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폐막한 전국체전은 성적하락이라는 불운속에서도 울산의 고교체육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다. 이번 대회 울산의 금메달 45개 중 절반 가량인 21개가 고등부 고교생들에게서 나왔다. 울산의 유일한 한국신기록도 수영의 여고유망주 안세현(효정고 3년)이 작성했다. 이 때문에 울산의 고교 체육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 내년 울산
12개 金 역도보다 메달 3개 축구가 점수 더 많아종목별 종합우승 축구 외 전무해 종합순위 하락고등부 메달 21개 획득 가능성 엿보기 등은 성과지난 24일 폐막한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울산은 금메달 4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2만102점)로 마무리했다. 금메달 수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계단 하
대한민국 스포츠 최고의 대제전인 인천전국체육대회 마지막날 울산시는 여자축구와 복싱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당초 목표인 금메달 45개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로써 울산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금메달 4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2만102점)로 마무리했다. 금메달 수는
폐막을 하루 앞둔 전국체전 6일째 울산은 수영과 펜싱, 태권도에서 금빛 소식을 전하며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45개, 종합순위 14위 수성에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23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고등부 접영100m에 출전한 울산 수영 간판 안세현(효정고 3년)이 58초63으로 한국신기록(종전 58초84)을 작성하며 울산을 넘어 대회 최고의
재활을 마친 ‘역사’ 사재혁(제주도청)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화려하게 복귀했다.사재혁은 23일 인천 주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 일반부 77㎏급 인상 150㎏, 용상 190㎏, 합계 340㎏로 3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다.사재혁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것은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2012 런던올림
울산공고 준결승서 석패○…전국체전 야구 남자고등부 준결승전이 열린 23일 송도LNG 야구장. 울산공고 야구 유니폼을 입은 20여명의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하고 있었다.울산공고의 상대는 군산상고. 고교야구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고교 야구 최강자다.하지만 이날 군산상고와 맞붙은 울산공고는 전날 경기에서 또 다른 고교야구 최강자 덕수고를 이기고 올라
전국체전 5일째를 맞은 22일 울산은 효자종목인 역도에서 금메달 3개와 사이클, 육상, 테니스, 씨름 등에서 7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며 막판 메달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울산 역도는 이번 대회에서만 3번째 3관왕을 탄생시키며, 이번 체전 최고의 효자종목임을 입증했다. 이날 ‘리틀 장미란’ 이희솔(울산시청)은 역도 여자일반부 +75㎏급에 출전해 인상 116
“앞으로 4~5년은 정상을 지키지 않을까요?”울산시청 강재호 육상코치가 골인 지점으로 들어오는 경보선수를 바라보며 내뱉은 말이다. 주인공은 바로 ‘경보 여왕’ 김미정(35·울산시청) 선수다.김미정은 22일 송도 글로벌대학교 앞에서 펼쳐진 전국체전 육상 여자일반부 경보 ...
올림픽 유도 챔피언 김재범(한국마사회·제주)이 전국체전에서 호쾌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은 계영 800m에서 마지막 영자로 나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4관왕에 올랐다. 김재범은 22일 인천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4일째인 21일 울산은 금메달 12개를 쏟아내며 금빛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써 울산은 이날까지 금메달 3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1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역도 여자 일반부 48㎏급 임정화(울산시청)와 수영 여자 고등부 스프...
여자 선수들 활약 돋보여○…이번 대회 울산의 메달 레이스를 이끄는 것은 여자 선수들이다. 21일까지 총 32개의 금메달 중 무려 22개의 금메달이 여자선수들에게서 나왔다.지난해 열린 체전에서도 남성에 비해 인원이 절반에 불과했던 여성 선수들이었지만 금메달 50개 가운데 27개를 가져오는 대활약을 펼친바 있다.대회가 3일가량 남은 가운데 울산은
‘배우 복서’ 이시영(32·인천시청)의 전국체전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이시영은 2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 8강전에서 김하율(19·충주시청)에 판정(1대2)으로 패배했다. 지난 4월 김하율을 꺾고 라이트플라이급(48㎏)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시영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이 체급이 없어
“열심히 땀 흘린만큼 좋은 성적 거둬 기쁩니다.”울산을 넘어 한국여자 역도의 간판스타 중 한명인 임정화(28·울산시청)가 올해도 어김없이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임정화는 21일 인천 주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일반부 48㎏급에서 인상 78㎏를 들어올...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인천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회 초반 울산의 선전이 매섭다.울산은 대회 3일째인 20일까지 역도와 수영, 보디빌딩, 카누, 양궁 등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2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4개를 기록, 2019점으로 종합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4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 여고부 경기에서 범서고가 대회 첫 금메달을
전국체전 2일째 울산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울산은 19일 오후 5시기준으로 대회 이틀째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추가했다. 이날 첫 금메달 소식은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나왔다. 만 15살인 김수지(무거고 1년)는 스프링보드 1m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소년체전 3관왕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울산 수영의 간판
제94회 인천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은 대회 첫날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 6일 사전경기로 범서고가 배드민턴 여고 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것을 합하면 울산은 18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중이다. 울산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역도 여고부 53㎏급 최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 국내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인천광역시 문학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재외동포 등 3만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육상·수영·사격·축구·야구 등 44개 정식종목
국내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94회째를 맞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과 재외동포 등 3만여명이 참가할 ...
전국장애인체전 폐회를 하루 앞두고 울산이 당초 목표로 한 금메달 60개를 넘어섰다.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넷째날,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오후 늦게 경기가 열린 역도 청각 -80㎏급에 출전한 이상호와 지적 -80㎏급의 임권일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고, 남자 청각 -72㎏급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둘째날인 1일에도 울산 선수들의 메달레이스는 계속됐다.둘째날 첫 금메달 소식도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육상에서 나왔다.울산시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장민혁이 전날 금메달 획득에 이어 창던지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같은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