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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29·LA 다저스)의 개인 통산 첫 세이브 기록이 '효과적인 투구'가 아니라는 기록자의 판단에 따라 하루만에 취소됐다.서재응은 지난 24일 피츠버그전에서 다저스가 7대0으로 앞선 6회부터 등판, 4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했다.규정에 따르면 3점차 이상의 경우 3이닝 이상을 던져 게임을 마무리하면 세이브가 주어진다. 서재응은 3점차 이상에서 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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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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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팀을 6연패에서 구하지는 못했다.이승엽은 25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 0대1로 뒤진 3회 2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투수 루이스 마르티네스의 몸쪽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번째 2루타.지난 11일 지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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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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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범호의 홈런 2방과 선발 문동환의 역투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두산 마무리 정재훈은 13경기 연속 세이브를 성공해 2000년 진필중이 세운 연속 경기 세이브 타이를 이뤘다. 이범호는 25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KIA전에서 4대5로 끌려가던 8회 2사 1,2루에서 KIA 구원 윤석민으로부터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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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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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4호 대포를 쏘아올리며 인터리그 홈런왕(16개) 기세를 이어갔다.이승엽은 이틀간 짧은 휴식 후 23일 나고야돔에서 재개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선두 주니치 드래곤스와 방문 경기에서 1대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 선발투수 가와카미 겐신의 초구 바깥쪽 커브를 잡아 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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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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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의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통산 40승을 거머쥔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이 25일과 26일 연속 등판,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박찬호가 25일 오전 11시5분 펫코파크에서 벌어지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콜로라도 구단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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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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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10승을 달성한 '코리안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신화 성지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샌디에이고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박찬호가 19일 새벽 4시35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격돌할 인리그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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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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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대포가 사흘 연속 불을 뿜었다.이승엽은 1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인터리그 3차전에서 2대7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상대 좌투수 가와이 다카시의 초구(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2호로 14일 오릭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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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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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이 부진과 수비진의 실책이 겹치면서 개인 통산 40승과 시즌 4승에 또 실패했다.김병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D.C의 R.F.K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3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8실점(5자책)한 뒤 8대8이던 4회 1사 2,3루에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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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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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홈런 무효' 파문을 딛고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이승엽은 14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5차전에서 1대2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 선발 요시이 마사토의 바깥쪽 역회전공을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4타점째.지난 11일 지바 롯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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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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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지만 팀의 연패 사슬을 끊지는 못했다.이승엽은 13일 후쿠시마현 후쿠시마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8회 2사 1루의 4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전 타석에서 2루수 땅볼, 유격수 땅볼,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이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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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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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장진(32.롯데)이 11개월여 만에 1군 마운드로 돌아왔다.롯데는 9일 투수 노장진과 왼쪽 손바닥 부상으로 빠졌던 외야수 정수근(29)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대신 투수 김수화(20)와 내야수 신명철(24)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노장진의 1군 복귀는 가정사 때문에 1군에서 빠졌던 지난 해 7월24일 이후 11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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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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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일본 진출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이승엽은 9일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와 6회 연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시즌 17호와 1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이승엽의 연타석 아치는 지난 2004년 일본 진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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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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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잘 던졌지만 불펜 난조로 시즌 4승째를 아쉽게 놓쳤다. 박찬호는 8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안타 5개, 볼넷 3개로 3점을 내준 뒤 4대3으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강판했다. 박찬호는 그러나 마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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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6.0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