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등 교사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벽 교수를 초청, 글로벌 시대의 인재교육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천곡중학교(교장 박흥수)는 16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북구보건소의 협조로 2학년 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일일홍보관을 운영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흡연, 음주예방활동, 식생활영양교육, 운동실천, 구강 관리 등의 주제로 마련된 각각의 부스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이 몸
강동초등학교(교장 김태오)는 16일 (주)송재산업(대표이사 이윤희)과 에어컨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은 송재산업이 다목적 강당에 대형 에어컨을 기증해 이뤄졌다. 송재산업은 후텁지근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매결연 학교인 강동초등에 대형 에어컨을 설치해 줬다.강동초등은 이날 대형 에어컨 설치로 학
울산시 동구 남목 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교실 회원 1팀(주명자 회장 등 12명)이 15일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2회 태화컵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 '생활체육 일반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KDC 울산총국과 울산시 동구댄스스포츠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생활체육 일반부 최우수상은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교실
울산시 동구 전하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규)가 먹거리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6일 동구청에 기탁했다.박성규 전하 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상종 감사 등 주민들은 이날 오전 구청장실을 방문해 정천석 구청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하 2동 주민자치위는 이뿐만 아니라 먹거리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3일 문을 연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이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눈꺼풀의 윗부분(상안검·上眼瞼)만을 절개해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동강병원은 지난 10일 조혁래(신경외과·사진) 과장을 중심으로 한 뇌혈관 전문 의료팀이 40대 남성 뇌종양 환자에 대해 이 같은 '우측전두엽 상안검 접근에 의한 뇌종양 적출술'을 실시해 성공을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병원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문학상이 오는 24일까지 공모된다.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울산지역 산업체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부문은 시·시조, 수필, 콩트·단편소설, 기업사랑수기 등 4개 부문. 기업사랑수기 부문에는 일반시민도 공모할 수 있
울산 광역시 승격 10주년 기념으로 1955년 에 발표된 울산출신 오영수 선생의 대표작 단편소설 '갯마을'이 악극으로 꾸며져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옮겨진다. 19일 오후 7시30분. 오영수 선생의 은 한 바다에서 태어나고 그 곳에서 성장한 해순이라는 여인의 원색적인 사랑을 통해 갯마을 사람들의 소박하고 서정적인 정취를 보여준 작품이다. 박용하 연
제12회 한·중 미술교류전이 내달 8일 중국 창춘시 원동미술관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 (지회장 손돈호·이하 울산미협)는 내달 14일까지 계속될 이번 교류전에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등 지역작가 62명의 작품(62점)을 중국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중 미술교류전은 울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창춘시 미술가들과의 교류를
음반 : 사랑의 인사 , 연주 : 오프라 하노이부드럽고 중후하면서 때로는 가슴을 파고드는 첼로 음색은 서양의 클래식 악기 중에서도 가장 폭넓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그런만큼 유명 솔리스트 또한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의 섬세함으로 대표되는 연주자를 소개한다. 제2의 자클린 뒤프레로 불리는 오프라 하노이는 세계적 젊은 연주자군에서도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서
허름한 여관방 배경 투숙객 사연 풀어비호감·이질감서 공감·감동 이끌어내사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한 자리에서 소개된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설레임' '신뢰' '익숙함' '권태' 등 다양한 사랑의 단면들을 엿볼 수 있다. 극단 푸른가시(대표 전우수)가 마련하는 제55회 정기공연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갖가지
TEAF 2007 참여 작품 탄생의 베일이 벗겨진다.경상일보사 주최로 지난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태화강과 강남쪽 둔치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TEAF(Taehwariver Eco Art Festival) 2007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운영위원장 임영재)' 행사에 맞춰 남구 신정1동 홍강갤러리(관장 김형욱)에서는 '강익중·울산대학교
울산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김외섭씨의 창작무대 '아름다운 몸짓의 시간 속으로'가 열린다. 1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김씨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춤의 뿌리에서 싹을 돋운 서정적 춤사위와 역동적인 현대 춤사위를 적절하게 구성한 무용극을 펼친다. 지난달 열린 울산무용제 출품작 '계변의 천년학'(공동안무 김외섭, 김현태)을 비롯해 '퍼즐
연극 및 뮤지컬 등 공연예술 마니아들의 마음이 설렌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2007'과 '거창국제연극제'가 이번 주와 다음 주 각각 밀양 영남루와 거창 수승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축제의 현장을 미리 달려가 본다.#영남루서 펼치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연극,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울산시 동구 방어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다비다의집은 지난 1993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다비다의집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 회복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욕구를 충족하며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다비다의집은 이같은 목적을 위해 일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일제시대 때 한글을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며 늦은 밤에도 노트를 들고 나와 "이렇게 쓰는 것이 맞냐?"하며 한글 한 자 한 자 알아가는 것에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 이제는 그 어르신들의 일기 쓰는 것을 도와드리며 늦은 삶을 기록으로 남겨 친구들에게 들려줄까 계획하고 있다.또한 미술치료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어르신 개인
장기노인 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양 부담 나누기치매등 노인성 질환 간호·수발서비스요양시설 919곳 · 재가시설 196곳 신설노인장기요양보험 내년7월 본격 시행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동반할 수밖에 없지만 특히 우려되는 것은 장기 노인환자에 대한 부양 문제이다.
17.왕당과 귀족(6) 표훈이 불국사 공사장으로 김문권을 불렀다. "자네의 눈빛이 떠날 때보다 많이 맑아졌네." "그렇습니까?" "그때는 사나운 표안(豹眼)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어진 소의 눈이 되어 있군."김문권의 눈은 세속적인 눈에서 영적인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 "대사님의 얼굴도 많이 온화해진 것 같아요." "난 세월에 삭았지,허허.
● 이수열 아마5단(현대자동차)○ 이용석 아마5단(꿈나무바둑교실 원장)슈사쿠는 고스트 바둑왕이야기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로, 본인방 명인으로 어성기에서 19전 전승을 거두었다. 흑번으론 언제나 필승의 기록을 세웠다. 1829년에 태어난 그는 주위의 만루에도 불구하고 콜레라 환자를 몸소 돌보다 34살의 나이로 요절한 천재 기사였다. 그의 1, 3, 5포석은 불
당신은 그 사람의 입장이 돼 보았다.A: I have some work to do. A: 할 일이 있어.B: What do you have to do? Where is your wife?B: 뭘 해야 하는데? 집사람은 어디 있어?A: I thought my wife's houseworks were very simple and easy. Today I 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