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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 중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성민·이하 생체협) 임원 20여명은 17일 오전 울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인 김철욱 시의장을 항의방문해 중구생체협 인준을 요구했다. 이날 중구생체협 임원들은 시의장실에서 "지난 3월 시생체협에 요청한 중구생체협의 인준이 아무런 이유없이 연기되고 있다"며 "회장 및 예결산 승인을 즉각 인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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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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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최저가낙찰제 대상 공사금액이 올 하반기부터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당초 최저가 낙찰제를 하반기 1천억원 이상 공사에서 내년 상반기 500억원 이상, 내년 하반기 100억원 이상 등 단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었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입찰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저가심의제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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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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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한지 등 33개소 66t의 생활쓰레기 등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소유자 등에게 청결유지 명령서를 발송, 쓰레기를 완전 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2분기 청결유지 명령 조치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공한지, 주차장, 건물 등 33개소에서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 등 66t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토지·건물소유자 등에게 청결유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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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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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제23주기 5·18기념식장에 한총련의 시위로 인해 대통령의 행사장 도착이 늦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경비 업무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날 기념식장 인근 구 묘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한총련 순례단" 1천여명이 집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올 경우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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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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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6박7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첫 미국방문과 정상회담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면서 "그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국민에게 인사했다. 간단한 귀국보고를 마친 노 대통령은 고건 총리 및 국무위원 등 환영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청와대로 가 고 총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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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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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태화로 재포장공사 기간이 당초 예상한 10~15일보다 2배로 늘어난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는 차선 위치를 잘못 그려 다시 지우는 소동까지 발생, "늑장공사"에 대한 시민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는 사업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중구 태화로(다운사거리~동강병원~우정사거리 길이 3.18㎞, 폭 16.2m)에 대한 전면 재포장 공사를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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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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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자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으로 폭력을 휘두른 40대가 경찰행.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도로가에 정차, 차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을 깨운다며 시민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김모(44·울산시 동구 전하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는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중구 다운동 새마을 금고 앞 길에서 술에 취해 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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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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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품을 떠나 훈련을 받는 아들 생각으로 마음 고생을 했는데 성큼 자라버린 아들을 직접 보니 든든하기 그지 없습니다" 훈련으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그늘에서 쉬고 있던 허옥경(여·49·울산시 동구 방어동)씨는 아버지와 함께 운동장에서 훈련중인 아들을 대견한 듯 바라보았다. 울산지방경찰청이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기동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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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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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께부터 30여분 동안 울산시 남구 무거1동 굴화주공아파트에서 화재경보가 울려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동은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관리사무소에서 화재경보기 작동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30여분간 경보음이 지속됐다. 주민들은 "얼마 전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으며 계속 반복된다면 실제로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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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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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식품공장에 침입해 어묵제조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34·부산 사하구 장림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월5일 오후 11시께 울주군 삼남면에서 박모(여·48)씨가 운영하는 T식품 공장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어묵제조기(시가 500만원)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석복기자 csb736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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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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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7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주부의 신용카드를 훔쳐 3천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하고 폭력까지 휘두른 혐의(절도 등)로 김모(53·울산시 남구 신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001년 5월17일 오전 10시30분께 울산시 중구 반구동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김모(여·49·북국 호계동)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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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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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로 최모(40·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11월17일 새벽 1시30분께 울산시 북구 효문동 모 호프집에서 동료와 술을 마시다가 이모(38·울산시 북구 효문동)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이씨가 자신의 동료를 때린다는 이유로 술병으로 이씨의 머리를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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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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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유사휘발유 논란을 빚고 있는 세녹스 제조·판매사 등에서 제기한 "생산원료 공급 중단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 생산 업체들의 원료 확보에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성백현 부장판사)는 유사휘발유 논란을 빚고 있는 "세녹스" 제조·판매사인 (주)P 등이 "세녹스 생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원료 공급을 중단한 조정명령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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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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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내 개발행위 등에 대한 관계법의 허점을 이용, 업자들이 경작용 복토사업장에 강산성 성분의 뻘흙을 불법 반입하는 등 영리사업에 악용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 북구청은 지난 4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인 북구 효문동 218 일원 경작용 복토사업장에 업자 김모씨(울산시 남구 옥동)가 뻘흙 480"를 불법반입한 사실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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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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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신고리원전건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자부의 사업승인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울산시 울주군이 사업예정부지내에 신고리건설사업소 사옥 건립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협의를 해 준 것으로 드러나 반핵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건축법상 공사용 가설건축물의 면적과 구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 규정이 없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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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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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사태와 관련, 울산시가 일반화물 운송주선사업자의 불법 다단계 운송행위에 대해 고발센터 설치운영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다. 울산시는 최근 물류대란을 초래한 화물연대 파업의 주요원인이 화주-알선회사-운송사 등의 복잡한 다단계 구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단계 등 불법 운송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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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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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임금체불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있는 경진여객 노조(위원장 윤성준)가 무기한 총파업을 결의, 18일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정상출근이 시작되는 19일부터는 운행버스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경진여객노조는 지난해 4분기 체불 상여금 1억7천여만원을 16일까지 지급해 줄 것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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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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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원에 달하는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이월돼 다음주 1등 당첨금이 3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24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여섯숫자 "7, 8, 27, 29, 36, 43"을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1등 당첨금 190억1천56만200원이 다음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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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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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형 할인점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남구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가방,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을 대상으로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도용과 유명상표 도용여부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동구청도 허가권자의 동의없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무단 사용·제조한 위조상품을 판매하거나 진열·유통한 행위에 대해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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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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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첫 기준치를 넘어선 양식장 및 자연산 패류의 마비성 패류독소가 울산에 인접한 부산 기장, 일광 연안은 물론 서해안 연안까지 확산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8일 남해안 및 서해안의 주요 패류 양식장과 자연산 패류 서식지에서 채취한 굴, 진주담치 등 56개 시료의 마비성 패류독소 분석 결과, 부산 연안의 기장, 일광을 비롯한 서해안 보령 등 모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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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