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강성호와 김영서가 활약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2초93으로 정상에 올랐고, 접영 100m에서는 1분03초47로 2위를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3분04초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접영 100m에서는 1분56초9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울산시체육회는 19일 회의실에서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장에 이상칠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부위원장에 이관우 시체육회 이사를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이숙자 울산시청 체육지원과 체육정책팀장, 석미정 전 울산시청 육상 선수, 우민정 울산대 스포츠학부장, 손승우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겸임교수, 최우칠 시체육회 이사, 강신생 울산스포츠과학고 교장, 정선명 시체육회 이사, 조현숙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이 위촉됐다.
김민아(NH농협카드)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여자당구 최다승 등극을 저지하고 LPBA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아는 18일 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2023-2024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김가영과 LPBA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4대3(5-11 11-10 6-11 11-7 10-11 11-8 9-7) 승리를 거두고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지난해 7월 2022-2023시즌 2차 투어인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제26회 울산시장배 전국초청족구대회가 18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국 13개 시·도 1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남녀 체전부, 전국일반부, 전국 40대·50대·60대부, 전국여성부, 초·중·고등부, 전국장애인부, 울산관내부 등 12개부에서 약 1300여명이 참여했다.
제12회 태화강울트라마라톤대회가 지난 17~18일 울산 태화강 일원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 중구 볼링협회(회장 장해영)는 18일 강남레드락볼링장에서 제22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제22회 울산시체조협회장배 댄스 페스티벌 대회가 지난 17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는 건강댄스, 생활댄스, 청소년댄스, 민속체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울산 북구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18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 북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대회가 지난 17일 스포츠과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6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2023 울주군체육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오태린(동평중 3)이 제12회 아시아청소년대회 및 2023 동아시아 청소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울산 동평중학교(교장 신기강)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오태린이 여자 주니어 -44㎏급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태린은 오는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2023 동아시아 청소년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울산 남구는 15일 태화교 일원에서 태화강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강 파크골프장은 4개 구장과 36홀,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면적은 2만9457㎡로 8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남구는 최근 노인,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 골프를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주민 여가생활 지원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파크골프장뿐만 아니라 향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 구장 건립, 두왕테니스장 코트 교체 등 남구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황선우는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닷새째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7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는 48초76에 레이스를 마친 이호준(대구광역시), 3위는 50초10의 김민준(강원도청)이 차지했다.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페이스를 조절해 이호준(50초31)에 이어 50초49로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결승에서 온 힘을 쏟아냈다.첫 50m
프로당구 PBA 데뷔전에 나선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와 ‘당구 황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 등 강호들이 개막전에서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세계캐롬연맹(UMB) 월드컵 16회 우승에 빛나는 산체스는 13일 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 차 경기에서 황득희(에스와이)에게 세트 점수 1대3으로 패했다.영원한 우승 후보 쿠드롱도 챌린지(3부) 투어 큐스쿨을 통해 승격한 윤석현에게 0대3으로 완패해 일찌감치 짐을 쌌고, 이번에 산체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시즌 최고 기록을 찍고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에 초록 불을 켰다.황선우는 13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월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자유형 200m를 1분45초36으로 마쳤던 황선우는 1초 가까이 기록을 앞당겼다.특히 중국 수영의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독 황희동) 소속 강원호, 김형락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3 베를린 스페셜 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12일 출국한 동구 선수단은 15일 베를린에 입성해 최종점검에 들어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본 경기에 나선다. 두 선수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종합 경기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며 대회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로 성적순 선수 선발
K리그1 울산 현대의 주장단 선수들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인종차별 대화를 나눈 것(본보 6월13일자 6면)에 대해 홍명보 울산 감독이 직접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홍명보 감독은 13일 강원 원주 오크힐스CC에서 열린 2023년 축구인 골프대회에 참석해 “팀을 책임지는 감독으로서 물의에 대해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홍 감독은 “실명이 거론된 선수와 가족, 그 선수의 현재 소속팀인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팬, 태국 축구 팬에게 정말 죄송하다. 사살락이 K리그1 전북 현대에서도 뛰었는데,
울산 청소년·유소년 태권도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사라예보 2023 세계 대회, 제5회 아시아유소년카뎃선수권대회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여원, 이가은(이상 울산스포츠과학고), 조근우(울산중)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서여원과 이가은은 제12회 아시아청소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조근우는 제5회 아시아유소년카뎃선수권대회에 나서게 됐다.서여원은 청소년대표 여자부 웰터급 결승에서 이예은(설악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가은은 청소년대표 여
울산시테니스협회(회장 장평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혜선이 한국마사회 대상경주 가운데 하나인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기수가 됐다.한국마사회는 “11일 렛츠런파크 서울 8경주로 열린 제26회 코리안더비에서 경주마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가 우승했다”며 “김혜선 기수는 개인 두 번째 대상경주 우승이자 첫 코리안더비 우승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1998년 출범한 코리안더비는 국산 최고 3세마 시리즈인 트리플 크라운의 두 번째 대회로 트리플 크라운 경주 가운데 최고 상금인 10억원이 걸려 있다.김혜선은 2017년 대상경주인 코리안오크스배에서 우승, 국내 경마 사상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