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2007-2008시즌 맹활약을 앞세워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플레이어 갈라’에서 2008년 FIFA 올해의 ...
‘현대 호랑이, 문수골 떠나나?’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올 시즌 홈 구장을 기존 문수구장에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바꾸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현대 구단에 따르면 김호곤 감독은 지난 19일 오후 박맹우 울산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팬이 없는 프로 축...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홈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타일이다”박지성(28)이 12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이벌’ 첼시를 3대0으로 제압하고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자존심 대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에 완패를 안기면서 9경기 연속 홈 무패행진(8승1무)을 이어갔다.맨유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지휘했던 거스 히딩크(현 러시아 대표팀 감독)가 한국의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탠다.㈜스포츠플러스(대표 신영대)는 11일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히딩크 축구센터(HSC)’를 설립하기로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09시즌 연간회원카드를 판매한다.특석(10만원)과 일반석(8만원) 두 가지이며, 올 시즌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와 리그컵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울산의 홈 경기(FA컵은 제외)를 관전할 수 있다.구단 홈페이지 배너를...
학교를 대상으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울산시 동구청이 올해는 4억원을 들여 방어진초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키로 했다.11일 동구청에 따르면 다음달 중 방어진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4월부터 30m×50m 규격의 인조잔디 운동장 및 우레탄 트랙 공사...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지휘했던 거스 히딩크(현 러시아 대표팀 감독)가 한국의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탠다. ㈜스포츠플러스(대표 신영대)는 11일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히딩크 축구센터(HSC)’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를 위해 다음 달 내한해 축구센터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송재병(61·사진) 신임 회장이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송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드는 내셔널리그는 꾸준히 신생팀을 창단하게 해 축구 저변 확대에 크게 ...
울산 현대 등 올 시즌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K리그 네 팀의 험난한 도전이 시작됐다.AFC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조주첨식을 가졌다. 이날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로 나누어 진행된 조추첨식에서 수원 삼성과 FC 서울, 울산 현대 그리...
K-리그 개인통산 최다골 주인공인 우성용(36·울산)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안종복 인천 구단 사장은 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현대와 계약이 종료된 공격수 우성용을 일단 인천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안 사장은 ...
새해 들어 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올해부터 K-리그에 제15구단으로 참가하는 강원FC의 움직임이 가장 분주하다.강원FC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득점왕 김영후(26) 등 23명을 신인 드래프트로 지명하고 FA로 풀린 지역 출신의 미드필더 이을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아랍계 스포츠잡지 슈퍼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축구선수상을 받았다. 박지성은 7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슈퍼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 박지성은 소속팀이 8일 오전 리그컵대회인 칼링컵 준결승 1차전을 치러 시상식에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 입단을 확정한 베테랑 수비수 박동혁(30·사진)이 전 소속팀인 울산 팬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했다. 박동혁은 지난 4일 울산 현대 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지난 3년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6번을 달고 뛰었던 시간은 제게 너무나...
2009년 울주군수배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가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간절곶 스포츠파크 등 3곳에서 일제히 열린다.이번 대회는 울주군 지역의 스포츠 마케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번째 마련됐다.대회는 중등부 15개팀, 고등·대학부 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28)의 결장에도 챔피언십(2부) 하위권 팀인 사우샘프턴을 제물 삼아 2008-2009 FA컵 32강전에 올랐다.맨유는 5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
“공수전환이 빠른 속도 축구로 팬들이 다시 축구장에 찾도록 할 계획입니다.”울산 현대의 새 사령탑인 김호곤(58)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속도 축구’와 ‘팬’을 누차 강조했다. 김 감독은 5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가진 올 시즌 첫 훈련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 시즌 청사...
2009년 울산시 울주군수배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가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간절곶 스포츠파크 등 3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 지역의 스포츠 마케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번째 마련됐다. 대회는 중등부 15개팀, 고등.대학부 12개팀 등 모두 27개팀, 1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의 통산 12번째 잉글랜드 FA컵 우승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새벽 1시 챔피언십(2부) 하위권팀 사우샘프턴과 2008-2009 FA컵 3라운드(64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3라운드부터 FA컵 일정을 시작한다. 맨유는 FA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감바 오사카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FA컵인 일왕배 정상에 올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오사카는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88회 일왕배 결승에서 연장 후반 15분에 터진 반도 류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