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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구청, 조례제정·직제개편·인력확충등 앞다퉈울산지역 3개 구청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이 과열되고 있다.울산 중구청은 지난해 예비도시에 선정돼 다소 여유가 있지만 뒤늦게 이 사업에 뛰어든 북구청과 동구청은 울산시교육청의 예비심사와 교육부의 본심사에 대비해 조례 제정, 직제 개편, 인력 확충 등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20일 울산시교육청과 중·동·북구청
교육종합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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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의회(의장 권명호)는 오는 21일 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동구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동구의회는 임시회 첫 날인 21일에 △울산광역시 동구 주민감사청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동구 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동구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을 심
울산시의회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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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울산시의원단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제100회 시의회 2차 본회의에 전체 19명 의원들의 서명을 받은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를 위한 입법촉구결의안'을 제출해 지역 정치권의 공동대응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민노당 시의원단은 지난 14일 이현숙 의원 등 19명을 제안자로 한 입법촉구결의안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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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권 3수 종지부 2인자 승승장구강삼재 'DJ 죽이기' 총대…정치적 위기1992년 12월 대선은 YS(김영삼)와 DJ(김대중)의 정치생명을 놓고 벌인 양보할 수 없는 승부의 결정판이었다.한국 야당사에서 30년 동안'양김'의 한 축으로 각인됐던 DJ는 결국 대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눈물로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영국길에 올랐다.YS의 승리로 막을
청와대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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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참여정부 인사들이 울산에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해 줄 것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키로 하고 세부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이들은 1단계로 김용주 산자부장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유리하게 전환하기 위해 '낙후지역 우선지정' 기준에서 '투자대비 경제효율성' 방향으로 전환을 요구한데 이어 2
청와대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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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이번 대회에 울산시선수단(단장 서용범 교육감권한대행·총감독 윤수현 시교육청 평생체육교육과장)은 선수 525명, 임원 260명 등 모두 791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결단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서용범 교육감 권한대행, 김장배 시교육위원회 의장, 교육위원, 지역
전국체전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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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원한 2루타 2개를 터뜨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승엽은 2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최근 타격폼을 바꾼 이승엽은 지난 15일 요코하마전부터 홈런 3개 등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물오른 타격 감각을 이어가
야구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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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골퍼' 홍순상(26·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홍순상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동코스(파72·7548야드)에서 열린 XCANVA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수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
골프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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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를 앞세운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승리를 거둬 선두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울산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정경호, 이천수의 연속골로 서동현이 1골을 따라붙은 수원을 2대1로 제압했다.시즌 6연승을 달려온 차범근호 수원은 홈 라이벌전에서 고배를 들어 선두
축구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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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원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 1년7개월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18일 오후 100만번째로 입장한 박화춘(41·부산)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홍콩 3박4일 여행권 2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100만번째 전후 고객 각 3명(총 6명)에게도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2매씩을 증
종합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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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23일 구리시서 열려제24회 한·일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1차전에서 한국 남여팀이 모두 4대1 승리를 거뒀다.20일 울산시 동구 서부동 울산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1차전에서 한국 남자팀은 단식에서 박성환(서울 강남구청)이 타고 겐지(Tago Kenichi)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눌렀으며 이재진(밀양시청)도 이케다 신타로(Iked
종합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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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에서도 대선후보 경선룰에 대한 논란 조짐이 일고 있다. 경선 방식이 당원직선제로 확정된 지 두달이 지났지만 당시 '개방형 경선제'를 주장했던 민족해방(NL)계와 당의 모태인 민주노총 측이 선거인단의 문호를 외부로 넓힐 것을 다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민주노총은 당의 핵심기반인 민노총과 전농 등의 구성원에게 경선 투표권을 주는 '민중참여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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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21일 협상을 재개하는 등 범여권의 통합논의의 화두가 '소통합'으로 빠르게 중심이동을 하고 있다.통합논의의 양대 주체인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간의 통합이 사실상 희망이 없어지면서 전체를 하나의 틀로 엮는 대통합보다는 일단 가능한 부분부터 합치는 소통합이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신당 김한길 대표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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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1일 오후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 및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 기존의 '6월-4만명'안을 '8월-23만명' 안으로 손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한다.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은 이 전 서울시장과 박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선 결의대회를 갖는다
국회/정당
경상일보
2007.05.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