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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출퇴근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시위도 신고단계에서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0시~오전 6시 시간대 집회 금지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경찰 등의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집회·시위 관련 매뉴얼이나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한 브리핑에서 “앞으로 집회를 신고 단계에서도 좀 철저히
행정/외교
이형중
2023.05.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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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의 ‘50년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보지 지정이 유력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스퀘어에서 울산을 비롯해 포항, 상주, 충북, 전북 등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PPT발표 종합심사를 실시한 가운데 최근 울산이 유력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여권 핵심부가 전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의 전화에서 “정부에서 이차전지 후보지 종합심사가 진행중 인데, 현재까지 상황을 종합하면 울산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3.05.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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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북구)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이용해 제작된 콘텐츠라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는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챗 GPT, 미드저니 등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 의원실은 지적했다.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의 콘텐츠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졌을 경우, 해당 콘텐 츠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콘텐츠라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
행정/외교
이형중
2023.05.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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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울산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차전지 후보지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울산이 유력후보지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배경은 민선8기 김두겸 시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지역정치권의 협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성공적인 PPT 발표에 대비,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노동완 산업국장 등이 입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도 ‘울산 우위’평가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두겸 시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김 시정부는 지난해 7월 취임 직후부터 지역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석유화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3.05.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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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독립투사 고헌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조정이 급류탈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서훈등급 유관부처인 국가보훈부 승격과 관련된 박민식 보훈부 장관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2일 열릴 예정인데다, 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갑)의원 주도로 서훈 추진 TF추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21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이날 국회에서 박 장관 후보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인사청문회를 열어 보훈부 승격 이후 독립투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서훈등급 조정 및 울산의 독립투사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조정 여부 등에 대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3.05.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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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재일 한국인 원자폭탄 피폭자와의 면담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피폭자 면담 일정은 19~20일을 축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피폭자 대표 1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에서도 피폭자 10여 명이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맞춰 히로시마를 찾을 계획이다.이들은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희망하고 있지만, 재일 피폭자 면담시 동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본
행정/외교
연합뉴스
2023.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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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시 남구 재향군인 예우·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최신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기부채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신설 당시 거액의 개인 기부채납이 있었지만 주민들은 잘 알지 못한다”면서 “기부자 예우 기준을 바로 세우고 기부문화 선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행정/외교
강민형 기자
2023.05.1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