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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군 지역 청년 창업 저변 확대를 통한 창업 성장 활성화를 위해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 등은 대표자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발굴 육성 분야 10개사, 창업 성장 지원 분야 12개사 등 총 2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 발굴 육성 지원은 창업 1년 이상 3년 이하 군 내 사업자등록 및 이전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활동비, 창업 교육, 전문 멘토링 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창
종합
이춘봉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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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회계 및 총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재정부·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7층 대회의실에서 ‘2023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세액 공제율이 높은 국가 전략 기술의 범위 확대 △가업 승계 과세특례 시 사후 관리 요건 완화 △해외 파견 임직원에 대한 인건비 손금 인정 범위 확대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개정세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 사항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종합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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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다.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명에게 300만~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나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등 이 사건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심사와 그 공표 과정에서 공무원의 재량권 행사가 현저하게 합리성을 잃어 사회적 타당성이 없거나 객관적 정당성을
종합
연합뉴스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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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공공기관 9곳의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5년 만에 늘리기로 했지만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정원이 감축된 여파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공공기관 9곳은 11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근로복지공단 701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76명, 한국산업인력공단 89명, 한국동서발전 82명, 한국석유공사 49명, 한국에너지공단 31명, 에너지경제연구원 10명, 울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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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에 따른 기업의 전기사용 증가 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중립 이행 기간 전기사용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도 2023년 넷제로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달성 가정 시 20
종합
연합뉴스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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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2024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특허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정부 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1
종합
이춘봉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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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항만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기 위해 8~12일 5일간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해수청은 항만운영 특별 대책에 따라 설 연휴기간 액체화물 하역은 정상 운영하고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 하역은 부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는 긴급 연락망 유지 등 비상 운영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또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정상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24시간 정상 근무한다. 이외에도 항만 안전사고 및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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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정상적인 금융 거래·경제 활동 유도를 위해 특별 채무 감면 캠페인을 오는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신보에 미상환 채무를 보유한 약 6200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일시 상환 및 분할 약정을 체결하는 모든 채무자를 대상으로 손해금(연체이자)을 전액 감면하고 상각된 채권의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을 진행한다. 또 소기업·소상공인의 정상 금융 활동을 돕기 위해 약정 체결 시 분할 약정 상환액의 5% 이상 초입금으로 납입하거나, 분할
종합
기자명
2024.02.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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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4년 제1차 지식재산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상공회의소 6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선행 특허기술 조사를 통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방법 △창업 단계별 전략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 구체화까지 단계
종합
이춘봉
2024.02.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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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000만원을 투입해 2024년 울산항 해양 폐기물 수거·처리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울산해수청은 오는 8일 개찰 후 선정된 업체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계약을 진행한다.업체는 12월31일까지 울산항 본항, 온산항 등에서 폐합성수지류, 폐타이어,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오일펜스, 폐원목, 폐와이어 등 156t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및 울산연안특별관리해역에서 수거한 해양 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신속히 운반·처리해 깨끗하고 쾌적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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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3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투자유치단,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2024년 수출지원 정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기업의 정책 활용도 제고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중기부) △해외시장 조사 및 지사화 사업(KOTRA) △해외 신시장 진출 지원자금(중진공) △온라인 B2B 해외 비즈니스 지원(무역협회)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울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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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판매점 소비는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 수주는 4년 연속 증가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2023년 12월 및 연간 울산시 산업활동 동향’을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등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기타 운송장비,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이 부진하며 감소세를 기록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울산의 광공업생산지수는 2020년 -6.8%에서 2021년 6.6%로 반등한 뒤 2022년 -1.0%로 하락한 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이춘봉
2024.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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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고늘지구와 진장지구를 중심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을 추진한다. 시는 부족한 산업용지를 추가 공급하고 호텔 등 산단 지원시설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동구 고늘지구 6만3500㎡, 북구 진장지구 7만3000㎡ 등 총 13만6500㎡를 울산미포국가산단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시가 울산미포국가산단을 확장하려는 목적은 부족한 산단 용지 확충 및 산단 지원 시설 확보다.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인근
종합
이춘봉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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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이 광주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가족 단위 유입이 늘며 인구 유출 감소세가 뚜렷했다. 통계청은 ‘2023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은 -0.6%로 광주와 함께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순유출 인구는 약 6000명 선으로 1만명 수준이었던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 지난해 순유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1.1%였고, 충남(0.7%), 세종(0.4%), 경기(0.3%), 충북(0.2%) 순이었다. 서울
종합
이춘봉
2024.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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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전체 물량 가운데 대단지 물량은 네 채 중 한 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단지 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조합분 물량을 제외하면 미분양에 대한 우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는 총 29만2807가구가 분양 예정 물량으로 잡혀 있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7만5640가구로 60%에 달한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고치이며, 지난해 48.1%(21만1306가구 중 10만1718가구)에 비해서 11.9
종합
이춘봉
2024.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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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 통상 지원 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억72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우선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관련해 중소기업 해외 무역 사절단과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 지원과 관련해서는 수출 실적에 따
종합
이춘봉
2024.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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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비귀속 항만시설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전국 14개 무역항 중 비귀속 항만시설이 가장 많은 울산항의 안전 및 환경 분야 개선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민간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비관리청 항만시설의 관리·운영 방안 개선 및 담당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67년부터 시작된 비관리청 항만 개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898개 부두를 건설했다. 비관리청 항만시설은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는 귀속 항만시설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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