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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최병원(43·사진 왼쪽)씨와 김태희(35·사진)씨가 보건복지부가 발굴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중구청은 최씨와 김씨가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책정, 긴급 복지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업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표창 부상으로 최씨는
종합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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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연암초등학교 이상권 교장 등 초·중·고 교원 33명(정년퇴직 22명, 명예퇴직 11명)이 오는 30일자로 정든 교단을 떠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년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어 10월에는 명예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훈장 수훈자는 황조
종합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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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울산문학 게재제4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에 이성웅(시) 김상종(소설) 전혜성(수필) 최미애(아동문학)씨가 각각 당선됐다.울산문인협회(지회장 이충호)는 지난 25일 울산문협사무실에서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부문 당선작을 선정,28일 밝표했다.시부문 당선자인 이성웅(울산 LG화학)씨의 작품 '능소화'는 "무리 없는 깔끔한 전개와 능소화가 피
종합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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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수컷의 꼬리 깃털은 그 눈부신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어 한다. 꼬리 깃털 사이사이를 장식하고 있는 눈 모양의 무지개빛은 몸 깃털과 조화를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공작새의 깃털과 관련된 이야기는 이솝 우화에도 등장한다. 허영심 많은 까마귀가 어느 날 공작새가 떨어트리고 간 깃털을 주웠다. 까마귀는 그 깃털을 자기 깃
경상칼럼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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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강타 2003 주5일 근무제개정안국회통과 2002 헌법재판소, 부부자산 소득 합산과세 위헌결정 2000 가수 서태지 4년 7개월 만에 미국에서 귀국 1997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 제 개막 1987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여사장 등 32명, 용인공장서 동반자 살 시체로 발견) 1982 잉그리드 버그만 사망 1958 가수 마이
역사속오늘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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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이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어떤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작부터 꼼꼼하게 철저히 준비하면 그만큼 마무리를 깔끔하고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반대로 준비 및 세부계획이 부족한 시작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수십, 수백억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관급공사 등 각종 대민사업의 경우 유
기자수첩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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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환 시의원이 최근 울산시에다 "지역내 축제를 통합하는 축제추진위를 구성할 의향이 없는가"를 서면질의했다고 한다. 아직 여기에 대한 시당국의 답변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지역 축제의 전후 사정을 감안할 때 답변의 결과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예술계나 축제관계자들 역시 공통된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재 울산에는 처용문화제, 물축제, 고래축제,
사설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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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태화강이 20여년전 잃어버렸던 '전국 최대의 바지락 종패산지'라는 명성까지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민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산업화의 대가로 1982년 경남도와 건교부에 의해 수질오염지역으로 지정, 어로면허제한조치라는 사실상의 사형선고를 받았던 태화강 하구에서의 바지락채취 합법화는 '태화강 생태복원 완성'이라는 의미를 내
사설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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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수공제자 추가공제를 다자녀가구 추가공제로 전환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독신자 가구 및 맞벌이 가구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이 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1인 가구나 자녀가 없는 가구의 세부담은 늘어나고 다자녀 가구에는 공제혜택이 더 주어지게 된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극복에 방향성을 맞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반대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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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중동지역의 이란 핵문제와 이스라엘 레바논 사태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보도가 잦다.아울러 선진국들은 대체에너지 개발과 신규 원전건설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반면 석유 한 방울 나지 않고 소비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고유가에 대해 대비에 마치 강 건너 불구경이다. 관가에서는 무늬만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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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가 배럴당 80달러에 가까운 초고유가 시대에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로서는 아끼는 것밖에 대안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경제속도인 70~80km/h로 운행하는 차량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평균 속도를 70km/h에서 100km/h로 올리면 연료는 20~30%정도 더 소비된다. 예를 들어 70km/h로 두 시간을 가면 100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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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말에는 산이나 계곡을 찾는 이가 점점 많아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등산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갈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게 된다.울산은 가볼 만한 산이 도심 가까이에 많아 어느 도시보다 등산하기에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울산에는 야영장 시설이 한 군데
경상시론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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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와 신일본제철, JFE스틸 등 일본 철강업계간 후판(선박건조용 강재)가격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은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구매할 조선용 후판가격을 톤당 470~480달러를 최종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이달초 일본 철강회사들이 조선용 후판에 대해 톤당 100달러 인상된 680달
기업/무역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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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 환자와 그 보호자를 위한 무료 공개강좌가 오는 9월6일 오후 2시~5시 울산시 남구 근로자복지회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이해' '파킨슨병의 감별진단법'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재활치료 및 식이요법' 등 파킨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강의는 권지
건강N의료
경상일보
2006.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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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만이라도 당뇨병이 있는 비만환자가 단순 비만환자에 비해 지방분해 기능을 하는 호르몬의 농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영동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은 비만한 당뇨병 환자 112명과 체질량지수, 연령대 등을 맞춘 단순 비만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혈청 내 '아디포넥틴(adiponectin)' 농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당뇨병이 있는 비만환자들
건강N의료
경상일보
2006.08.2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