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최근 반도체 수급난 완화로 울산지역 제조업 업황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진데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이 기업 경영에 발목을 잡으면서 기업 경기는 여전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4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지역 252개 업체(제조업 128개, 비제조업 124개)를 대상으로 ‘2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석유화학, 정유, 운송장비, 기계·장비, 금속제품 등 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83으로 전월(82) 대비 1p 상승했다. 3월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2.02.25 00:10
-
-
롯데호텔 울산 뷔페식당 페닌슐라는 내달 3일부터 주중 점심·저녁 영업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테이크 뷔페 콘셉트으로 선보이는 ‘Grill & Salad’ 주중 뷔페에서는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 돼지고기 목살구이, 고추장 삼겹살, 양고기 스테이크, 허브 닭고기 구이를 비롯한 다양한 특수 야채와 각종 샐러드 및 스파게티 등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주말 뷔페(토·일요일)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설 뷔페로 운영된다. 테이블 간 거리두기를 위해 한정된 좌석만을 사용하는 만큼 예약제로 이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가족모임을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2.02.23 00:10
-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정부 기술개발(R&D) 성공 기술 또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관련 매출이 없거나 제품이 생산되지 않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화 지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R&D),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먼저 기업별 기술사업화
유통/소비
이형중 기자
2022.02.21 00:10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홈카페 시장이 커지고 있다.마켓컬리는 지난해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이 2019년 대비 6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기간 홈카페용 가전 판매량은 25배나 늘었다. 커피 원두를 원하는 입자로 분쇄해주는 전동 그라인더가 가장 많이 팔렸다. 손쉽게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캡슐 커피를 많이 구매했다. 마켓컬리에서 캡슐 커피는 전체 커피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는데 주로 스타벅스, 일리, 폴바셋 등 커피전문점 상품이 인기였다.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유통/소비
연합뉴스
2022.02.18 00:10
-
-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고 개인이 약국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물량도 한 번에 5개로 제한됐다. 다만 한 사람이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며 중복구매하는 것은 막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3주동안 시행하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 재고 물량은 16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으나 이후에는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해야 한다. 이런 조치와 함께 전국 약국·편의점(CU·GS25)에는
유통/소비
전상헌 기자
2022.02.14 00:10
-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처를 4월 이후에도 연장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수급 불안 때는 비축유 방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대한석유협회, 정유 4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와 함께 ‘에너지·자원 수급관리 TF 제12차 회의’를 열고 비상시 석유수급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회의에서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4월까지 시행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의 연장 등에 대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2.02.10 00:10
-
#울산 남구에 자리한 한 미용실은 올해 들어 남성 커트 가격을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렸다. 지난해부터 가격 인상을 고민했지만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주저해왔다. 그러나 가게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에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업주는 토로했다.밥상 물가뿐 아니라 개인서비스 가격도 새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서민·중산층 가계 부담을 키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 내내 미용 가격, 목욕비 등이 크게 오른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2.02.10 00:1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