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감독 "용병 3인방 최상 전력 구축"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단장 권오갑)이 올 시즌 루이지뉴, 브라질리아, 레안드롱 등 용병 3인방을 앞세워 울산시민들에게 재밌는 축구와 함께 우승을 약속했다.축구단은 또 네덜란드로 간 이천수를 대신할 프랜차이즈 스타로 국가대표 이상호를 전면에 내세워 홈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도록 할 방침이다.울산 현대 호랑
축구계, 실업축구연맹 조건부 연기결론 비난실업축구연맹이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K리그 승격 자격을 거부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건부로 1년간 승격 자격을 미뤄 주겠다는 결정을 내려 축구계 안팎의 비난을 사고 있다.실업축구연맹은 1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K리그 승격을 포기한 미포조선에 대한 처리 문제와 여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트레블' 달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트레블이란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FA컵,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싹쓸이 하는 3관왕을 뜻한다.맨유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트레블에 도전하는 박지성'이라는 제목으로 "박지성이 올 시즌
"선수들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겠다."프로야구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롯데자이언츠 제리 로이스터(56)감독이 선수들 모두를 원점에서 다시 평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0일 오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08년 시무식을 가진 선수단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상동야구장으로 이동해 로이스터 감독의 눈 앞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로이스터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선수
수원·전북 등 반발 움직임14개 구단들의 훈련 개시로 새해를 연 프로축구 K리그가 올 시즌에도 6강 플레이오프 단일리그를 뼈대로 운영될 전망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실무위원회를 열어 2008 K리그 운영 틀과 세부 대회 요강을 논의한 뒤 18일 구단 사장·단장 협의체인 이사회에서 리그 운영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지난 시즌
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이 지난해 삼성하우젠컵 득점왕 출신 루이지뉴(22·사진)을 대구FC에서 영입했다.울산은 9일 "대구FC와 계약이 끝난 루이지뉴를 이적료 없이 영입했다"며 "2009년까지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출신인 루이지뉴는 지난해 대구에서 활약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모두 32경기(컵 대회 포함)에서 18골
울산 현대 호랑이축구단이 오는 7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안방으로 불러 친선경기를 벌일 전망이다.김형룡 울산 부단장은 8일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으로부터 올 여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싶다는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왔다. 친선경기 성사가 거의 확정적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
"본선 무대를 위한 전술을 연마하고 오겠다." 사상 첫 올림픽축구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발진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주간의 스페인 전지훈련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박성화(53) 감독이 이끄는 25명의 올림픽호 태극전사들은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첫 훈련지인 스페인 라망가로 출국했다.전날 저녁 늦게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한 올림픽대
청파FC와 화이트호스, MBR가 울산축구협회장배 클럽 축구대회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청파FC는 6일 문수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JS축구회를 3대0으로 완파하고 20~29세 이하 클럽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청파FC의 서근용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또 18세 이하 부문에서는 화이트호스가 FC악을, 15세 이하에서는 MBR이 블랙윙즈를 각각 승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새롭게 출범한 허정무호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칠레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남미 쪽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추진해 왔고, 칠레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도 A매치 일
2월7일~10일까지 대회 후 전훈실시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은 오는 2월7일~1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08 홍콩 구정 4개국 국제대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매년 음력설에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올해 울산을 비롯해 브라질 명문 클럽 상파울루와 크로아티아 강호 하이두크 스플리트, 홍콩 선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는 7일 열리는 첫 경기의 승자와 패자
네덜란드 프로축구 겨울 휴식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일시 귀국한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주변의 편견과 오해로 인한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놓으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천수는 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하면 속마음과 달리 종종 가식적으로 비쳐 힘들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그는 "귀국하면서 기름유출사고로
6일 올림픽 팀에 합류 스페인 전지훈련 떠나"아직 많이 부족한데 주위에서 너무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얼떨떨합니다. 실력을 키워 그 응원에 두배로 보답하겠습니다."'한국 축구의 미래' 조영철(18·요코하마FC)이 7개월간의 일본 생활을 접고 휴식차 고향 울산을 방문했다.내달 학성고 졸업을 앞 둔 조영철은 최근 국내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성'
"조금만 기다리세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습니다."부상에서 돌아와 처음으로 선발로 나온 '산소탱크'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올 시즌 남아있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남은 경기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박지성은 2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끝난 버밍엄시티와 20072008 프리미어리그 2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팀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축구 경기장으로는 단일 규모 최대인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 파크에서 스토브리그가 열린다.울주군은 이달 8일부터 16일 간 간절곶 스포츠 파크와 서생종합복지센터, 남창중학교에서 제1회 울주군수배 중학교(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울주군은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오프시즌 기간 인 스토브리그 기간 동
설기현·이동국도 출전…이영표는 내일 새벽 출격아홉 달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산소 탱크'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새해 첫 날 멀리 영국에서 '새해 축포' 소식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박지성은 1월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펼쳐질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마더웰FC의 주장 필 오도넬(35)이 경기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넷 홈페이지(www.bbc.co.uk)에 따르면 오도넬은 이날 홈 경기로 치러진 20072008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한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장인 수비수 유경렬(29·사진)이 29일 오후 1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동갑내기 대학원생 조영희 씨와 결혼한다.유경렬은 대학 1학년 때 조 씨를 만나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주례는 김정남 울산 감독이 맡는다. 2003년부터 울산에서 뛴 유경렬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올리는 등 다섯 시즌 동안 통산 1
현대중공업 조선프로젝트 운영부에서 근무하는 김상우(33) 대리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하는 국제축구 심판자격 시험에 당당히 합격, 내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게 됐다.김 대리는 울산대 재학 시절 축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평소 축구를 즐겨오다 2002년 초 대한축구협회 3급 축구심판 자격을 따면서 심판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 1급 자격을 획
무릎 수술로 9개월여 재활 끝에 돌아와 변함 없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전했다.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