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더십 강사는 산악인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HP, 노바티스, 베인&컴퍼니 등 미국의 유수한 기업들은 에베레스트나 히말라야 고봉을 등정한 산악인을 리더십 강사로 초빙해 임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거나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극한 상황과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운다고 보도했다.우리나라도 히말라야 하면 떠오르는
지난 1월말 EBS를 통해 국내에 방영된 대국굴기(大國堀起)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화제이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3년여에 걸쳐 제작하고, 2006년 11월13일부터 24일까지 방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15세기 이후 세계적 강국의 흥망성쇠를 다룬 것으로 13억 중국인을 열광시켰다.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삼성이 대국굴기 학습 열풍 속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