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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나는 시민들은 빈집신고제를 이용하세요". 울산 중부경찰서가 7월말부터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빈집신고제를 실시, 지금까지 26건이 파출소에 신고하는 등 치안서비스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파출소에 빈집 신고를 하면 방범진단과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귀금속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물품을 경찰이 안전하게 보관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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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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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국제·정보화시대에 대비하고 한·중 어업협정의 발효에 따라 발생하는 중국어선의 수역침해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국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직원들중에 외국어 통역요원이 많지 않아 날로 증가하는 국제성 범죄에적절히 대처하지 못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2명을 선발해 전문학원에 위탁했다. 해경은 향후 교육인원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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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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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관급공사를 부실시공한 업체를 특별관리업체로 선정, 공사발주시 불이익을 주기로 해놓고 여전히 공사를 발주해 군의 시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시공업체로 지적된 Y건설 등 8개사를 부실시공 특별관리업체로 선정, 각종 수의계약때 불이익을 주는 등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는 행정사무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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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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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산전력관리처가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에 건설중인 변전소 및 송전철탑과 관련,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한전은 곡천리 84-1 일대 7천27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826㎡의 옥내 변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울주군으로부터 허가를 얻어 현재 터파기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이 변전소로 연결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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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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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불법 주차금지 설치물 강제수거 합니다". 울산시 중구청이 주택가 소방도로 등 이면도로의 주차를 방해하기 위해 드럼통, 주·정차금지 표지판, 타이어, 기타 물건을 불법 설치한 주민들에게 자진 철거토록 최후통첩을 내려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중구청은 이면도로 주차면과 주·정차금지구역내에 설치한 노상적치물을 오는 10일까지 자신철거토록하는 안내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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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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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2일 농업용 트랙터로 도로를 막아 교통흐름을 방해한 (주)효성 노조원 김모씨(38·울주군 범서면)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40분께 울주군 언양읍 (주)효성언양공장 정문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9% 상태로 트랙터를 몰아 도로를 막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다 이를 제지하는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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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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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온 신도에게 독불공을 해야한다고 유인, 술을 먹여 성폭행한 이모씨(45·승려)에 대해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자신이 주지로 있는 남구 모 암자에 우울증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씨(여·31)에게 귀신을 쫓는 의식인 구명시식을 치르고 독불공을 해야한다며 유인, 우울증에는 꼬냑이 좋다며 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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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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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오토바이가 같은 종류의 열쇠를 이용하거나 전선을 뽑아 스파크를 일으키는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절도의 표적이 되면서 청소년 범죄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100㏄ 미만의 소형 오토바이는 등록자체가 임의규정으로 대부분 무등록 상태로 사용하는데다 같은 종류의 열쇠만으로도 쉽게 시동을 걸어 운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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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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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여자 어린이가 민간요법을 고집하는 부모 때문에 수술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민간요법 치료만 받다가 숨졌다면 아동학대 방임죄에 해당될까. 경찰은 수사결과 어린이를 방임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고 민간요법으로 치료노력을 계속 한 점을 인정해 숨진 어린이의 어머니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말 "수술을 못하게 하는 어머니 때문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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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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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사측이 2일 노조에 조업복귀 명령서를 발송하고 오는 6일부터 소집에 불참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무단결근으로 처리키로 한 반면 노조는 여름휴가가 끝난 뒤부터 본격적인 투쟁을 벌이기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회사측은 2일 조업복귀 명령서를 발송, 오는 6일 오전 10시까지 KBS 울산홀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고 이에 불응하는 조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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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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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위원회가 문수로와 수암로를 제외한 삼산로와 봉월로에 대해서만 화물차량통행을 전면제한키로 졸속결정하자 교통심의의원 사퇴와 시민단체, 학부형들의 항의방문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이와관련, 오는 20일께 다시 교통규제심의위를 다시 열어 문수로 구간에 대한 부분 통행제한을 신중히 검토키로 하는 등 수습에 나섰으나 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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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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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쪽방생활자 등 주거가 불안정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에게도 최저생계비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주민등록 설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보장번호를 부여해 기초생활보호 수급자로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사회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 특별보호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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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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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지역별 교원수급과 교실증축대책 등 현실적인 여건은 고려하지 않은채 내년부터 학급당 학생축소방침을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 최근 각 시·도교육청에 지시해 대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학급당 학생수를 줄일 예정인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도 심각한 교원부족현상을 겪고 있는데 학생축소방안이 예정대로 실시되면 엄청난 교원부족 사태를 초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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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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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개장 3개여월만에 심하게 훼손된 울산문수경기장 잔디 원상회복을 위해서는 한시적인 휴식년제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잔디구장 훼손의 원인이 채광과 통풍부족 외에 잔디 씨앗 파종 뒤 1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자주 경기를 치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높아 성급한 경기장 개장이 오히려 잔디생육에 지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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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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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을 앞둔 울산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3일 출범할 울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가입대상자 595명 가운데 99.8%인 594명이 가입해 서울 20%, 부산 80%, 대구 70%, 경남 85%, 경북 91%, 전북 52%, 전남 78% 등 타 시도의 창립 당시 가입률과 비교해 전국최고 수준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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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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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째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해온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자진출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노·정간 갈등도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단위원장의 경찰 자진출석을 결의했으며 단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가진후 이날 오후 1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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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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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 일부 시내버스업체의 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불편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법인택시 증차 배정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문수축구경기장 잔디상태 불량문제까지 불거지자 시의회가 이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조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의회 김무열 의장과 김헌득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30분께 박맹우 시 건설교통국장을 의장실로 불러 법인택시 증차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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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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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수준의 도시환경 창출 등 7개 분야 108건에 대한 상반기 추진 상황을 심사·평가한 결과 완료 7건, 우수 9건, 보통 79건, 미흡 6건, 부진 5건, 시기 미도래 2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사업으로는 고용안정대책 추진, 월드컵 문화행사의 완벽한 준비, 울산대공원 조성, 매립장 에너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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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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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여관에서불이 나 투숙객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3일 오전 3시께 천안시 신부동 37의 88 꿈의 궁전 여관(업주 김병찬·45)에서 불이났다. 이날 불로 71명의 투숙객 중 4-5층에서 잠들어 있던 조정훈씨(31·광주시 남구 동선동) 등 6명이 유독가스에 질식되거나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었고 김선래씨(여·22경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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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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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한반도내 96곳의 미군기지 주변에대한 지뢰매설 지도 제작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한국대인지뢰대책협의회(KCBL)와 녹색연합 등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 미군 주둔지 주변의 지뢰매설 실태파악에 나서 같은해 9~10월께 한국의 후방지역 지뢰매설 지도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후방지역 지뢰매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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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8.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