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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경제에서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17개 시도별로 특화 프로젝트를 선정한 가운데, 울산은 자동차 전동화 모듈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지역혁신대전을 열고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레전드 50+’는 지방 정부와 지방 중기청 주도로 지역 혁신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에 정책 수단을 집중 투
기업/무역
이춘봉
2023.1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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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경력직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집중 채용에 나섰다. 채용은 총 2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IT 관리(Management) △프런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 △SW 아키텍트 △데이터·
기업/무역
이춘봉
2023.11.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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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오는 11~30일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차량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RV(레저용 차량) 21개 차종 2만3000대, 상용 2개 차종 1500대 등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기업/무역
이춘봉
2023.11.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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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3조7500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화솔루션도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 여파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3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8358억원을 32.6% 웃돌았다. 매출은 67조40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21% 감소했다. 순이익은 5조8441억원으로 37.76%
기업/무역
신형욱 기자
2023.1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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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정박지 추가 지정에 따른 울산항 안전 확보를 위해 울산항 도선점 개선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30년 전과 비교해 항세가 2배 이상 확장된 울산항은 오래 전부터 정박지 부족 문제에 시달려 왔다. 정박지는 입항하려는 부두가 차 있을 경우 선박을 대기하도록 정해놓은 해역을 뜻한다. 선박이 머무를 수 있는 수역으로, 항만운영상 접안 대기 및 항만서비스 이용 장소로 활용된다. 전체 물동량의 약 80% 이상이 액체화물인 울산항은 정박지에 들어오는 선박 대다수도 액체화물선이다. 하지만 액체화물선의 경우
기업/무역
권지혜
2023.11.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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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 모범규준에 따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해 총 19개사(2.4%)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와 지배구조 영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 등급을 받았다. 환
기업/무역
권지혜
2023.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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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에 건설 중인 친환경 관광 도시 아말라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프랑스전력공사와 국영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사우디 전력회사 아크와 컨소시엄 등과 경쟁한 끝에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이사회 최종 의결을 거쳐 사업참여를 결정했다. 동서발전 컨소시엄은 약 1조9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 시설 248㎿,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용량 7
기업/무역
권지혜
2023.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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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단일차종)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에서 내년부터 투입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기본으로 광폭 타이어가 새롭게 적용되고, 와이드 휀더와 전후 범퍼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코너링 속도는 빨라지고, 공력 성능은 향상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신형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TCR 차이나 주저우 라운드’에서 공개됐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기업/무역
신형욱 기자
2023.10.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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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중심 기업인 LS MnM이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S MnM은 오는 2026년까지 67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울주군 온산제련소 인근에 2차전지 소재 생산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LS MnM은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온산제련소 인근 9만5000㎡ 부지를 활용해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EVBM(Electric Vehicle Battery Materials·전기차 배터리 소재)온산’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EVBM온산 사업은 니켈
기업/무역
이춘봉
2023.10.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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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위해 디자인 조직을 대규모로 개편했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기업/무역
이춘봉
2023.10.3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