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 선수들이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남구에서는 자유형 97㎏급에 신동민, 92㎏급에 임학수, 74㎏급에 이승봉 선수가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수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국내 대회는 물론 세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회의실에서 제36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 보고 사항 2건과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대비 훈련 여건 조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종목별 팀훈련 보조비 지급(안), 2024년 종목별 전국대회 출전 지원(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파리 올림픽을 향한 황선우(20·강원도청)의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이제 남은 건 파리 올림픽 메달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선우는 26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경영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앞서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땄던 그는 올해만 두 번째로 1분44초대 기록에 진입했다.경기가 끝난 뒤 황선우는 “이제 파리 올림
팀 해체 후 재창단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중·고 배구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울산 중등부 배구팀 최초로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언양중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금호중(경북)을 상대로 0대2로 패했다.앞서 언양중은 8강에서 태릉중(서울)을 2대0으로, 4강에서 연현중(경기)를 2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언양중은 준우승을 비롯해 최우진이 우수선수상, 한재성이 우수공격상, 김찬이 오른쪽 공격상(아포짓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할 35명의 정예 선수가 확정됐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24일 협회 전용도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울산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선발전에는 초등부 남자 37명, 여자 23명, 중등부 남자 43명, 여자 19명 등 총 122명이 출전했다. 선발전은 1분30초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발전 결과 남자 초등부 8체급, 여자 초등부 8체급, 남자 중등부 11체급,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24일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초등바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석연리씨가 일반부 개인 최강자를 가리는 최고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대회 3번째 정상에 올랐다.단체전 부문에서는 1987년에 창단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HD현대중공업기우회(정병순·최민석·이승근)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최고위부에는 최병규씨, 중·고등부에는 김다찬(신정중 3)군이 각각 우승했다.
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한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24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최정상에 서기 위해 한 수씩 신중하게 상대의 허점을 파고 들었다.각 부문별 입상자를 가리고 열전의 막을 내린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의 우승자들의 소감에는 겸손과 여유, 그리고 기쁨이 배어있었다.최고위부 석연리씨“4강·결승서 어려움 딛고 대회 3번째 우승 차지”“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에서 벌써 세 번째 우승이다.항상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고 있지만
◇일반 최고위부 △우승 석연리 △준우승 김건 △3위 김지인 ◇단체전 △우승 HD현대중공업기우회 △준우승 동울산기우회 △3위 현대자동차 ◇시니어 최고위부 △우승 최병규 △준우승 정수민 △3위 이주수 ◇실버부 △우승 정준성 △준우승 박영규 △3위 정대일 ◇여성부 △우승 서민주 △준우승 오동은 △3위 배미화 ◇중·고등부 △우승 김다찬(신정중 3) △준우승 이지훈(방어진중 1) △공동3위 김민재(고헌중 1)·김주원(일산중 1) ◇어린이 최강부 △우승 강승원(백합초 5) △준우승 임우진(격동초 5) △공동3위 문정우(화봉초 5)·차승유(옥산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디펜딩 챔피언’ Kixx를 제압하고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1경기에서 Kixx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8승 4패(승점 23)을 기록한 울산 고려아연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1위 원익을 승점 2점 차로 뒤쫓았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춘란배 출전으로 결장했음에도, 중
제21회 중구청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신학주 중구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4일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서생OB축구회 창립 21주년 기념 친선 축구대회가 24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순걸 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이용식 군체육회장, 박의남 군축구협회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사회 건강 증진 기여를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 편의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부캠퍼스에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과 재활센터 등을 갖춘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방문한 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이곳은 기존 동부캠퍼스 스키 연습장 부지에 약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축 면적 1010㎡, 연 면적 2836㎡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3층 실외 골프연습장 타석연습실에 들어서자 바람이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해뜨미씨름단은 지난해 장사 7회, 2위 4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 금강급 2위 등 좋은 성적으로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뛰어난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4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
오는 4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열리는 등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2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7개 시·도체육회, 중앙회원종목단체, 울산시종목단체, 구·군체육회 등의 체육단체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울산시청 체육대회지원단, 울산시교육청, 구·군 체육부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자, 유관 기관 등 총 200여명이 자리했다. 홍보 영상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진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총 72명이 참가했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울산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학교 펜싱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0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화중 펜싱부는 결승전에서 서울체육중학교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태화중 펜싱부는 16강에서 대전 문정중학교를 45대38로, 8강에서 인천 해원중학교를 45대28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대전 탄방중학교를 45대39로 이
울산시씨름협회(회장 정수락)는 19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 포상과 신규 이사 선임, 예결산을 심의·의결했다. 또 울산시씨름협회는 선수들의 몸관리 전문기관인 리맥스피트니스(대표 김영동)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선수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울산시씨름협회는 황동환 울산시씨름협회 부회장과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정일 법무법인 태양 변호사가 부회장에 선임돼 황소 선임패를 받았다. 하상록 (주)대화산업 부장과 박한얼 번천개발 대표가 이사로 선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감독 이대진)이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출격한다. 해뜨미씨름단은 백두급 기대주 김병호를 비롯해 이광석과 노범수 등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18일 대한씨름협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단체전과 체급별(태백·금강·한라·백두) 장사전, 여자부 단체전과 체급별(매화·국화·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