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가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장지연)는 제7회 울산청소년만화대회 출품작을 공모한다.공모는 창작만화, 일러스트, 카툰, 4칸만화, 캐릭터 부문 등으로 5부문으로 나누어 출품작을 접수한다. 4칸만화 주제는 '행복도시 울산만들기' 또는 '재수없는 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고, 나머지 부문 주제는 자유이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상
인천 15개 시·도중 최고 A등급…울산은 D등급올해 울산시의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이 지난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2007년도 지역문예진흥지원사업 지원금 배분 결과 통보'를 발표,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 및 광역자치단체의 문예진흥기금사업 평가에서 울산이 전체등급(A∼E) 중 D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눈길 끄는 외장 튀는 디자인도로변·골목길에 생기 돌아문화예술단체 속속 옮겨 와지역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인 울산시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인근이 문화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1년 반 전께만해도 모텔, 노래방, 식당 및 소규모 사무실 등의 그야말로 상업시설이 즐비했던 이곳 인근 거리가 최근에는 공방, 갤러리, 꽃집 등으로 채워지면서 문화적인 색채를 담은 거
13. 당현종과 경덕왕(22) 표훈은 '의상십철(義湘十哲)'이라고 불리는 의상의 십대제자 중 으뜸이었다. 의상의 십대 제자는 표훈을 비롯해 오진(悟眞)·지통(知通)·진정(眞定)·진장(眞藏)·도융(道融)·양원(良圓)·상원(相源)·능인(能仁)·의적(義寂)이었다. 이들 제자들은 스승과 더불어 열 개의 화엄사찰을 건립하는데 중요한 감역을 맡아 회향했다. 그러나
현대예술관(관장 권태순)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하는 '희망1000 문화나눔 행복한 음악회'가 13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다.'희망1000…'은 대중적 인지도나 예술성이 뛰어난 음악인들을 섭외해 음악무대를 마련한 뒤, 입장료를 1000원으로 낮추어 많은 사람들이 문화향연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음악회는
울산시립무용단(안무 이금주)이 마련하는 기획공연 '전통춤의 향기'가 1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궁중무용을 선보였던 지난달 공연과는 달리 시립무용단은 탈춤, 굿거리, 한량무, 살풀이 등 주로 서민층을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전통춤과 연주곡으로 이번 공연을 펼친다.첫 무대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지방에서 유래된 가면극으로 1
꽃들이 한가득 꽃망울을 터트린 만연한 봄이다. 이즈음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떨어지는 봄꽃을 렌즈에 담느라 주말이면 산과 들로 바쁠 때이다. 오늘은 꽃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사진의 다른 이야기에 대해서 말하려 한다. 제게 사진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된 사진가가 여럿 있었지만 누구보다 이 작가의 영향이 제일 컸다. 사진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동경해
◇ 유키 구라모토 '그랜드 콘서트'5월12일 문예회관서 새 음반 수록곡 첫선세계적 명성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56)와 조지 윈스턴(58)이 오는 5~6월 연이어 울산무대를 마련한다. 비슷한 시기에 울산을 찾는 두 피아니스트는 닮은 점이 많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로 꼽히며 사계와 풍경, 여행 등 자연의 변화에서
영화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3억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더맨3'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영화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는 '스파이더맨3'은 미국 개봉일인 5월4일보다 사흘 앞선 5월1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소니픽쳐스 관계자는 "미국보다 사흘이나 앞선 개봉으로 국내 관객은 '스파이더맨3'의
진공관 엠프로 섬세한 사운드 연출MBC 인기드라마 '하얀 거탑'에서 위선적인 캐릭터 우용길 부원장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가수 김창완이 6년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친다.김창완은 5월3~4일 오후 8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 '김창완 빈지티 콘서트-김창완입니다'를 마련,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그는 지난해 산울림 결성 30주
음반 : 위대한 두 거장의 첫 만남(1973)연주 : 줄리안 브림(Julian Bream),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피아니스트 호프만과 루빈스타인이, 바이올리니스트 밀스타인과 하이페츠가, 그리고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가 나란히 한 무대에서 서서 협연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수많은 팬들이 아무리 갈망했을지라도 앞서 열거한 거장
'물 위의 꽃' 소재로 15점 전시온화한 듯 강한 생명력 그려내벚꽃이 활짝 핀 4월의 봄날. 연못 위에도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있다.서양화가 김미경씨(사진)가 첫번째 개인전에 이어 4년만에 '꽃'을 소재로 두번째 개인전을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남구 신정2동 갤러리보우에서 마련한다. 개막식 11일 오후7시. 이번 전시에서 그는 수면에 온전히 몸
"임자, 임자, 보고 싶어 못살겠네~."극 중 박동만이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면서 내뱉는 독백이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극본 위성신, 연출 김종수)'는 노년의 사랑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2인극으로 늙은 부부가 주인공이자 '유이'한 등장인물이다. 극은
● 최병국 아마5단(국회의원)○ 루이 나이웨이 프로9단 (한국기원)한국 바둑을 세계 최정상으로 이끈 이창호도 한때 국회의원의 큰 도움을 받았다. 그도 국민의 의무인 병역문제로 자칫 바둑 인생에도 큰 정체를 가져 올 수도 있었다.그러나 세계타이틀을 따며 국익신장에 큰 공헌을 한 이창호에게 100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청원서를 내어 공익근무로 결국 병역의무를 마
쓸데 없는 소리하지마.A: Mr. Kim, did you hear Mr. Park would go abroad on business?A: 미스터 김, 미스터 박이 해외로 출장간다는 소리를 들었어? B: You can't expect me to believe that.B: 쓸데 없는 소리하지마, 믿을 수가 없군. A: Why not?A: 왜 못 믿어? B:
子 84년생 노력한 보람이 없을 수도 있다. 72년생 치고 빠지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60년생 두뇌회전을 극대화하라. 48년생 책임추궁을 당할 수도 있다. 36년생 실리를 챙길 수 있다. 丑 85년생 법적 책임 거론될 수도. 73년생 이권 관계에 적극 개입할 필요 있다. 61년생 거래처를 넓힌다. 49년생 자리다툼이나 자존심싸움 있을 수도. 37년생 일을
인터넷 거?ㅌ?洲?전략 수립매끄러운 프로젝트 진행·조율도전자상거래사는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위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전자상거래의 일등항해사이다. 전자상거래라는 분야는 여태껏 누구도 선점하고 있지 않은 미지의 신세계였다. 전자상거래관리사라고 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관리 운영하는 인터넷의 기술적인 부분에 어느 정도 지식과 소양을 갖추어야 하지만 주요 업무는 기업
고교생들은 선배들을 무서워하고 꺼려한다. 요즘 학교 폭력이 많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선배는 무섭고 어렵다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체육시간에 선배와 같이 축구를 하는 것도 꺼려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처럼 후배들에게 선배는 무서운 존재로 인식돼 있는 편이다.하지만 최근 울산 제일고등학교에서는 1박2일 일정으로 간부 수련회를 마련해 선배가
울산고 '옹달샘 장학회' 매달 어려운 친구 도와지난해부터 울산고등학교에서는 '옹달샘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작지만 필요하고 마르지 않는 장학회가 되자는 의미로 옹달샘이란 이름을 붙였다.옹달샘 장학회는 한 달에 한 번 전교생이 300원씩 모아 모든 반에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 각반에 지급된 돈은 생활이 힘든 학우들에게 전달된다. 비록 많지 않은 금
울산여상 고민경 근현대사 교사 인터뷰평화·인권등 다채로운 주제울산 역사 되새기는 계기도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근현대사 과목을 맡고 있는 고민경 선생님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최고다. 이유는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때문.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꼼꼼히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가요사' '위안부 문제' '울산의 역사' 등도 가르친다.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