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제24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등 심사를 이어갔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 환복위는 ‘울산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응급의료지원단 민간위탁 운영계획 동의안’ 등 3건에 대해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울산시 주취 환자의 구호에 관한 조례’가 시행될 경우 예산지원과 지원병원의 병원 규모를, 방인섭 부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주취환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울산만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울산시의회 김수종(산업건설위원회·사진) 의원은 전통시장과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주변도로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보행우선구역을 표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노인·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울산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정의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보호구역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조치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수종 시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은 교통약자로 빠르게 이동하기 어렵고 자동차가 다가
김종훈(산업건설위원회·사진) 울산시의원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서면 질의에 울산시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정부에서 1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울산시는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시 홈페이지·전광판·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기술지도, 안전보건 전문인력 확충, 안전장비·설비
권순용(교육위원회) 울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울산 북구 신명동 울산시교육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수련원 환경개선 협의회에 참석해 시설 취약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지난해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교육수련원 개선 필요성에 대해 지속 요청했다. 이에 시설 사업 추진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교직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투자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권 의원은 특히 △활용도가 낮은 대회의실을 연회장이나 운동공간으로 바꾸는 방안 △테니스장을
울산시의회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 초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세우고 연구단체의 다양한 정책연구활동을 지원해 시의회의 정책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5~7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보건의료·물관리정책·미래산업·자원순환 폐기물·지역경제·기후변화위기대응·교육정책 연구회·젊은도시 울산·친환경에너지도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에게도 고비용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마련된다. 강대길(교육위원회)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부의장은 “청년 부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범위를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8개 특·광역시도에선 이미 대학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는 만큼, 울산시 대학원생들도 혜택이 필요하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14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제244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울산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울산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봄과 함께, 우리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시기”라며 “‘2028 울산국제
울산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방사능 재난 발생때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조례를 만든다. 14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권태호(사진) 울산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조례안은 원자력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방사선 비상 및 재난 때 시민의 자가대피 및 자가방호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라 울산시가 시민안전을 위한 연도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
울산에서도 ‘소아과 오픈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소아청소년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이영해(사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 사태를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소아청소년과 문제를 해소해 진료공백을 막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기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을 위해 △시책 및 지원계획 수립 △의료기관 확충 등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공천 결과를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 1차 공모에 접수했다 탈락한 5명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추가모집 경위를 밝히고, 즉시 공천 철회’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존 시의원 모집과 달리 5명이라는 다수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이후 면접 심사까지 진행돼 결과 발표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지연 기간 중 북구 총선 후보자(박대동) 공천이 확정됐다”며 “이후 울산시당이 추가로 2차 공모를 했고,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환경감시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환경감시협의회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회 활성화와 환경감시활동의 자발적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울산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환경감시와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회를 소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울산시민의 관심과 인식개선과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손 전 시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당선된 시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발생했다”며 “국회의원 출마란 명분으로 공백을 발생시키고 시민의 피와 같은 세금을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중간에 투입돼도 걱정이 필요 없는, 검증된 손근호가 주민 여러분의 분노와 걱정을 희망과 성과로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손 전 시의원은 금속노
더불어민주당 북구1선거구 손근호 예비후보가 11일울산시의회에서 시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울산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1차 신청자 일동은 11일 울산시의회에서 국민의힘 공천 추가모집 경위에 대한 시당의 해명과 공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문석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버스 승강장 위치 변경 △승강장 주변 보도(인도) 설치·확장 △승강장 주변 불법주차 문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현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109동 인근 양방향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 중인 횡단보도 위치가 승강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무단횡단이 빈
안수일(환경복지위원회) 울산시의원은 지난 8일 시의회에서 울산시 녹지정원국 생태정원과 공무원과 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태화강변 유해식물 퇴치방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자생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식물이 새싹을 틔우기 전에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인력 투입과 예산 운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 관계자들은 “유해 식물들은 여름철이면 씨를 퍼트리고, 땅에 떨어진 씨는 해마다 싹을 틔우므로 씨앗이 생기기 전에 제거할 계획”이라며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으
울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지난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 가결했다.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14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7일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동구 전하동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현안을 청취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연구형어린이집 운영현황 등을 확인했다.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과 시교육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사업의 추진 경과와 확대 운영 방안, 학교 급식 질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및 관리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초등학교 6학년(12개교)과 중학교 1학년(1개교)들 대상으로 ‘학생 체형검사 및 척추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장걸(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원은 6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원,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시·남구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 안전에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 부족과 노후화로 신속한 상황대처에 어려움이 많다. 사용이 간편한 최신 재난장비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