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설가협회(회장 조돈만)가 제10호를 발간했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돈만씨의 '모가지 타령', 김웅씨의 'WTO kills farmers', 이충호씨의 '그 날 그 일몰', 김옥곤씨의 '목사와 고양이', 박종관씨의 '영산홍', 이양훈씨의 '깊고 깊은 동해나라', 권비영씨의 '쓸쓸한 모노드라마', 박마리씨의 '내 아내 빌라
울산시인협회(회장 김헌경)가 제6집을 펴냈다.문송산, 장승재, 김헌경, 류윤모, 이자영, 한석근, 문모근, 서종주, 박마리, 박장희, 박정옥, 김은수, 이미숙, 임윤, 주여옥, 유성순, 엄재옥, 이현옥, 김명숙, 황말남, 김현수, 제인자, 서순옥, 전용원, 권기만, 이경례씨 등 26명의 작품을 실었다.문송산 시인은 '茶人之本(다인지본)', 장승재 시인은
울산대학교 철학과 김진 교수가 와 두 권의 책을 펴냈다. 는 기독교 신앙에 관한 단상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삶을 둘러싼 인간적인 고뇌와 소망에 대한 이야기들과 체제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단상들까지 매우 광범위하다.에른스트 블로흐는 희망의 철학자로 알려지고 현대의 존재론 철학과 정치사상, 포스트모더니즘 논쟁, 생태학의 위기와 환경철학적 과제, 현대
초등학생 교육용 '울산의 충의정신' 5권 펴내울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박제상·박상진·최현배 선생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머쓱한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한다. 그리고는 최현배 선생 이름은 들어봤다고 덧붙인다.울산 중구 병영에서 1919년 3·1운동이 어떻게 일어났었는지, 또 임진왜란의 마지막 접전지였던 장소가 바로 울산이란 사실에 대해 물어도, 지역 학생들의 대답
매주 일요일 새벽기도를 드린 후 평소의 생각들을 정리해 쓴 글입니다. 화롯가에 둘러앉아 손자에게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들려주는 그런 이야기들이죠.첫 칼럼집 '평화를 배팅하라' 발간12일 문수컨벤션센터서 출판기념회이윤구(78) 박사(전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첫 칼럼집 (경상일보사 펴냄)가 나왔다.는 이 박사가 본보에 지난 2005년 8월부터 지난 11월 말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2004년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검토와 문제점,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선정 효과에 대해 분석한 를 발간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지역신문의 공적 지원 모델에 대한 연구'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 방향과 필요성' '지역신문발전기금의 효율적인 지원방식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지역신
도박(賭博)은 돈이나 재물을 걸고 서로 따먹기를 다투는 짓이다. 쉽게 말하면 돈 놓고 돈 먹기다. 도(賭)는 '걸다'라는 뜻인데 노름이라는 뜻도 있다. 조개 패(貝)에 놈 자(者)가 합해졌다. 조개 貝는 원래 돈을 뜻한다 그러니 이 놈 저 놈이 모여 돈을 따먹으려 모이는 것이 賭다. 박(博)도 '넓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는 글자인데 노름이라는 뜻도
내년 주택시장이 정부의 강력한 시장대책으로 인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세계경제의 감속 성장과 내수 위축 등으로 경제 성장은 올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삼성경제연구소는 'SERI 전망 2007'(홍순영 등 지음)에서 "2007년 주택시장은 급격한 가격 하락 없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택건설의 경우 전년 대비 2.3% 감소한 43만
도살장부터 제조과정 등 현장취재미 기자 '패스트푸드의 제국'펴내'익숙한 맛'으로부터의 위험 고발모든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트랜스 지방의 위험성이 알려지고, 몇년전부터 참살이(웰빙) 열풍이 불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햄버거나 치킨을 사 먹는 사람의 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패스트푸드점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본고장이라고 할
▶초콜릿 다이어트개그우먼 정선희가 '초콜릿 다이어트'를 번역 출간했다. 일본의 방송 아나운서 구스타 에리코가 지은 이 책은 카카오 함량이 70%인 초콜릿을 먹도록 한뒤 체내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물질인 '렙틴'의 혈중 함유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등 초콜릿 다이어트의 효과를 설명했다. 고려원북스. 184쪽. 9500원
● 조영기 아마5단(자영업)○ 이고방 아마5단 (경보주유소 대표)한국학 대사전엔 대원군에 대한 바둑일화가 있다.난을 잘 치고 시조를 잘 지으며 노래를 즐겨했던 대원군은 당시 조선의 고수며 국수였던 김만수를 불러들여 바둑을 둔 뒤 그의 사람됨을 간파, 의성군수로 보임시켰다는 기록이 있다.바둑야사로 봐야 할 부분이나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확인은 어렵다. 그러나
저는 술을 멀리합니다A: Hey, why don't you drink?A: 이봐, 왜 안마셔? B: I stay away from alcohol. B: 저는 술을 멀리하지요. A: Why? Do you have any problem on your health?A: 왜? 건강에 문제라도 있어? B: No. Just for my health. I want t
보아, 동방신기,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 선보인다.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38명이 참여한 음반 '06 윈터 SM타운'을 12일 발매한다"며 "보아, 동방신기, 강타, 블랙비트, 트랙스, 천상지희더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추가열, 송광식, 현진 등이 다양한 빛깔의 겨울 노래를 불렀다"고 7일 밝혔다
그룹 신화가 참여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6인조 신인 그룹 배틀(Battle)이 첫 싱글앨범 '크래시(Crash)'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신화와 배틀의 소속사인 굿이엠지에 따르면 배틀은 14일 '크래시'를 발표하고, 17일 SBS TV 'SBS 인기가요'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꾸민다.앨범 타이틀곡 '크래시'는 힙합그룹 슈퍼 스타
영국 출신 가브리엘 레인지 감독의 '대통령의 죽음'은 현직 미국 대통령의 암살이라는 선정적 소재를 다루고 있다.올해 10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31회 토론토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이 영화는 취임 이후 잇단 일방주의적 정책으로 전세계에 반미 감정을 자극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암살을 소재로 삼음으로써 부시와 그의 정책을 혐오하는 다중(多衆)에게
SBS TV 20부작 드라마 '연인'의 이서진(33)이 '시청자의 연인'이 됐다. 중반으로 접어든 '연인'은 이서진, 김정은, 김규리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정점으로 치달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삼각관계의 키를 쥐고 있는 이서진의 속내를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애절하면서도 간절한 눈빛 연기가 인기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극 초반만
경성대학교에서 매일 공연되고 있는 연극영화학부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라이프'가 고교 수험생들로부터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다.6일 경성대는 뮤지컬 공연 '라이프' 팀은 대학입학설명회를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오전 약 1시간에 걸쳐 공연을 하고 있는데, 고교 수험생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밝혔다.이 '라이프' 팀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비지땀을
9. 거상 김문권(20)"그럼, 토함산 자락에는 불국토 대찰을 토함산 정상에는 기도도량을 짓겠다는 겁니까?"표훈은 놀라며 김대성에게 물었다."그렇소. 현세 신라를 위해서는 불국토 대찰을 짓고, 과거 신라의 업장를 지우기 위해서는 기도도량을 지을 작정이오.""시중어른, 대왕마마께 아뢸 때는 그러한 큰 명분보다 왕실의 번영을 내세우는 게 아무래도 좋을
'새들도 넘기 힘든' 조령 등 험준한 요새 잇닿은 문경새재신립장군 임진왜란 때 새재 대신 탄금대 배수진으로 참패조령산서 바라본 신선봉·깃대봉 하늘 찌를 듯한 기세 자랑길은 직선을 지향하고 사람들은 끝없이 편리함을 추구한다. 직선은 편리함을 담보로 지리적 위치를 달리해왔다. 산 고개에서, 중턱으로, 다시 산 아래로, 이젠 땅속으로 길을 내놓았다. 결국 직
등산로 따라 금문교·하버교·노르망디교등12개의 세계 유명 교량 '미니어처' 볼거리국내 유일 '자연 용출 온천' 덕구온천지구액션풀·어린이탕·폭포탕·원목탕·노천탕등물놀이·마사지 시설 가족나들이 안성맞춤지난 달부터 이어진 국내관광 비수기는 이번 달 중순 겨울방학 시작전까지 이어진다. 노인과 아이들을 포함한 대가족이 번잡함을 피하고 저렴하게 웰빙 스파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