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상대적으로 교육 체험 시설이 부족한 동구에 거점형 학생 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 동구의 한 예식장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지상 4층 연면적 4469㎡ 규모의 공간을 조성한다. 1층 ‘배움마루’에는 교과 교구 체험, 보드게임, 인공 암벽 등반, 가상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2층 ‘채움마루’에는 방송실, 음악실 등을 만든다. 3층 ‘세움마루’에는 코딩실, 메이커실, 스마트팜, 요리실 등을, 4층 ‘키움마루’에는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3.28 00:10
-
-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초·중·고등학교 59곳을 대상으로 지역 한우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울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한우를 학교 급식에 지원해 지역 학생들이 섭취하도록 돕고, 한우 소비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5200만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곳에 재학 중인 학생 2만397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학교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지정한다.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한우가 급식에 제공된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28 00:10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24년도 청원경찰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9일 오후 3시까지다. 선발인원은 14명이다. 지원할 수 있는 나이는 2004년 4월9일 이전 출생자로 학력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지역 주민 또는 발전소주변지역주민 대상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8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사실을 확인받은 후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격 여부, 증빙자료 등과 관련한 사항은 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715·2816)로 문의하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28 00:10
-
-
경남 양산시가 추진 중인 웅상정수장 시설 개선 사업이 계획보다 2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올해 17억원을 들여 웅상정수장의 낡은 수배전 설비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송풍기를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웅상정수장의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달 말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998년 준공된 웅상정수장의 시설 일부가 노후화되자 2022년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수질 안정성에 중요한 시설인 응집기 설비를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3.28 00:10
-
-
-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4월 한 달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두 14가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는 오는 4월 중 △5일 식목일 △7일 보건의 날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4일 블랙데이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 특구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주 화요일~금요일에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Ⅰ·Ⅱ’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는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국민학교 무료 미술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28 00:10
-
-
울산 중구가 기획재정국을 신설, 조직체계를 기존 4국에서 5국으로 개편한다. 중구는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발맞춰, 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및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오는 29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 조직체계는 본청 기준 ‘4국 2실 1단 23과 94계’에서 ‘5국 25과 92계’로 바뀐다. 중구는 기획재정국을 신설해 국장의 과도한 통솔 범위를 완화하고 각 국별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획재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3.28 00:10
-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등 언론 3단체는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 읽는 오늘, 더 지혜로운 내일’(김태우·대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문, 세상을 담다, 시대를 품다, 세대를 넘다’(박주리·대구)와 ‘AI시대 신문, 가장 믿음직한 알고리즘’(이재원·경기 안산시) 등 2편을 뽑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에는 다양한 형태와 이름을 가진 140건의 후보작이 출품됐다. 대상으로는 ‘신문이와 펜둥이’(김재효·서울 동대문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28 00:1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