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경기마다 승리…우승메달 자격도 눈앞시즌 10번째 선발 출전한 박지성(27)은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승리 보증수표'였다.박지성은 1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오른쪽 측면과 중앙까지 폭넓게 활약하면
울산 현대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얻는데 실패하며 부진을 이어갔다.울산은 지난 12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2008 K리그 5라운드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한 골씩을 주고받아 1대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울산은 최근 4경기 연속 홈경기 무패(2승2패)를 이어갔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광주도 최근 원정 11경기 연
김봉경 자책 골 이어 만회 골…김영후 결승 골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홈 개막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시즌 초반부터 독주체제를 갖췄다.지난해 챔피언 미포조선은 지난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KB 국민은행 내셔널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봉겸과 김영후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지난 2006년 우승팀 고양 국민은행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미
퍼거슨 맨유 감독 "박지성이 최고 수훈선수"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풀타임을 뛰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으로 이끈 박지성(27)을 극찬했다.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AS 로마(이탈리아)와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홈 2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1, 2차전 합계 3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12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에서 2008 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이자 지난달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팀인 울산은 이날 고양 국민은행을 상대로 홈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특히 지난 경기에서 골맛을 본 김영후와 안성남의 컨디션이 좋은데다, 올 시즌 새로 보강된 선
궁지에 몰렸던 전남 드래곤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짜릿한 첫 승리를 올리며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반면 포항 스틸러스는 한·중 프로축구 챔피언 간 맞대결에서 1패를 더했다.지난해 FA컵 챔피언 전남은 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태국 리그 우승팀 촌부리FC와 200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시
전반 30분 실점 … 연장 후반 이유리 결승골여고부, 현대정보과학고는 준우승에 머물러울산 현대청운중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전국 최고 여중부 축구팀으로 우뚝 섰다.현대청운중은 9일 전남 강진천연구장에서 열린 제7회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여중부 결승에서 강호 강원 경포여중과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다소
울산 현대청운중이 제7회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결승에 진출, 9일 강원 경포여중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현대청운중은 8일 전남 강진천연구장에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에서 김나리(3년)의 결승골을 잘 지켜 경기 매홀중을 1대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김나리는 전반 8분 수비수 4명을 따돌리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때린 슛을 골로 연결해 이날 승리의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사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길목에서 다시 한번 물오른 감각을 펼친다.박지성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펼쳐지는 이탈리아 1부리그 AS 로마와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홈 2차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다
울산현대정보과학고가 제7회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현대정보과학고는 7일 전남 강진천연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인천디자인고와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 우승 진출권을 따냈다. 골키퍼 김현주(3년)는 경기 내내 선방을 펼친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마지막 키커로 나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등 이날 승리의 일등공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친정팀 복귀 약속을 어기고 성남 일화에 둥지를 튼 미드필더 김정우(26·사진)를 상대로 위약금 청구에 나섰다.김형룡 울산 부단장은 7일 "국내 복귀시 울산으로 돌아온다는 계약조건을 지키지 않은 김정우에게 위약금 6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이번 주 안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003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정
SK에너지 축구팀과 병영축구회가 제3회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생활체육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각각 직장부와 생활체육부 정상에 올랐다.굿모닝병원 주최로 5일과 6일 문수양궁장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SK에너지는 직장부 결승에서 중부경찰서를 1대0으로 꺾고 최고 축구팀으로 등극했다.생활체육부에서는 병영축구회가 523축구회를 2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여성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하며 리그 2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울산은 지난 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친 김영후의 활약에 힘입어 강릉시청을 3대1로 꺾었다.울산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앞세운 강릉시청의 공세에 밀리다 전반 38분 김민구에 선제골을 허용
울산 현대가 2경기 연속 패배로 주춤거리고 있다.울산은 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 4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남석에 2골을 내주며 1대3으로 패했다. 지난 2일 삼성 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에서 전북 현대에 1대2로 패한데 이어 2경기 연속 패배다.울산은 경기시작 휘슬이 울린지 40초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전북 스테보(가운데)가 포항 골키퍼 김지혁을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올해는 K-리그 승격제를 유보하고 5일 오후 2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막,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지난 해 통합 우승 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홈 팀 강릉시청 맞대결로 막이 오를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는 6월28일까지 전반기, 8월16일부터 11월1일까지 후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연합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벼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얻었다. 연합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의 리턴매치에서 조재진을 막는데 실패하면서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울산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B조 2차전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과 16분 조재진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1대2로 졌다.조재진은 전반 10분 제칼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든데 이어 6분
일본 마에바시 쿄에이 고등학교와 울산 학성고등학교의 친선 축구대회가 1일 학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양팀의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일본 마에바시 쿄에이 고등학교 초청 친선 축구대회가 1일과 2일 이틀간 종합운동장과 미포구장 등에서 열린다.31일 입국한 마에바시 고교는 1일 학성고 축구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고, 2일에도 현대고와 한 차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마에바시 고교는 지난해 마이니치 신문사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한 강호로, 이번에는 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