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57)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새로운 선장이 됐다.울산 현대 축구단은 28일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1983년 창단이후 문정식, 김호, 차범근 등에 이어 7번째 사령탑이다.2000년...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AC밀란)과 팀 동료가 다음 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투어에 나설 때 테러 단체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AC밀란이 매년 진행하는 이번 해외 투어에서 베컴이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별도의 경호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베컴은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26일(이하 한국시간) 밤 열렸던 스토크 시티와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뒤늦게 터진 카를로스 테베스의 결승골 때문에 출전 기회를 놓쳤다.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후반 38분 테베스의 득점으로 1깂0 승리를 거두고 나서 ‘박지성을
김호곤(57)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새로운 선장이 됐다.울산 현대 축구단은 26일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1983년 창단이후 문정식, 김호, 차범근 등에 이어 7번째 사령탑이다.2000년부터 팀을 이끌면서 2005년 정규리그 우승긾 2007년
올해 성탄절에도 어김없이 ‘축구 산타들’이 초록 그라운드를 달리며 사랑과 희망을 노래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 주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선축구경기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08’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는 미드필더 김남일(31)이 한 시즌 더 빗셀 고베 유니폼을 입는다.고베는 24일 “김남일과 2009 시즌 계약을 갱신했다. 계약 기간은 2009년 2월1일부터 2010년 1월1일까지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수원 삼성과 계약이 끝나 고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 ‘축구 산타’로 변신해 녹색 그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내일 열릴 홍명보자선축구경기에서 정 회장과 오 시장이 선수로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이 주최하는 자선경기인 ‘하...
이천수(27·수원 삼성·사진)가 계약 기간도 못 채우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수원 삼성은 24일 “훈련 불참 및 코치진의 지시 불이행 등을 사유로 프로축구연맹에 이천수 임의 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임의탈퇴가 공시되면 이천수는 한 달 이내...
“선수들의 신분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결정을 미뤘습니다.”허정무(53) 축구대표팀 감독이 예비 태극전사들의 잇따른 해외 진출 움직임에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 발표를 미루고 말았다.내년 2월11일 예정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을 앞...
울산시축구협회는 22일 오후 남구 삼산동 모 식당에서 협회 관계자와 학교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현 송용근(58)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돼 2012년까지 4년간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또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
울산 현대의 만능 미드필더 김영삼이 2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이가은(25)양과 화촉을 밝혔다.또 연초 FC서울로 이적한 이종민(25)도 앞서 낮 12시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양예라 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특...
포항 스틸러스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 최강을 가리는 FA컵에서 경남FC를 꺾고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포항 미드필더 최효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포항은 21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
유럽축구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전 세계 클럽팀의 왕중왕을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출전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지성(27·맨유)은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벼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2...
울산 효정중 클럽 축구팀인 M.B.R이 울산지역 중학교 아마축구 최고수에 올랐다.효정중 M.B.R은 지난 20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08 울산시축구협회장배 U-15클럽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학성중 스타 Udt를 3대2로 누르고 초대 왕중왕에 등극했다....
포항 스틸러스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 최강을 가리는 FA컵에서 경남FC를 꺾고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포항 미드필더 최효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은 21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전반 3분 황진성의 결승골, 후반 33분 김재성의 추가골로 경남을 2-0으로
박주영(23.AS모나코)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시즌 도중 일시 귀국했다. 박주영은 20일 오전 8시께 입국해 이날 오후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정성룡(23.성남 일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14일 열린 2008-2009 정규리그 18라운드 발랑시엔과 원정경기를 하루 앞두고 엉덩이 근육을 다쳤던 박주영은 오는 22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홍명보 장학재단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현대중공업은 18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홍명보 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에게 현대중공업 3000만원, 현대미포조선 2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현대중공업...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경남 FC가 아마와 프로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다툰다.포항은 18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황재원의 페널티킥 골과 이광재의 헤딩골로 대...
울산 현대의 간판 공격수 염기훈(25·사진)이 구단의 허락없이 독자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구단과의 갈등 등 ‘제2의 이동국 이적 사태’로 비화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영국 축구전문사이트 ‘클럽콜’은 17일(이하 한국...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오른 경남과 국민은행, 포항, 대구 등 네 팀의 사령탑들이 17일 오후 제주 펄관광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구동성으로 우승을 다짐하는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