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손바닥에 검은 점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 낯선 이가 다가와 이 '점'을 보여준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도와 달라"는 무언의 신호입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블랙 닷 캠페인'(Black Dot Campaign)을 소개합니다.
때로는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소수의 전문가보다 나은 판단을 합니다. 이처럼 여러 사람이 모여 협력하거나 경쟁해 얻은 집단적인 지적 능력을 집단지성이라 말합니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쉽게 지성을 모을 수 있는 장소인 인터넷에서는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의견을 모으고 편집할 수 있는 지식 공유 사이트가 여럿 생겨났습니다. 종이 백과사전에 버금가는 신뢰도를 가
요즘 해외여행 가기 겁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일어나면서 불안감이 늘고 있는데요. 전통의 관광 강호들이 울상짓는 동안, 대안 관광지로 떠오른 나라들이 미소 짓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15년만에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콜레라에 걸린 환자는 15년만이다 처음입니다.질병관리본부(KCDC)는 광주광역시의 한 의료기관이 신고한 A(59)씨가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A씨는 출입국관리기록 상 올해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어 국
2016년 8월25일(목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2020년까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2.현대車 임협 잠정합의 ... 임금피크제 확대는 철회 3.태화강 하류에 친수공간 만든다 4.北 김정은 “SLBM 발사 성공, 군사대국 증명”5.추경안 30일 본회의서 처리 전격 합의 6."조선업 위기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골목길이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중구청은 최근 개최한 ‘원도심 내 젊음의1거리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 중간보고회’에서 해당 골목을 추억이 숨쉬는 ‘맨발의 청춘길’로 조성하기로 했다.중구청은 총 320m 길이인 젊음의1거리에 11억원을 투입해 울산의 추억과 낭만, 볼거리가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해
[카드뉴스]울산 중구 "원도심 보행환경 걷고싶은 거리로"현대식 건축물과 아스팔트, 경적소리등삭막한 거리환경을 보행자들을 위한 거리로 바꾸는 것입니다.보행환경은 어떻게 바뀌나요?차도는 친자연적인 판석으로 포장되고,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보도와 차도 사이에 가로수를 심거나 화분이 설치됩니다..... 구성 제작 일러스트레이터 양다빈 인턴
미국에 사는 10살 소녀 카미는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그녀는 5년 전 우연히 엄마 스커슨이 사준 '분홍 꽃 셔츠'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는데요. 이 셔츠는 카미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옷이 됐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4년 전부터 이 셔츠의 생산이 갑자기 중단됐기 때문이죠. 반전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바닷가를 거닐 때, 유리 조각을 보신 적 있나요? 아마도 형형색색의 유리병 조각들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쓸모없어 보이는 쓰레기들이 '보석'으로 둔갑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바다 유리'(Sea glass)입니다.
2016년 8월25일(목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울산시, 고체연료 규제 완화 검토 2.만혼 여파 30대 후반 출산율 역대 최고 3.신불산자락 동굴서 박쥐 발견 4.수소車 보급 확대 민관 컨트롤타워 출범 5.모든 군부대・의경 생활관에 에어컨 설치6.여야, 추경 처리 돌파구 모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됩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합니다.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등학교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A 학생은 얼마 전 교실을 나서며 따가운 눈총을 받았습니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느라 혼자만 수업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간 게 아닌데도 A는 오히려 소외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정부가 다문화 정책을 본격 시행한 지 10년. 국내 다문화가정은 매년 늘어나 현재 27만8천여 가구에 달합니다.
선진국일수록 의료시스템의 질 측면에서 뛰어날까요? 지난 8일 미국 의료건강매체 메디컬데일리는 미국 연방재단(The Commonwealth Fund)의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 11개국 중 의료시스템이 뒤떨어지는 5개국을 꼽았습니다. 어떤 나라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연합뉴스
젤리 같은 미끈한 몸, 조금은 심술궂게 생긴 얼굴. 지난 2013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을 뽑는 행사에서 1만여 표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이 동물. '블로브피시'입니다. 연합뉴스
울산지역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번주 내로 개학하면서 지필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작됐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서부터 2학년 1학기 기간 중 한 학기를 택해 지필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하도록 한 제도다.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시행을 시작했지만 1학기에 운영한 중학교가
2016년 8월24일(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아파트 관리 비리 뿌리 뽑는다 2.생산부터 소비까지...학교급식 총체적 부실3.국가프로젝트 연계 울산미래먹거리 발굴 4.중소기업 근로자 61% “현대車 파업은 부적절”5.급식용 유기농 감자 알고보니 ‘곰팡이 감자’ 6.조선업 밀집한 울산&
지난 15일, 광복절에 전범기 사진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티파니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박신혜, 하연수까지. 연예인의 사과문이 잇달아 화제입니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사과문이 화제라니,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2016년 8월22일(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울산 ‘웰에이징’ 시대 첫걸음2. 한국선수단 종합 8위... 4개대회 연속 톱 103. ‘창조도시 울산’에 창의인력은 태부족 4. 폭우도 지카도 막지못했다 ‘삼바의 흥’5. 여야 날선 신경전에 민생협치 실종6. 중학교 자유학기제 2학기부
[카드뉴스]울산경제의 위력. 포켓몬고의 위력울산 울주군 간절곶 일대가 ‘포켓몬고’ 모바일게임 성지로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25만명이 넘는 게이머와 관광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 열풍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18일 울주군에 따르면 포켓몬고가 실행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7일동안 울산 간절곶을 방문한 게임
19일 알래스카의 한 마을 전체가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마을 전체를 알래스카 본토로 이동하는 안을 놓고 주민 투표를 했는데요. 떠나자는 쪽의 표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왜 떠나기로 했냐고요? 지구 온난화로 마을이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