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한국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 한국시간 8일, 김수완(34 경남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사격 10m R1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것입니다. 평범한 아빠였던 김 씨는 2011년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하반신 지체 장애인이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럴 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운 사람은 바로 '
미스 월드 대회를 앞두고 일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계 혼혈인 요시카와 프리안카(22)가 대표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혼혈 여성은 일본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답은 무엇일까요?
거친 언행을 연달아 보인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또 '한 건' 해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두테르테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바마가 마약과의 전쟁을 언급한다면) '개XX'라고 욕을 해줄 것"이라는 막말을 했습니다. 두테르테는 수습에 나섰고 이틀 후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만찬에 앞
요즘 대학 도서관 내 온도 차가 극명합니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실은 학생들로 가득해 후끈한 반면, 책을 빌리는 자료실은 텅텅 비어 찬 바람이 날리고 있죠. 대학생들이 책과 멀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는 12일부터 ‘게놈(genome)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수행을 위한 유전자 정보를 기증할 울산 시민 공개 모집이 진행됩니다.게놈이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개체 유전정보 모두를 의미하는데요. 지금까지 특수 목적으로 특정집단 등을 대상으로 한 게놈 분석이 있었지만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게놈을 해독·분석해 건
2016년 9월9일(금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게놈 프로젝트 시민 기증자 공모2.석유공사 사옥 매각 19~23일 일반경쟁입찰3.동구의회, 의회 파행운영 공식 사과4.‘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경남지사 1년 6월형5.“대우조선 위기 주범은 정부-기업-은행”6.낮은 등급 쇠고기 속여 울산 5
씨름 안하나?” “씨름 함 하자!”추석 무렵이 되면 울산사람들이 자주 했던 말입니다.울산에서도 그림 속 풍경처럼 추석이나 단오 등 명절에 힘꽤나 쓰는 장정들이 출전해 씨름판이 벌어졌다고 합니다.씨름은 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놀이문화이면서, 마을의 단결을 다지고 풍년을 기원하는 일종의 축제입니다. 울산에서 전국 규모로 처음 열린 씨름 대회는 시대일보(時代日報)
우리나라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며 전체 노동자의 88%가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home.sbc.or.kr/)에서는 이런 취지에서 자라나는 청년 세대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은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6.25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나라를 지키고자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는 지금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www.withcountry.mil.kr)은 전사 후 이름모를 산야에 남겨진 13만여 위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보훈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난폭운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설마 걸리겠어', '누가 보겠어' 하며 오늘도 교통법규를 무시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런데 이렇게 하나 둘 도로 위에 버린 양심이 단속비용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습니다.
추석에 넘치는 맛난 음식들…특히 눈에 띄는 갈비와 맛난 육류들…"넌 어디에서 왔니" 마트나 정육점에서 구매할 때, 혹은 식당에서 고기를 먹을 때는 그냥… 단순히 원산지나 몇 등급인지만 신경쓰고 먹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의 음식을 함께 보관하는 공용 냉장고. 기숙사나 회사, 고시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같이 사용하다 보니 도난 사건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음식에 경고를 써두거나 통에 자물쇠를 거는 사람, 범인을 골탕 먹이려고 음식에 약을 타는 사람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그런데 공용 냉장고에 든 다른 사람 음식을 먹는 것이나 음식에 약을 타는 행위도 죄가 된다
초등학교의 전교 학생회장 선거철이 막 끝났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최근까지 초등학교에서 2학기 회장선거가 치러졌는데요. 민주주의를 배우는 과정이어야 할 초등학교 회장선거가 일부 학부모의 욕심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개항초기 100년전 부산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2대에 걸쳐 국내에서 헌신적인 의술을 펼친 호주인 선교사 가족이 카메라에 담은 방대한 양의 우리나라 근현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이들은 부산을 포함해 평양, 금강산, 서울, 수원, 속초, 양양, 영천, 여수, 보은, 공주, 울릉도, 경남 등 전국 25개 도시에 의료봉사를 다니며 사진 9천여장을 남겼습니
2016년 9월7일(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사드 포함해 대북 억지력 유지2.반구대암각화 보존해법 논란 종지부 찍는다3.폭염 여파 채소류 ‘금값’ 추석 제수용품 물가 비상4.대통령 방문효과 이끌 ‘관광울산’ 속도낸다5.민족대이동 ‘14일 오전・15일오후’ 고속도로 가장 붐
울산 아마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8회 울산 아마골프대회’가 지난 5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경상일보 주최, 울산시골프협회(회장 정창기) 주관으로 열렸습니다.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는 남·여·학생 등 약 2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핸디 12이하 핸디캡 플레이 방식(3언더 적용
장마철에 하기 힘든 극한 알바 2위, 겨울철에 하기 힘든 극한 알바 1위, 추석에 가장 힘든 최악의 알바 1위… 각종 설문조사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극한 알바, 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입니다. 하지만 추석을 앞둔 집배센터엔 청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요. 청년들이 명절을 앞두고 택배 상하차 알바에 몰려드는 이유가 뭘까요?
엄청난 환호 소리. 이내 쇠창살로 둘러싸인 링이 피로 물들게 됩니다. 뜯겨 나가는 살점. 튀겨지는 피. 이곳은 투견도박장입니다. 개 두 마리를 싸움 붙여 돈을 따내는 투견도박은 명백한 불법이자, 명백한 동물 학대입니다. 일 년 전 한 방송에서 밝혀진 음지 속 투견의 삶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2016년 9월6일(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박 대통령 “제3국 안보이익 침해 없다” 中 시 주석 “상대국 핵심이익 존중을"2.바이오메디컬산업 거점 성장 착수3.'김영란법' 적용대상 학교・언론사가 96.8%4.중구의회 혁신도시 특위, 국토부 항의방문5."
"카드는 안 받아요" 최근 음식점, 택시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내 일부 사찰에서도 카드결제가 아닌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