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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5·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서 1년 만에 선발로 나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박찬호는 18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2개로 2실점(1자책점), 6대3 승리에 기여했다. 최고 시속 154㎞(96마일)의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등 예리한 변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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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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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로 처진 LG가 흩뿌리는 빗속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18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08프로야구 KIA와 방문경기에서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16안타를 쏟아부어 11대2로 6회 강우콜드게임을 거뒀다. 강우 콜드게임은 올시즌 처음이며 꼴찌 LG가 2연승을 거둔 것은 꼭 한 달만이다.사직구장에서는 연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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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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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히어로즈 베테랑 포수 김동수가 천금 같은 결승타로 역대 7번째 통산 1500안타를 자축했다.김동수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계속된 200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6대6으로 맞선 9회 2사 2루에서 상대 마무리 임경완으로부터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팀의 7대6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올해로 19년차 베테랑 김동수는 주전 안방을 강귀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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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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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투수 심수창이 꼴찌 LG 트윈스를 승리로 이끌었다.심수창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⅔이닝 1실점 역투로 팀의 6대4 승리에 앞장섰다.심수창은 2006년 9월16일 수원 현대전 이후 20개월 만에 선발승 감격을 누렸고, 9연패 악몽을 씻기도 전에 전날까지 2연패 늪에 빠져있던 LG는 심수창의 가세하며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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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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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임창용(32)이 시즌 11세이브를 올렸고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스)는 3안타를 쳤다.임창용은 13일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홈경기에서 4대1로 앞선 9회초 등판, 이병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첫 타자인 와다 가즈히로를 맞아 슬라이더만 4개를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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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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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인 한화 이글스 투수 송진우(42)와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손민한(33)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눈부신 역투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송진우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 볼넷 3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끝에 팀의1 대0 승리를 이끌었다.프로야구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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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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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2일 우완 투수 제이미 브라운(31)을 방출하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 타자 출신 로베르토 페타지니(37)를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2만달러 등 총 25만 달러에 영입했다.좌타자인 페타지니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간 일본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0.317을 때리고 홈런 223개, 타점 594개를 남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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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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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릴리프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박찬호(35·LA 다저스)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박찬호는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0대5로 끌려 가던 6회부터 선발 채드 빌링슬리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았다.박찬호는 3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으나 볼넷 없이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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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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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무명생활을 보낸 안치용(29)이 프로 데뷔 7년만에 첫 홈런을 신고하며 LG를 9연패의 수렁에서 구출했다.최하위로 처진 LG는 1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8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봉중근의 호투속에 안치용이 역전 2점홈런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6대1로 뒤집기를 연출했다.이로써 LG는 창단 이후 팀 최다연패인 9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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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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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열흘 만에 터진 홈런포 등 장단 10안타를 퍼부은 끝에 12대1 승리를 거뒀다.KIA는 7, 8일 삼성전 연승에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 감격을 누렸다.잠실에선 롯데가 가르시아와 이대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을 9대2로 꺾고 3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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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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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 중인 박찬호(35·LA 다저스)가 3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 3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살아난 강속구는 최고시속 153㎞(95마일)에 이르렀고 3이닝 동안 던진 36개의 공 가운데 22개가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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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5.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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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매직'이 통했나.KIA에서 SK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좌완 선발 투수 전병두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로 팀의 7대0 승리를 이끌었다.사직구장에선 병살타 4개를 때린 롯데가 실책 3개를 쏟아낸 한화에 3대6 역전패를 당했다. ■ 사직(한화 6-3 롯데)롯데가 병살타 4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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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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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황선홍(40) 감독이 자신들의 홈경기에서 시축을 해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제리 로이스터(56) 감독에게 시구로 답례한다.롯데는 7일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 사직 홈경기에 앞서 황 감독을 초청해 시구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부산의 간판 골잡이 안정환이 시타자로 나서며, 롯데 주장 정수근은 안정환에게 기념 배트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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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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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에만 나서면 유난히 힘을 '독수리 군단'이 '부산 갈매기'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한화는 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08프로야구 롯데와 방문경기에서 2대3으로 뒤지던 9회초 상대 실책속에 이영우가 극적인 역전타를 터뜨려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사직구장에서 8승1패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화는 올시즌 대전 개막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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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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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해외파 서재응을 침몰시키고 설욕전을 펼쳤다. 롯데는 어린이날인 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강민호의 투런홈런 등 10안타의 효과적인 공격과 깔끔한 계투를 앞세워 6대3으로 승리했다. 앞선 3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16승(11패)째를 따냈다.최근 2연패 중이던 롯데 선발 송승준은 5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2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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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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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왼손 강타자 장성호(31)가 늑골을 다쳐 최하위 KIA 타이거즈에 비상이 걸렸다.KIA는 장성호가 늑골 부상으로 3일 롯데전부터 1군에서 빠진 뒤 2주 가량 재활훈련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장성호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서 4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슬라이딩으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늑골을 다친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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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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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수호신 임창용(32)이 최고 시속 156㎞짜리 광속구를 뿜어내며 7세이브째를 올렸다.임창용은 1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계속된 한신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맞아 삼진 1개를 포함해 퍼펙트로 막고 이틀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그는 시즌 시작 후 10이닝 동안 무실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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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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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롯데가 올시즌 가장 먼저 30만관중을 돌파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자축했다.롯데는 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08프로야구 LG와 홈경기에서 3대3으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이대호가 천금같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8대5로 역전극을 연출하며 '부산 갈매기'를 합창했다.이대호는 7회초 수비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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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