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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헌옷과 캔으로 군 새마을회관을 짓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관내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회장 이종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선자)는 군 새마을회관을 건립하는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헌옷과 버려진 캔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는 최근 이같은 슬로건으로
종합
경상일보
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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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신설 초·중학교의 건립비가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나고 부지면적도 들쭉날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남도교육청과 일선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신설때 확보해야 할 부지면적을 초등학교 1만여㎡, 중학교 1만3천㎡ 이하로 각각 정하고 있고 건축비는 교실당 1층은 5천290만원, 2층은 5천729만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신축중인 진주시소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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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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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마그넷 울산점 증축공사를 벌이면서 불법으로 인도에 대형 공사차량을 세우고 건축자재까지 쌓아 보행자들을 차도로 내몰아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롯데마그넷 울산점은 지난 7월 남구청으로부터 달동 830-1 일대 1만9천214㎡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A부지(식당가, 커피숍, 미용실, 야외휴게실) 증축허가를 받아 8월 공사를 착공,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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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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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가 12월중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성인회관과 나이트클럽의 피난·방화시설, 화기 안전취급 여부 등에 대한 불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소방본부는 11일 울산지역의 성인회관, 나이트클럽 등 36개 다중집합 위락시설을 대상으로 이달중 소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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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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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울산중부경찰서 관내 전체 학교폭력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여학생들의 폭력가담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내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울산중부경찰서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검거인원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390명에 비해 1.8% 줄어든 383명으로 나타났다. 또 검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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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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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복안리 일원에 대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착수됐다. 울산시는 11일 국·시비 등 22억4천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및 복안리 일원 농경지 152필지 86"에 대해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착수, 내년 5월말 완료키로 했다. 일반경지정리작업(필지당 600평)이 완료된 지역에 대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시행되면 필지당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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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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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작업 추진을 틈탄 불법훼손 및 투기조장 행위가 만연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오는 15일까지 5일동안 그린벨트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청은 이 기간중 건축물 등의 무단용도변경 행위와 토석의 채취·성토·절토·야적장 조성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무단형질변경 및 묘지조성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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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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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부등침하로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분류되는 등 붕괴위험을 안고 있던 울산시 북구 염포동 미도아파트 C동이 내달중 철거된다. 울산시 북구청은 이달중 미도아파트 C동의 철거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치는대로 내년 1월중 철거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79년 3월 높이 11.5m의 4층 건물로 지어진 미도아파트 C동은 건물의 부등침하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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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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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2002년도 정부 벼 보급종 신청을 내년 2월10일까지 지역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내년에 공급할 품종은 남평벼, 일미벼, 동안벼, 화성벼, 대산벼, 동진찰벼, 중화벼, 화봉벼, 그루벼 등으로 모두 97.5t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밥맛이 좋은 남평벼를 비롯해 신동진벼, 화성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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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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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감차선의 용도로 납부한 일부 점용료가 수년간 이중으로 부과되었는데도 관할 관청에서는 법적인 권한만 내세우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김모씨는 지난 1996년 곡천리1-3번지 주유소설치를 위한 진출입로를 내기위해 울주군에 농업기반시설 목적외 사용승인을 허가받아 가감차선으로 이용하면서 그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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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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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울산시 남구 옥동 옥동초등학교 앞에서 유독물을 흘려 물의를 빚었던 유독물 운반업체와 운송업체 등에 벌금과 집행유예 등의 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박준용 판사는 11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 유독물운반업체 김모 피고인(51·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화물운송업체 남북통운에 벌금 700만원을, 화물운송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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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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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8시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모 사찰 뒷산에서 주지 권모씨(54)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주민 김모씨(51)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산책을 하는데 숲속에서 이상안 물체가 있어 가보니 권씨가 쓰러져 있었고, 권씨 옆에는 농약병이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권씨가 최근 사찰을 짓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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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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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병원에 대한 근로복지공단의 진료제한 및 통원치료 조치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과 관련, 울산산업재해추방운동연합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근로복지공단측에 사과를 촉구했다. 산재추방련은 지난 5월 19일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가 울산지역 산재지정 의료기관을 일제 점검한 후 외출 중이던 산재노동자를 "멀쩡한 산재 환자"로 매도하며 조기종결과 통원치료 및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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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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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승규)이 12일로 예정된 택시 상경시위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택시 500여대를 상경시키기로 했던 울산지역본부도 계획을 철회했다. 민주택시연맹은 11일 오후 노동부 회의실에서 건설교통부, 노동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회의에서 "노사가 택시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에 기초한 월급제를 선택하면 이의 성공적 정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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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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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울공련)은 일부 구청의 "희망2002 이웃돕기 성금모금" 물의와 관련, 11일 공무원들을 동원한 성금모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천명했다. 울공련 대표자 6명은 11일 오전 11시30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은 적극 지지하지만 구·군별로 경쟁심을 유발하는 강제할당식 성금모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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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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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직원 개개인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는 신바람 나는 해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경비통신과장을 위원장으로 해 경찰서 및 함정, 지서 등에서 계급별로 각 1명씩이 선발돼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한 토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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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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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 마약계가 전국 최강의 마약사범 수사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올들어 마약사범 79명을 검거해 이중 68명이 구속되고 11명이 불구속입건되는 등 성과를 올리면서 다른 지방경찰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부산의 칠성파, 울산의 신역전파, 제주의 땅벌파 등 전국의 조직폭력배 12명이 구속됐고 압수한 마약류만도 히로뽕 159g(시가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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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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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소나무 재선충이 2년여째 산림을 황폐화 시키고 있으나 초동방제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 면적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산성마을 일원 3.5"에 재선충이 처음 발견된 이후 1년여만에 재선충 발생면적이 60" 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재선충에 감염된 750본에 대해 477본을 베어내 소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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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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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예산 등의 이유로 동구지역 정보화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정보화추진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98년 11월 울산시 동구지역 정보화촉진 조례를 만들었으나 다른 사업 등에 밀려 아직까지 기본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98년 조례신설후 지난해 처음으로 정보화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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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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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 게이트"를 재수사중인 검찰은 11일 신광옥 법무차관이 지난해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시절 진승현 MCI부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현재로선 소문에 불과한 얘기이며 수사팀은 확인한 바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4면 중앙일보는 이날 "진씨가 최근 검찰에서 "금융감독원이 한스종금에 대한 조사를 마친뒤 검찰에 고발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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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12.1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