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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차 사고는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공모 시기를 7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공모는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의 사고가 늘고 있어 발생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공모 사례를 통해 유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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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금주초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후임 총리후보·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총리후보와 용산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4일 여권 핵심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총선 이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가다듬어 정제된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게 골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의 ‘일방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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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민간정원 7곳을 대상으로 정원식물과 관리 도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예산 2000만원을 편성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봄과 여름 사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에나멜 수국, 라임라이트 수국, 말채나무, 마거릿, 후케라 등 화훼식물과 수양홍도화, 미산딸, 로즈메리 등 관목 식물을 제공한다. 또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전지가위, 관수 기구, 토분 등 관리 도구를 시에서 일괄 구입해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정원 발굴과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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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목욕탕 굴뚝은 추억의 상징이었다. 그런 굴뚝이 세월이 지나면서 애물단지가 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은 지 20년이 넘은 목욕탕 노후 굴뚝이 울산에만 84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굴뚝 붕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예산지원을 하고 있지만 울산은 아직 이렇다 할 정책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굴뚝은 최소 20m이상이어서 한번 붕괴되면 엄청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예산지원을 위한 조례 등이 필요한 대목이다.목욕탕 굴뚝은 과거 기름 등을 주 연료로 쓰던 시절, 매연을 배출하기 위해 설치됐다. 당시 벙커C
사설
경상일보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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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수도’라 불리는 울산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교육부의 교육정책은 일선 학교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채 외면당하고 있다.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늘봄학교’ 신청 기피에 이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신청도 저조한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의 교육정책에 사실상 ‘보이콧’ 양상을 보이는 모양새다.최근에는 최대 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신청하지 않아 조기 탈락을 확정 지었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과거 교육감 직선제 이후 잇단 비리와 수장교
사설
경상일보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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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는 14일 방인섭 의원 대표 발의로 ‘울산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시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사업 추진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 우선구매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방인섭 시의원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현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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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지종찬)는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토요 문화기행’을 4월부터 11월까지(8회) 매월 둘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 문화기행’은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 고장의 대표 명소 및 문화관광지인 슬도, 언양읍성, 관문성 구영리선사마을공원 등 ‘울산이 보인다’ 주제로 한 테마기행으로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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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은 15일부터 12월2일까지 격주로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대학 15호관 124호에서 ‘2024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S-OIL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울산시민들의 문화감성지수를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강연들을 마련했다.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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