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의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공격수 박주영(25.모나코)과 미드필더 김정우(28.광주 상무)가 이번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풀이를 위해 힘을 보탠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7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20명을 발표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김태균(지바 롯데)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0)는 6일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대표팀 사령탑인 조범현 KIA 감독이 참석한...
“예비 엔트리에 빠져도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22명) 마감이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리 추려 놓은 예비 엔트리(63명)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지난...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축구 월드컵에서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북미의 강호 멕시코가 90분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남아공은 11일(한국시간) 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전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0분 시피웨 차발랄라(카이저치프스)가 첫 골을 터뜨렸으나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기
오는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경기종목이 애초 계획한 38개에서 35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6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달 조정위원회를 열고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올림픽종목 28개와 비올림픽종목 7개 등 모두 35개 종목의 경기를 치를 것을 권고했다. OCA는 인천시가 아시
“일본이 어떻게 꾸리든 상관없다. 우리는 최강팀을 구성해 나간다.”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가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최고 선수들을 내보낸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김인식 KBO 기술위원장과 서정환, 김성한, 김용희, 이순철 기술위원은 3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
홍명보(40)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도 겸임한다.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는 14일 “홍명보 감독에게 2010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대표팀(23세 이하) 감독직도 함께 맡기기로 했다”라면서 “선...
인천이 2014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결정됐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7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제26차 총회를 열고 오는 2014년에 열릴 제17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천을 확정했다.인천은 이날 45개 OCA 회원국들의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인도 뉴델리를 따돌렸다. 도시별 득표 현황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종합 2위 수성에 실패한 한국 선수단이 5일 귀국했다.배창환(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진 67명은 이날 오후 3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해단식을 가졌다.해단식에는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비롯한 KOC 임직원과 이날 귀국한 남녀 아이스하키와 알파인 스키,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한 공동입장 때 한국 기수를 맡았던 여자 알파인 스키 선수 오재은(24·국민대)이 아쉬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오재은은 2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 베이다후(北大號)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7초77를 기록, 일본의 가토 지카(1분24초83)와 하나오카 모에(1분25초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이 깜짝 연출했던 '백두산 세리머니'가 자칫 한국과 중국 간 외교문제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창춘국제공항에 조직위 고위 관계자를 보내 선수단 격려를 마치고 출국하려던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에게 전날 밤 우후안 쇼트트랙경기장에서 불거진 여자 3000m계주 선수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맏형' 이규혁(29·서울시청)이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 위업을 이뤘다.이규혁은 1일 중국 창춘 시내 지린성 스피드스케이팅 링크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1분09초86으로 결승선을 통과, 종전 아시아 최고기록(1분11초74)을 0.01초88이나 앞당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003년
대회 기수 입장 오재은 스키대회전 은메달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29·서울시청)이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규혁은 31일 오후 장춘 지린성스피드스케이팅링크에서 펼쳐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1분49초13로 결승선을 통과해 중국의 가오쉐펑(1분49초24)을 0.11초 차로 제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텃밭'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31일에 마무리 되면서 종합 2위 수성을 위한 마지막 고비를 맞게 됐다.쇼트트랙은 지난 29일 치른 남녀 1500m 결승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건져 올리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금빛기대'를 모았던 안현수(한국체대)가 주종목인 1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강석(22·한국체대)이 제6회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강석은 30일 오후 창춘 지린성스피드스케이팅링크에서 펼쳐진 남자 500m 경기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0초30을 기록, 대표팀 '맏형' 이규혁(서울시청·70초50)을 0.2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상엽(한국체대)이 제6회 창춘(長春) 동계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여상엽은 29일 중국 장춘 지린성스피드스케이팅링크에서 펼쳐진 남자 5000m에서 6분43초34로 결승선을 통과해 일본의 히라코 히로키(6분39초71)에 3초63 뒤지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함께 출전한 최근원(의정부시청)은 6분43초86으로 드미트리 바벤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열리는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22일 결단식을 갖고 3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다짐했다.배창환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4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과 선수 및 임원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및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마린보이' 박태환(17·경기고)이 8475만원의 포상금 및 격려금을 지급받았다.대한수영연맹은 27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06 한국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도하아시안게임 및 국제수영대회 입상, 신기록 수립 포상식'을 갖고 경영(19명)과 다이빙(2명) 국가대표 선수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울산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이 19일 열렸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3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해 16명의 선수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메달획득 선수 및 지도자들에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박 시장은 한국 사이클의 희망 강동진 선수를 비롯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선수, 감독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금
'마린보이' 박태환(17·경기고)이 2006 도하아시안게임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시내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진행된 삼성 MVP 투표 결과 총 231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99표에 그친 중국의 체조 4관왕 양웨이를 여유있게 제치고 도하아시안게임 '별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