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일찌감치 터트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호골을 정조준한다.박지성은 27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볼턴 원더러스와 홈경기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8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비야레알과 홈
울산은 6강 PO 진출 실패성남 일화와 부산 아이파크가 막차로 리그 컵 대회 6강 플레이오프(PO)에 올랐고 노장 스트라이커 우성용(35·울산)은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프로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성남은 2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8 B조 조별리그 최종 10라운드 경기에서 김동현이 혼자 두 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광주
프로축구 K-리그 지난 시즌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올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성남 일화가 2008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맞붙는다.포항은 23일 오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회 참가팀 대표자 회의 및 8강 대진 추첨 결과, 성남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1996년 대회 원년 챔피언인 포항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FA컵
"나중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태극마크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사상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득점 기계' 김영후(25·울산 현대미포조선·사진)가 국가대표팀 발탁에 대한 꿈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김영후는 지난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 후기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7골을 쏟아 부으며 팀의 10대4 대승을 이끌
2008 프로축구 K-리그 선두 경쟁이 4강 체제로 급격히 바뀌었다.K-리그가 20∼21일 19라운드까지 마무리된 결과 확실히 1위 자리를 굳힌 팀이 없는 상황. 올 시즌 시작 전 '4강'으로 분류됐던 울산 현대와 성남 일화, 수원 삼성, FC 서울이 선두 다툼을 치열하게 펼치는 형국이다. '무적'으로 군림했던 수원이 최근 정규리그 6경기에서 1승1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3·AS모나코)이 처음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08-2009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 프레데릭 니마니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교체 없이 90분을
'산소 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출전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팀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21일(한국시간) 밤 라이벌 맨유-첼시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3라운드까지 1승1무1패로 출발이 좋지 않은 맨유는 정규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득점기계 김영후(사진)가 혼자 7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미포조선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천안시청과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김영후가 7골 1도움을 펼치고 정민무가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쌍끌이 활약' 속에 10대4 대승을 거뒀다.김영후는 이날 7골을 보태면서 전·후기 리그를 합쳐 시즌 25호골을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선두 성남 일화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0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9라운드 성남과 경기서 전반 33분 터진 루이지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114골로 개인 통산 득점 타이기록을 가지고 있는 울산 우성용은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골맛을 보지 못한 채 신기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이영표(31·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008-200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이영표는 19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시그널 이두나파크에서 열린 우디네세(이탈리아)와 UEFA컵 1라운드 1차전 홈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지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천안시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현대미포조선(승점 8)은 현재 5위. 올해 신생팀 천안시(승점 5)는 10위. 미포조선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 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후기 6라운드에서 천안시와 대결한다. 특급 킬러 김영후(18경기서 18골)의 현대미포조선은 후기리그 초반 부진을 털고 선두권 진입을 노
"팀 승리와 함께 대기록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노장 스트라이커 우성용(35·울산 현대)이 20일 저녁 성남 제1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19라운드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최다인 115골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우성용은 지난달 30일 대구 FC와 17라운드 홈경기(울산 3대2 승)에서 후반 4
한국 청소년 축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공방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득점 없이 비겼다.이로써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지난 2005년 3월26일 수원컵 1대1 무승부 이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여섯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박지성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그 E조 1차전 비야 레알(스페인)과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이로써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소속이
대전전 최소한 비기고 성남 패배 기다려야'비겨도 위태롭다. 이기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수원과 전북이 삼성하우젠컵 2008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면서 두 장 남은 '6강 PO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 조 2위 싸움이 막판까지 이어지게 됐다.수원은 지난 17일 부산과 컵 대회 A조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지만 5승3무
울산지역 어린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한마당이 될 '2008 대한축구협회 어린이(U-6)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울산시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 24개팀이 참가해 6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한 팀당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4강이 겨루는 삼성하우젠컵 2008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전북 현대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수원은 1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컵 대회 9라운드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5승3무1패(승점 18)로 남은 한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따내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무대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박주영(23·AS모나코)이 현지 언론의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지난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리앙과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려 모나코에 2대0 승리를 안긴 박주영은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 막시풋(www.maxifoot.fr)으로부터 '오늘의 선수'(jo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선두 수원 삼성에 일격을 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울산은 지난 13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8라운드에서 알미르가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친끝에 수원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산은 8승7무3패 승점 31점으로 3위 서울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수원은 이날 패배로 지난 4월20일 이후 한 번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대표팀에서 빠진 해외파 박주영(23·AS모나코)과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번 주말 동반 출격을 노린다.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릴 FC로리앙과 정규리그 5차전 출격이 매우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