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천안시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현대미포조선(승점 8)은 현재 5위. 올해 신생팀 천안시(승점 5)는 10위. 미포조선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 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후기 6라운드에서 천안시와 대결한다. 특급 킬러 김영후(18경기서 18골)의 현대미포조선은 후기리그 초반 부진을 털고 선두권 진입을 노
"팀 승리와 함께 대기록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노장 스트라이커 우성용(35·울산 현대)이 20일 저녁 성남 제1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19라운드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최다인 115골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우성용은 지난달 30일 대구 FC와 17라운드 홈경기(울산 3대2 승)에서 후반 4
한국 청소년 축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공방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 친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득점 없이 비겼다.이로써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지난 2005년 3월26일 수원컵 1대1 무승부 이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여섯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박지성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조별리그 E조 1차전 비야 레알(스페인)과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이로써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소속이
대전전 최소한 비기고 성남 패배 기다려야'비겨도 위태롭다. 이기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수원과 전북이 삼성하우젠컵 2008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면서 두 장 남은 '6강 PO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 조 2위 싸움이 막판까지 이어지게 됐다.수원은 지난 17일 부산과 컵 대회 A조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지만 5승3무
울산지역 어린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한마당이 될 '2008 대한축구협회 어린이(U-6)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울산시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 24개팀이 참가해 6개조로 나뉘어 펼쳐진다.한 팀당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4강이 겨루는 삼성하우젠컵 2008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전북 현대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수원은 1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컵 대회 9라운드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5승3무1패(승점 18)로 남은 한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따내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무대에서 득점포를 터트린 박주영(23·AS모나코)이 현지 언론의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지난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로리앙과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려 모나코에 2대0 승리를 안긴 박주영은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 막시풋(www.maxifoot.fr)으로부터 '오늘의 선수'(jo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선두 수원 삼성에 일격을 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울산은 지난 13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8라운드에서 알미르가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펼친끝에 수원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산은 8승7무3패 승점 31점으로 3위 서울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수원은 이날 패배로 지난 4월20일 이후 한 번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대표팀에서 빠진 해외파 박주영(23·AS모나코)과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번 주말 동반 출격을 노린다.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릴 FC로리앙과 정규리그 5차전 출격이 매우 유력
제7회 울산시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현대중학교와 전하초등학교가 각각 우승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대중은 종합전적 2승1무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학성중과 효정중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초등부에서는 전하초가 결승전에서 학성초를 2대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는 옥동초와 농소초가
'이제부터 시작이다'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2008 내셔널리그 후반기 리그에서 2승째를 올렸다.미포조선은 1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김영후와 차철호가 각각 두 골씩 넣은 데 힘입어 홍천 이두FC를 5대1로 대파했다.전반기 리그 우승 팀 미포조선은 이로써 후반기에서 2승(2무1패)을 기록, 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가 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옥동초등과 강남초등의 경기장면.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2008 내셔널리그 후반기 리그에서 4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연승 행진에 실패했다.수원시청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국민은행과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들어 하정헌이 동점골, 고재효가 역전 결승골을 넣어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낚았다.이로써 수원시청은 후반기 4전전승 행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2008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연승 행진에 재시동을 건다.미포조선은 6일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교통공사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 미포조선은 현재 1승1무1패로 현재 6위를 기록중이다.골잡이 김영후가 그 선봉에 섰다.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축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지에서 개최된다.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7개팀과 중등부 4개팀 등 11개팀이 참가해, 초등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중등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박주영(23·FC서울)이 마침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에 입단했다.한웅수 FC서울 단장은 1일(한국시간) 밤 박주영이 AS모나코와 이적에 합의하고 현지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이적료는 200만유로(한화 33억원)에 이른다.연봉은 40만유로(한화 6억50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박주영의 배번은 10번으로 확정됐다.이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후반기 리그에서 3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전반기 10승3무로 우승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미포조선은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후반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김영후가 혼자 두 골을 넣은 데 힘입어 부산 교통공사를 4대2로 제압했다.이로써 미포조선은 후반기에서 초반 1무1패로 부진을 보이다 소중한 1승을 거뒀다
박주영(23·서울)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 이적을 눈앞에 뒀다.FC서울은 지난 31일 "박주영이 AS모나코와 이적 협상을 위해 이날 오전 9시50분 에어프랑스 편으로 출국했다"면서 "전날 오후 늦게 AS모나코의 정식 요청을 받아 갑작스레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박주영은 현지에서 AS모나코와 최종 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이적 조건에 합의할
우성용도 114호골 개인 최다득점 타이 겹경사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정남(65) 감독은 한국 프로축구에서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고, 공격수 우성용(35)은 114골로 개인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울산은 지난 30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두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