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중 부지의 문화재 보존결정 등을 비롯해 문화재로 인한 학교개설 지연을 막기 위해 부지매입전 지표조사가 우선 실시된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학교신설 부지 등에 대한 문화재 시굴지연으로 개교일정에 차질을 발생함에 따라 토지사용승낙서 징구 등으로 부지매입전에 지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교육청측은 "부지매입전 지표조사 대상 지역은 문화재 발굴이 예상되는
종합
경상일보
2002.12.25 17:53
-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로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대형·과속차량의 소음으로 인한 수업피해 등을 주장하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문수로변 현대산업개발의 I파크와 대륙현대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도 심각한 차량소음을 우려해 방음벽 설치요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옥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문수로변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옥동초등학교에만
종합
경상일보
2002.12.25 17:53
-
○"성탄절인 25일 한 교회 목사가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자"며 7층 건물에서 도로로 1만원짜리 지폐 3천장을 뿌리는 해프닝. 이날 낮 12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H빌딩 7층 모교회 최모(49)목사가 교회 창문을 통해 10여분간에 걸쳐 현금 3천만원을 건물 밖으로 뿌려. 최 목사는 결핵환자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여명을 초청, 다과회와 예
종합
경상일보
2002.12.25 17:53
-
환경사범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의 환경사법경찰 930명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총 827건의 환경범죄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사법경찰은 4∼9급 국?ㅑ峙?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속 관서장이 근무지 관할 지방경찰청에 지명을 요청해 1년 임기로 운용하는 제도이다. 이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업무를 수행하면서 환경범죄에
종합
경상일보
2002.12.25 17:53
-
울산시와 구·군에 대한 하반기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85.54점으로 지난해 보다 2.88점 향상돼 고객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하반기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 종합평가에서 동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시 본청 사회복지과와 북구청 자치행정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울산리서치연구소에 용역을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시와 구·군에 대한 하반기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85.54점으로 지난해 보다 2.88점 향상돼 고객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하반기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 종합평가에서 동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시 본청 사회복지과와 북구청 자치행정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울산리서치연구소에 용역을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행정자치부와 울산시의 연중 공직기강 확립 조처에도 불구, 울산지역 공무원들이 21일에서 최고 3개여월동안 무단결근하는가 하면 폭력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공직기강 해이현상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는 24일 인사위원회을 열고 33일동안 장기간 출근하지 않고 있는 시 산하 사업소 기능직 정모씨 등 6명을 해임, 감봉 등의 인사조치했다. 정씨는 지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
최근 대선과 연말연시로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타 노래방과 레스토랑의 불법영업, 유흥업소의 음란·퇴폐 영업, 성인오락실의 불·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레스토랑 등 일부 일반음식점들은 유흥업소에서나 볼 수 있는 접대부까지 고용하는 등 변태 업소들이 크게 확산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 일반음식점은 겉보기에는 불법영업임을 알아보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산중턱을 오르거나 미로같은 골목길을 헤처나갈 때 이마엔 연신 땀방울이 맺히지만 사랑을 전한다고 생각하면 힘이 솟습니다" 성탄 전야인 24일 오후 울산시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과 구세군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백화점과 극장가, 은행 등에는 성탄절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X-마스 카드와 소포꾸러미를 든 집배원들은 사랑의 소식을 전하느라 비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지역의 상당수 청소·경비용역업체 등에서 최저임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청소·경비용역업체 등 최저임금 취약 사업장 210개사, 6천70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11개사, 194명의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에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지검 특수부 박성동 검사는 의사를 상대로 거액의 돈을 뜯어낸 원모씨(41·울산시 남구 선암동)를 공갈 등의 혐의로 24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 98년 남구 모 병원에서 아내가 임신중절수술을 했으나 아이가 정신지체 상태로 태어나자 의사와 상의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영아를 입양시켰다. 그러나 원씨는 이후 생활고가 커지자 당시 의사를 찾아가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시 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공무원 494명과 의용소방대원 1천202명 등 총 1천702명을 동원해 화재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특별 경계근무는 성탄절을 전후한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와 연말연시인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2일 오전 9시까지로 각각 2박3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서부경찰서는 24일 교통사고 사망자를 병원으로 옮기던 중 돈을 훔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이모(41·부산시 범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25일 오전 9시께 울주군 범서읍 울산~언양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자신이 근무하는 울주군 언양읍 모 병원의 구급차로 사망자 김모(33·남구 무거동)씨를 옮기던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시는 대기질 악화가 우려되는 동절기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시내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전세(관광)버스, 대형화물트럭 등에 대한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차고지 전수 단속형태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 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 3∼7일간의 사용정지와 5만원∼50만원의 과태료를 병행 부과하는 등 강력한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국내 5대 정유사가 환경부와 토양복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환경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24일 환경부는 SK(주), LG-Caltex정유(주), 현대오일뱅크(주), S-Oil(주), 인천정유(주) 등 5대 정유사가 환경부와 향후 10년간 자사 보유 저유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토양오염검사와 토양복원을 실시키로 합의하고 자발적 협약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유흥주점 허가를 받아 접대부를 고용하지 않고 노래연습장으로 운영하더라도 유흥접대부가 있을 경우 재산세 등의 중과세 처분은 적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울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4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근린생활시설 188㎡ 가운데 140㎡를 고급 오락장(룸살롱) 건축물로 인정, 재산세 등을 중과세 처분한 남구청의 행정처분에 불복, 건축주 김모씨가 제기한 심사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24일 새벽 0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김모씨(23)의 1층 자취방에서 불이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세입자 김씨가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다 불씨가 바닥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24일 오전 6시께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55㎞ 지점에서 경남80아85××호 탱크로리(운전자 진모씨·31·대구시 동구 효목동)와 경북83아10××호 10t 화물트럭(운전자 최모씨·43·경주시 황성동)이 추돌해 운전자 진씨와 최씨가 숨졌다. 경찰은 10t 화물트럭이 오르막길을 가던 화물트럭을 뒤에서 추돌해 사고가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
-
울산지역 일부 학교가 문화재 시굴조사 지연 등으로 인근 학교의 개교일정이 차질을 빚어면서 내년에도 학급당 학생수가 40명안팎의 과밀수업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24일 "내년도 학생수용 계획에 따라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수 13만3천551명에 97개교 3천114개실로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36.4명, 중학교는 4만8천337명에 46개교 1
종합
경상일보
2002.12.2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