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두차례열어 '발전방향' 수립울발연에 단계별 준비전략 마련도 요구세계적 미래학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세미나가 올해 울산에서 개최된다. 미래학자들은 울산의 새로운 100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울산시는 6일 광역시 승격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인 2008년 한 해 동안 울산의 미래 100년의 발전방향을 국제세미나
앞으로 철거될 것이 분명하거나 또는 언제든지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가 가능한 건축물을 이유로 농지전용 허가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며 공장창업 사업계획 승인을 내주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이수철 수석부장판사)는 울산시 울주군의 중소기업 창업 사용계획 승인 불허 처분에 반발, 정모(69)씨가 울주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창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브라운관 생산라인 폐쇄로 대규모 인력조정에 나서면서 삼남면과 언양읍을 중심으로 한 서울주지역의 경기 침체의 골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공장 설립 이후 서울주지역의 경제 전반을 뒷받침해 오다시피한 삼성SDI의 대규모 인력 감축 등 경영난이 이 지역 소비 시장 등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6일 서울주지
솜방망이 처벌에 불법광고 갈수록 늘어단속을 피해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다 적발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이 지난 한 해 4만여건에 달하는 등 불법 광고물이 좀체 줄지 않고 있다. 행정당국이 처벌 형평성을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솜방망이' 처분 때문에 이들 불법 현수막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는 지적이다.6일 울산지역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 한
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백운용)가 올해부터 원동기와 스쿠터 등 50cc 미만 무등록 오토바이에 대해 '관리스티커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6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관리스티커제도는 무등록 오토바이 소유자가 관리를 원할 경우 가까운 지구대를 방문하거나 관할 지구대에 전화하면 경찰관이 현지에서 번호가 부여된 관리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대장
정모(여·30·울산시 남구 무거동)씨는 최근 펀드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광고전화 한 통을 받고 기분이 크게 상했다. 광고전화의 상담원이 자신의 신상정보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정씨는 상담원에게 정보의 출처를 물었고, 머뭇거리던 상담원에게서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대형마트 포인트카드 정보를 제공받았다"는 대답을 들었다.정씨는 "해당 마트에 따
6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댐 여수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날림먼지로 일대가 뿌옇게 변해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휴일인 6일 포근한 날씨 속에 울산시 동구 옛 방어진방파제에서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대부분 취객·사회불만 표출…강력 대처키로울산지역에서 경찰을 대상으로 한 공무집행방해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발생 건수의 대부분이 취객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막연한 사회적 불만이 경찰을 대상으로 표출되는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4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공무집행방해 행위는 총 3
울산시 울주군과 북구청이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유치에 재탄력을 붙이고 나서 치열한 유치전이 재개되고 있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특수목적고 설립권한을 시·도 교육감에게 이관하기로 하고 김상만 울산시교육감이 2010년 울산외고 개교 목표 방침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울주군은 4일 온산읍 지역에 외고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약속한 지원금 100억원 외에 추가로 50억원
울산시 남구 무거동 도로변에 설치된 벤치가 부서진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김동수기자
2010년 한수원 양남이전 교류 활성화도 기대강동에 들리지않고 경주·포항 직행땐 큰 타격"비싸다" 소문 없애고 이미지 업그레이드 해야지난해 12월27일, 울산시 북구 연암동에서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로 연결되는 국도 31호선 13.13㎞(4차로) 구간이 전면 개통됐다. 지난 2006년 7월에 북구 연암동에서 신현IC까지(6.6㎞) 부분개통된 뒤 1년6개월
울산 법조3륜이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울산을 좋은 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 서기로 했다.울산지역 법조3륜은 울산지방변호사회 주최로 3일 오전 울산지법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종 법원장, 박한철 울산지검장, 조익래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 지역 법조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법조3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김
울산지방검찰청은 청사 내 사무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축한 별관이 준공돼 부서별 배치를 마무리 짓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울산지검에 따르면 1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별관은 청사 내 테니스장 옆 공터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480여㎡규모로 연말 완공됐다.별관 1층에는 특수부 수사과와 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옴
오염 우려가 적다면 저수지 사용 연장 허가를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행정부(재판장 이수철 수석부장판사)는 3일 낚시터로 계속 사용하면 저수지의 수질 오염 등이 우려된다며 저수지의 사용연장 불허가처분을 내린 울산 북구청장을 상대로 류모씨가 제기한 농업기반시설물 목적외 사용 수익허가 연장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재판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법률로 학원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의무 표시제'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를 지키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행정처분이 요청되고 있다.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개정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9월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원들은 홍보를 위한 전단지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강료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 둔치 롤러스케이트장 옆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지역 상당수 아파트 신축 현장의 주 통행로로 학교주변 도로가 활용되면서 학생들이 통학안전사고에 노출, 우회도로 개설 이후 착공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3일 울산지역 구·군에 따르면 남구 옛 울산양육원 부지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롯데캐슬아파트(272가구)의 경우 공사 차량이 신복초등학교 정문 앞 폭 5곒 가량의 왕복 2차로인
울산시 북구청이 최근 논란을 빚은 매곡 푸르지오 아파트 사전입주 논란과 관련해 올해부터 관내에서 건립되는 아파트에 대해 시공에서 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 관여하기로 했다.이는 대단위 아파트 시공사 대부분이 입주예정일 전에 준공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주민 피해가 잇따르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강석구 북구청장은 3일 북구청 2층 프레스룸
아파트 개발과 도로 등 대규모 공사와 경부고속철도 공사 등 국책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지역에 소음 등 생활환경민원이 급증해 행정력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아파트 공사 현장 등에서의 생활소음 민원은 203건으로 한 달 평균 17건(1일 평균 5.6건)의 민원이 발생해 전년 보다 배 가량 민원이 늘어났다.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