른 이슬(대송고 3년·사진)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전국체전 탁구종목에서 금메달이 전무했던 울산 선수단에 2년만의 금빛 선물을 선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