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인천·인천시청)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다관왕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박태환은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해 7분24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일반부로 나간 첫 대회인 지난해 전국체전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가 된 박
독기가 오른 명궁 김우진(22·청주시청)이 이틀 연속 세계기록을 쏘았다.김우진은 30일 제주 성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일반부 30m에서 전체 36발을 모두 골드 과녁에 꽂았다.특히 그는 10점 구역의 정중앙을 표시하는 지름 4㎝짜리 원인 엑스텐(X-10)에 화살 23개를 꽂아넣었다.김우진이 이날 세운 기록은 오진혁(현대제철)이
“아직 대회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습니다.”울산선수단에 개막 후 첫 금메달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오른 김수지(무거고 2년·사진)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김수지는 29일 대회 2일째 수영 여고부 스프링보드 ...
제95회 제주전국체육대회 둘째 날, 울산은 눈부신 골든데이를 보냈다. 다관왕이 쏟아지며 이 날 하루에만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전날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 대회 3관왕에 오른 임정화(울산시청)가 금빛 바벨을 번쩍 들어올리며 골든데이의 서막을 알렸다.역도 여자일반부48㎏급에 출전한 임정화는 같은 팀 동료 이선영을 이끌며
명궁 김우진(청주시청)이 전국체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김우진은 29일 제주 성산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리커브 70m에서 36발 합계 352점을 쏘아 우승했다.이는 김종호(인천계양구청)가 작년 7월 19일 세운 세계기록 350점을 2점이나 늘리는 신기록이다.전국체전은 세계양궁연맹(WA)이 공인하는 국내 대회로 김우진의 세계신기록은 그대로 공식
제95회 제주전국체육대회가 2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은 대회 첫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하지만 대회 2일째 역도와 사이클, 태권도 등에서 ‘골든데이’가 기대되고, 지난해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축구종목에 출전한 팀들이 나란히 1회전을 통과하며 아쉬움을 달랬다.전남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고등부 경륜에 출전한 손성진
“제주에서 모두 모여 희망의 새 시대를 노래합니다.”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1주간 열전을 시작했다.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이북 5도민 등 3만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74개 경기장에서 47개의 종목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사
인천 아시안게임을 빛낸 스타들과 갖가지 사연을 지닌 선수들이 제주의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28일부터 제주에서 일주일간 펼쳐지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열기를 이어갈 최고 스타는 수영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이다.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0번째 메달을 수확, 한국 선수 사상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시상대
제95회 전국체전 사이클 남자고등부 사전경기에서 울산시선수단의 김지훈(동천고 3년)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김지훈은 사이클 남고부 1km 독주에 출전해 1분07초02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한 김지훈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울산 선수단은 개회식이 열리는 28일 역도와 사이클 등에서 금메달을 기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8일 제주에서 막을 올려 11월3일까지 1주간 열전에 들어간다.제주종합경기장 등 제주도 내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고등·대학·일반·해외동포부로 나눠 총 3만2000여명의 선수들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인다.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98년과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8일 제주에서 막을 올려 11월 3일까지 1주간 열전에 들어간다.제주종합경기장 등 제주도 내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고등·대학·일반·해외동포부로 나눠 총 3만2000여명의 선수들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인다.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98년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체전 개막 전 열린 사전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울산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 동천고 사이클팀도 금빛 질주로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다.울산시체육회는 26일 박승석, 조민기, 황정수, 강현석으로 구성된 북구청 사격팀이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일반부 스키트 단체전에서 354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종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돈 울산본부장이 23일 울산시체육회를 찾아 김헌득 사무처장에게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북구청 사격팀은 23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에 앞서 열린 전국체전 사격 남자 일반부 트랩 단체전에서 327점을 쏘아 충북선발(329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북구청 정창희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형석기자 stev
울산시체육회 김헌득 사무처장이 22일 제95회 전국체육대회(10월28~11월3일)를 앞두고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 강창학구장 롤러경기장을 방문, 울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부산)가 전국체육대회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진종오는 22일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사격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1.3점을 기록, 190.3점을 올린 이대명(KB국민은행·경기)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챙긴 진종오는 2연패에 성공했다. 사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실업팀 소속인 이영호·이은지 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영호·이은지 조는 21일 인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 라틴 Class2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필리핀을 제치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이영호·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울산시 소속의 김준엽이 BC3 페어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준엽은 정호원, 김한수와 한 조를 이뤄 출전, 준결승에서 이란을 6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일본을 10대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2008년부터 울산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엽은 1998년 방콕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베이징 선수권대회 금메달,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이 20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울산시는 이날 오후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은 개회, 경과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
울산시는 20일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은 개회, 경과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제95회 전국체전은 28일 오후 6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7일간 치러진다.울산시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