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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야구하자. 4강 진출은 우리가 이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타자 이대호가 일시적인 타격 부진에 빠졌지만 정수근과 강민호, 박현승, 김주찬이 방망이를 곧추세우고 꺼져가던 포스트시즌 진출 불씨를 다시 살리고 있다.4번 타자 이대호는 지난 달 28일 두산전 이후 홈런포를 쏘아 올리지 못한 채 이달 들어 타율 0.234, 장타율 0.25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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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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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에이스 정찬헌(17)이 2008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 2차 지명에서 전체 1번으로 뽑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LG는 16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린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올해 대통령배대회에서 광주일고를 정상으로 이끌었던 우완 투수 정찬헌을 1순위로 지명했다.2차 드래프트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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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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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 로스터에 단 2명뿐 '전멸' 위기감한 때 7명이나 되는 투수와 타자가 미국 전역에서 맹위를 떨치며 국내 메이저리그 열풍을 주도했던 코리안 빅리거들이 16일(한국시간)을 기점으로 일시적으로 전멸하면서 위기감이 도래하고 있다.'빅리거'라는 상징성에서 볼 때 아시아 경쟁국인 일본과 대만에 밀리는 형국이 됐고 특히 각 구단 소속 보유 선수를 의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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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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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이병규는 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병규의 포지션인 중견수는 나카무라 고지가 대신 맡았다. 이병규는 전날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1회 어설픈 수비로 상대 타자 아카호시 노리히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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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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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졌던 '특급 용병' 투수 다니엘 리오스(두산)가 보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15승을 달성했으나 장원준(롯데)은 프로 데뷔 후 첫 완봉승을 아깝게 놓쳤다.리오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7년 프로야구 KIA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사사구 없이 3안타로 1실점했다.이날 경기는 두산이 5대1로 앞선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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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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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투수 김선우(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많이 맞으며 흔들렸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트리플A 프레스노 그리즐리스 소속인 김선우는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신의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열린 투산 사이드와인더스(애리조나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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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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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기록을 31년 만에 갈아 치운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년까지 뛰고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본즈는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에서 친정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내년은 뛰겠지만 내년 이후는 알 수 없다. 아마도 힘들 것 같다. 2년 더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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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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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보다 지독했던 국지성 호우 여파로 소강 상태를 보였던 2007 프로야구가 빗줄기가 수그러드는 이번 주에 포스트시즌을 향한 가열찬 레이스를 재개한다.초대 서머리그 챔프에 오르고 2억원의 짭짤한 부수입을 챙긴 삼성 라이온즈가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지난주 선동열 삼성 감독이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다면 한국시리즈 3연패도 가능하다"고
야구
경상일보
2007.08.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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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보는 앞에서 시즌 5호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화력 시범을 보였다.이병규는 12일 나고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 3대1로 앞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요미우리 우완 구원 사나다 히로키의 몸쪽 직구를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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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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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변함없이 고교야구에서 '혹사 논란'이 불거졌다. 전주고등학교 우완 투수 장우람이 제3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8이닝 완봉승'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남겼다.장우람은 12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상원고와 1회전에서 18이닝 동안 홀로 마운드를 지켰다. 경기는 18회 2사 만루에서 나온 상원고의 끝내기 폭투에 힘입어 전주고가 1대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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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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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 팀이나 강우 콜드승리를 거두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다.한화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계속된 2007 프로야구 SK전에서 2대0으로 앞선 채 5회를 마친 뒤 강우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LG와 승차를 1게임으로 벌리며 4위를 지켰다.롯데도 잠실에서 두산에 3대1로 앞선 8회 초 공격 도중 비로 경기가 중단 되면서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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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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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2007 프로야구에서 4강 전쟁이 8~9월 레이스를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포스트시즌 티켓이 걸린 4강 싸움은 줄곧 선두를 질주한 SK를 필두로 두산, 한화, 삼성, LG 등 5팀으로 요약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발만 잘못 디뎌도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어느 팀이 낙오할지 귀추가 주목된다.5팀 중 가장 처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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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7.08.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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