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검은 소 한 마리. 구글의 3차원 지도 서비스인 '스트리트 뷰'에 찍힌 영국 남동부 코펜 지역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소의 얼굴이 흐릿하게 처리돼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오는 11월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2외국어 시험을 보는 학생은 9만4천359명입니다. 이 중 가장 많은 6만 5천153명의 학생이 선택한 외국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랍어인데요. 학교에서 아랍어를 배우지도 않은 학생들이 수능에서 아랍어를 선택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2016년 9월22일(목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경주 특별재난지역 사실상 확정2.건립예정 원전까지 총 16기, 활성단층위에3.“국내 활성단층 450여개 중 25개만 조사”4.‘주말 대지진 괴담’ 확산 불안감 고조5.’경주 여진’ 장기화 가능성 크다6.반구대암각화 보존 ‘생태제방안’ 집중
울산과 연접한 경주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여진 공포까지 몰아닥치면서 지진에 따른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울산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자신을 포함한 가족의 안전을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맡길게 아니라 직접 챙겨야 한다는 분위기까지 조성되면서 일명 ‘안전가옥’을 물색하거나 ‘비상탈출로 확보’ ‘비상물품 구비’ ‘통신두절시 만남의
지난 8일, 전과 40범인 광주 택시기사 A(55)씨가 술 취한 승객을 폭행하고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6월 청주에서는 택시기사가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뒷좌석에 탄 승객이 숨지고 말았습니다. '택시에 내 귀갓길을 맡겨도 될까?' 일부 상습 범죄자 때문에 안전운전을
31년 전 오늘인 1985년 9월 21일은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 날입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재회한 이들은 모두 2만 명이 넘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남긴 기록을 훑어봤습니다. 연합뉴스
아동학대. 요즘 TV만 틀면 보이는 단어죠? 이번 달만 해도 아동을 상대로 한 학대범죄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아동학대가 급증한 원인은 무엇이며 대책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와이콜센터'입니다. 사건 사고, 사회 현상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카드툰으로 소개합니다.
2016년 9월21일(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박 대통령, 경주 지진피해 현장 방문해 민심 수습2.양산단층 주변 활성단층 서로 영향 주고받아 여진3.“5년전 활단층 결론, 정부가 공개 막아”4.우왕좌왕 정부 지진 대책에 ‘십자포화‘5. ”신고리원전 중대사고땐 일주일 내 1만 6천명 사
교실 벽이 쩍쩍 갈라지고 타일과 벽돌은 우수수 떨어지고...경주 강진으로 진앙지와 연접한 울산지역 88개 학교가 지진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난대피시설인 학교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잇단 경주 지진으로 다시한번 드러난 거죠.1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76개 학교에서 지진 피해가 접수됐고, 19일 추가적으로 피해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죠.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일부 남성도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합니다. 인터넷에는 '지하철에서 화장하다가 눈총을 받았는데, 제가 잘못을 한 건가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의 화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6년 9월20일(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흔들리는 한반도..화약고 울산이 위험하다2.경주서 또 규모 4.5 지진3.'용두사미'에 그친 국립산업박물관4.경남지역 학교 내진설계 보강 140년 걸린다5. 울산 수출기업도 한진사태로 피해 입어6.한수원・발전5사
경주 강진 때문에 놀라 집밖으로 나온 수배자가 촉 좋은 경찰에 검거돼 지진이 범죄자 검거에 한몫(?) 했다고 합니다.18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1기동대 소속 송근영·김경환 경장은 지난 12일 오후 5시께 추석 연휴 특별방범 기간을 맞아 남구 일대를 순찰하던 중 BMW 승용차 1대가 빠르게 주거용 오피스텔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봤습니다.두 경찰관은 무언
'급한데…'라는 생각으로 무단횡단하신 적 있으신지요. 최근 5년(2010~2014)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391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는 도로횡단 사망자의 39.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무단횡단의 문제점과 위험성, 그리고 대책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연합뉴스
매주 전국에서는 약 540만 명이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로또를 삽니다. 1등 당첨 확률이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은 815만분의 1임에도 말이죠. 그렇다면 모든 로또 당첨자들은 행복할까요? 놀랍게도, 아닙니다. 고소, 폭행, 심지어 살인까지. 이 모든 사건이 로또 당첨을 둘러싸고 가족 간에 실제 일어난 일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연합뉴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움직임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이 무색하게 한국의 장애인은 헌법에 명시된 '행복을 추구할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중인 15~18일에는 보름달이 뜨는데요. 그 중에도 17일 새벽 달의 모습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특별합니다. 달이 은은하게 빛나는 '반영월식'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
1977년 9월 16일,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인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53세의 나이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여인은, 마리아 칼라스. 사랑을 잃고 신음하다 결국 음악과 인생을 모두 잃은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연합뉴스
2016년 9월19일(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여진에 장대비...자연 앞에 떨었던 연휴2.공공시설 내진보강 앞당긴다3.반구대암각화 집중호우로 2년여 만에 침수4.대선 레이스 참여 시사 지각변동 불가피5.여야 정치권 지진 피해현장 방문·대책 점검6.남구청, 장생포 해군기지 61억에 사들
숨 가쁘게 뛰었지만 야속하게도 기차는 코앞에서 떠나버립니다. 그런데 그때, 뜻밖의 피아노 선율이 당신을 위로한다면 어떨까요? 프랑스 주요 기차역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프랑스 국영 철도회사가 2012년 파리 몽파르나스 역부터 놓기 시작한 기차역 피아노가 최근 100대에 가까워졌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