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모비스가 극심한 공격 난조 속에서도 창원 LG전 연패를 끊고 1위 자리를 힘겹게 지켰다.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김효범과 양동근(이상 16점)의 활약으로 조직력 난조를 보이며 턴오버를 연발한 LG를 60-50으로 꺾었다.올 시즌 LG에 2연패를 당했던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LG전 연패 탈출과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12.28 17:53
-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가 종전의 미온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김병현(26) 붙잡기에 올인(all-in)할 태세다.콜로라도 홈페이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빌 가이벳 콜로라도 부단장의 말을 인용, 최근 영입을 추진했던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포기하는 대신 김병현과 발빠른 좌타자 윌리 해리스와 계약하는 데 전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
야구
경상일보
2005.12.28 17:53
-
대한항공이 천신만고 끝에 탈꼴찌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28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정양훈의 활약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3-25 25-23 23-2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지난 11일 상무전 3-0 승리 이래 무려 17일, 5경기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12.28 17:53
-
-
-
-
을유년 한 해가 어느덧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지나온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울산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특히, 금년에는 수소가스 폭발사고, 전기판넬 폭발사고, 각종 화재사고, 추락사고, 지게차 사고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입고 있어 지역사회 뉴스의 초점이 되기도 하여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끼쳤다.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되돌아보
특별기고
경상일보
2005.12.28 17:53
-
마약법 위반으로 현재 울산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신문을 보다보니 타지방 세관장님께서 세관 직원과 유관 업체 종사자를 위해 마약 단속 현황과 실태를 소개하고 마약근절의 의지와 고취를 위한 교육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그런 교육이 꼭 필요한 곳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기고를 하게 됐습니다.저 또한 마약법 위반으로 여러번 처벌을 받은 경험이 있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올해 울산의 아파트 분양가격이 심리적 상한선인 1천만원대를 돌파했다.올 초부터 돌풍을 일으킨 주상복합건물이 분양가 상승을 주도했다.지난말 해 첫 주상복합이 무거동에 들어설 때만 해도 시민들은 주상복합에 선뜻 다가서지 못했다. 높은 분양가에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지켜보던 시민들은 올 상반기 주상복합 붐이 일자 이를 새 투자상품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급기야
기자수첩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언론이 살아있어야 건강한 사회이다. 언론의 기능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항목이다. 그러나 우리 언론은 최근 들어 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언론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국민들의 법의식이 높아지면서 보도 내용을 이유로 한 언론중재와 소송 등의 후폭풍을 두려워해 언론이 비판적이고 폭로적인 보도를 자제한
경상시론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을유년(乙酉年)의 끝 머리에 섰다. 되돌아 보니 참으로 힘겨운 한 해였다. 혼돈과 고통과 편견과 불화의 한 해였다. 다시는 되돌아 보고 싶지 않은 한 해다. 마음은 덧없이 무겁고 착찹하다. 을유년에는 그러나 싫든 좋든 우리의 지난한 삶의 궤적이 고여 있다. 따라서 그 궤적을 결산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업보이다. 일찍이 우리네 선현들은 한 해의 결산에 앞서
데스크칼럼
경상일보
2005.12.28 17:53
-
1856 독립운동가 이범윤 태어남1883 한-독-영 수교 조약 맺음1910 회사설립을 허가제로 회사령 공포 1911 손문, 남경혁명정부 대통령 취임1914 흥사단, 첫 대회 개최 1945 서울서 신탁통치반대 국민총동원위 원회 결성 위원장 권동진1949 프랑스와 베트남, 독립혁명 체결1967 우리 나라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 공원으로 지정1979 수도권 방위
종합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잇따른 농민사망 사태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죄했지만 정작 허준영 경찰청장은 임기제를 내세워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허준영 청장이 비록 시위 진압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어 억울할 수 있지만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진사퇴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농민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울산시향의 2005년 송년음악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는 소식이다. 울산·부산시립 합창단과 국내 성악가 4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 음악회였다. 이들은 27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열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송년겸 신년 인사를 대신했다.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25 '합창'의 애호가들이라면 그 날의 장면을 얼마
사설
경상일보
2005.12.28 17:53
-
울산시는 올해 정기 교통량 및 통행속도 조사결과를 어제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교통량이 1.5% 증가한 가운데 통행속도는 4.4% 향상돼 울산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골자다.시는 특히 이같은 교통여건 개선에는 지난 4월8일 구축 완료한 지능형 교통체계(ITS)가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ITS 운영 구간의 작년 동기 대비 교통량과 통행속도를
사설
경상일보
2005.12.28 17:53
-
-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 산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마산MBC TV 'HD특별기획 다큐멘터리 5부작-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과 강남케이블TV '도시로 온 자연 양재천' 등 2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방송위는 마산MBC 프로그램의 경우 인도와 중국, 일본, 한국의 불교유적과 문
방송연예
경상일보
2005.12.28 17:53
-
-
-
)子 84년생 요행을 바라다가 실망할 수도. 72년생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이 좋다. 60년생 재테크의 결과가 좋다. 48년생 매사를 돈으로 해결하려 들지 말라. 36년생 성실과 근면이 최고의 자산이다. 丑 85년생 팔방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73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고민이 해소된다. 61년생 경기 불황 여파를 피부로 느껴야 한다. 49년생 주위의
오늘의운세
경상일보
2005.12.2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