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땐 수문 닫아 저지대 침수 예방 역할도심~태화강 둔치 잇는 육교 설치는 철회키로울산시 남구청이 도심과 태화강 둔치를 잇는 육교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젊음의거리(강남로)를 가로지르는 보행전용 육갑문을 설치키로 했다.5일 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8억...
3~5년간 수십억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울산시 중구 태화·약사동과 울주군 청량지역 일대에 교육복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이들 지역에는 길게는 3~5년에 걸쳐 수 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울산 전체 교육복지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6일 오전 10시 당사 2층 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군수, 지방의원 등 주요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신년인사회를 갖는다.울산시당은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집권 2년차를 맞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지원...
가지산, 문수산, 신불산 등을 보유한 울산이 산악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영주차장과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하는 등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울산시의회 박순환(사진) 의원은 5일 ‘주변 명산 이용 등산객 편의 개선대책’이라는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5일 경남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당 지도부와 소속 지방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김창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노동자와 민중의 정치적 희망으로 우뚝서는 한 해를 만들것을 다짐했다.김 시당위원장은 ...
정책위 구성 의원 지원 강화 ‘희망주는 정당’ 이미지 구축언론브리핑·조례청원 등 대시민 홍보 강화올 하반기 예비 후보자 대상 정치학교도 마련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사진)의 올 한해 핵심 사업은 정책 제시와 2010년 지방선거 준비가 될 전망이다. 시당은 소속...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은 울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은 바로 국가경쟁력 제고문제와 직결된다며 그런 차원에서 학부 일류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본보와의 신년 대담에서 “기축년 새해에는 개방과 경쟁, 책임행정 강화로 대학 발전을 가속화해 지역...
제1회 울산시장배 시민바둑축제 여성부 결승국 ● 홍수인 아마 3단(무거고 2학년)○ 배미화 아마 4단(울산 가족문화센터 바둑강사)초반 포석은 물흐르듯 유연한 진행이었으나 흑 27로 다가온 것은 백에겐 조금은 불만. 백 36은 흑세 삭감의 첨병. ...
요점으로 들어갑시다.A: Wow, I was very bored. Our boss made a long speech. A: 와우, 지겨웠어. 우리 상사는 긴 연설을 하셨지. B: His words are right. B: 그의 말이 맞잖아. A: I know, but ...
경상일보 청소년 기자라는 기회가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합격을 할 수 있을까 말까, 몇날 며칠을 조마조마하면서 보냈는데, 이렇게 최종적으로 선발된 것이 기쁘기 짝이 없다. 우선, 기자라는 이름을 달았으니, 최선을 다해 기자의 임무를 다 할 것이다. 기...
‘기자’라는 직업이 참 멋있어 보였다. 여러 곳을 취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적이면서도 섬세한 면을 갖춰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지난 해 경상일보 청소년기자로 활동하는 친구를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도 고등학생이 되면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
‘경상일보 청소년 기자단, 면접있습니다.’ 지난 달에 온 문자메시지를 아직 보관 중이다. 면접을 보러 간 날, 학교 후배가 와 있어서 놀랐었고, 중학교 3학년생은 나 혼자뿐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웠다. 총 10명의 면접자들이 함께 면접에 응했는데, 속이 너무 떨려서 제...
경상일보 제7기 청소년기자단의 일원으로 뽑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한편으로는 미숙한 글 솜씨에 대한 걱정과 기사작성에 대한 부담감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렇지만 나는 면접 당일 홍 단장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글을 많이 쓰고 노력을 하면 분명히 글 솜씨가...
서류를 접수하고, 전화를 받고, 최종면접을 보고…. 청소년 기자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뽑히게 되서 정말 다행스럽고, 너무나 기쁘다.처음 경상일보에 이름을 올릴 때부터 면접을 마칠 때까지 정말 긴장을 많이 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는데, 7기 ...
제12회 대한민국통일서예미술대전에서 울산의 서예가 손태원(55·사진)씨가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손씨는 지난해 12월17일 우리나라의 기독교·민족종교·불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등 7개 종교계가 지원하는 대한민국통일서예미술대전에 국한문 혼용글씨의 ‘염...
월드뮤직을 사랑하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임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서포터즈’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재즈클럽 비밥(남구 삼산동)에서 첫 모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월드뮤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월드뮤직 대표주자들의 음악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순으...
호시우행(虎視牛行). ‘범처럼 예리한 눈으로 현실을 뚫어보고 소처럼 끈질기고 여유 있게 걷자.’ 기축년을 맞아 인간에게 아낌없이 자신을 내주는 가축이자 가족처럼 듬직한 믿음을 주는 소를 소재로 한 전시회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는 올해의...
33. 아비지와 아사달(24) 금옥장교인 아교에 대한 한 무제의 사랑이 식어가는 데 아교의 성질도 한몫 했다. 모친인 관도장 부인의 닮아 성격이 오만했고, 질투심이 많아 무제가 다른 궁녀와 접하는 꼴을 보지 못 했다. 사서에는 아교의 성격을 ‘황제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2006년 정부의 ‘100대 민족문화상???선정돼 한국의 대표브랜드 육성계획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부응해 세계가 인정하는 ‘숨쉬는 그릇’ 옹기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국제 문화이벤트로 마련된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생산량의 50% 이상(50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