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홈으로 대전 시티즌을 불러 들여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다양한 팬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울산 현대는 이날 부터 후반기 홈 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는 '하프 시즌권' 200장을 장당 2만원에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티켓을 구입하면 8일 홈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 등 정규리그 6경기를 모두
울산-대전 오늘 울산서 한판이번엔 '김정남 vs 김호' 카드다.귀네슈호 FC 서울의 김진규는 첫 판부터 친정팀 전남 드래곤즈와 맞붙는다.여름방학을 마치고 8일 오후 전국 7개 경기장에서 재개되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14라운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울산 현대 김정남-대전 시티즌 김호 '200승 고지를 향해' = 김호(63) 감독과 김
배천석 등 국제청소년멤버 주축18일부터 울산을 비롯해 국내 8개 도시에서 열리는 200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청소년월드컵에 출전할 '리틀 태극전사들'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U-17 청소년월드컵에 출전한 21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6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공격수 배천석(포철공고)과 주성환(광양제철고)을 비롯해 미드필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38)가 '박성화호'로 새롭게 출범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홍명보 코치는 6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기로 결정을 내렸다. 오늘 박성화 감독을 만나 구체적으로 팀 운영 방안과 코치 역할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2005년 9월 독일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맡은
울산 현대는 8일 대전 시티즌과 갖는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후반기 첫 경기부터 울산과 경주지역에 있는 'GS25' 58개 점포 현금인출기를 통해 홈경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울산 현대는 그동안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예매는 전날 경기분까지 가능했으나 편의점 예매는 경기 시작 4시간 전 입장권까지 예매 가능하고, 금액도 1000원을
토종스트라이커 부활·성남 독주도 관심'6강 마지노선을 사수하라.' 2007 아시안컵축구와 장마로 여름방학을 보낸 프로축구 K-리그가 8일 주중 라운드부터 뜨거운 후반기 레이스를 재개한다.전·후기 구분없이 전반기 성적이 그대로 이어지는 후반기 리그의 관심사는 6강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중하위권 팀들의 치열한 승점 싸움.전반기를 6위로 마친 전남(승점19)과
무릎 수술 후 재활훈련을 해온 이영표(30·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틴 욜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팀 내 부상자들의 상태를 전하면서 이영표가 1~2주 안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욜 감독은 "이영표
설기현(28)의 소속 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 FC의 스티브 코펠 감독이 '설기현의 풀럼 이적설'을 한마디로 부인했다.코펠 감독은 오히려 설기현을 2007~2008년 시즌 주전으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2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코펠 감독은 설기현 이적과 관련해 풀럼으로부터 어떤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코펠 감독
"충분히 쉬었고 이제 주전 경쟁도 자신있습니다." 오른쪽 무릎 연골 재생수술에 따른 장기 재활훈련으로 피곤해 보일 법도 했지만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얼굴에는 늘 그렇듯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2007~2008년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8월11일)을 앞두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설기현(28·레딩)이 1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 2007~2008년 시즌부터 풀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1일 풀럼의 신임 로리 산체스 감독이 새 시즌에 대비해 설기현과 뉴캐슬의 찰스 은조그비아(21·프랑스) 등 두 명을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설기현은
지난 시즌 국내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11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개막에 앞서 더 짜릿한 빅 카드가 기다리고 있다.2006~2007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A컵 우승팀 첼시의 챔피언 대결이다.맨유와 첼시는 5일 밤 11시 영국 런던 뉴웸블리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조직위 울산운영본부는 원할한 경기진행을 위해 2일부터 등록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조직위 울산본부는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남측 사무실에 센터 문을 열고 오는 10일까지 대회 조직위,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경기기록 담당자 등 575명의 출입증을 발급한다.예선대회 참가국 24개팀 중 울산에서 예선전을 치르
나란히 K-리그에 돌아온 박성화 부산 아이파크 감독과 김호 대전 시티즌 감독의 '컴백 맞대결'에서 박성화 감독이 먼저 웃었다.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 원정경기에서 심재원의 두 골로 김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전을 2대0으로 완파, 8강에 올랐다.팀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김호곤 고사로 제외…빠르면 오늘 발표대한축구협회가 2007 아시안컵축구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핌 베어벡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23세이하(U-23)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했다.축구협회 유영철 홍보국장은 1일 "오늘 오후 기술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으로 적합한 후보를 3~4명으로 추렸다"며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대표팀 오른쪽 풀백 오범석(23·포항 스틸러스)이 일본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포항은 다음달 1일 오범석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C로 임대하는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완전 이적 또는 복귀의 문제는 계약이 종료된 뒤 다시 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포항
2007 아시안컵에서 축구대표팀 윙포워드로 활약했던 염기훈(24·울산)이 발등뼈 부상으로 올 시즌 프로축구 잔여경기 출전이 힘들게 됐다.최주영 국가대표팀 의무팀장은 31일 "염기훈이 아시안컵 일본과 3~4위전에서 오른쪽 다섯 번째 중족골(발등뼈) 골절을 당했다. 선수마다 다르지만 재활까지는 5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뛰기 어려워
"감독님이 아니라 우리가 모자란 탓입니다"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고 30일 귀국한 축구대표 태극전사들이 핌 베어벡 감독의 자진 사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목표인 우승을 이루지 못한 건 감독 탓이 아니라 선수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계속 남아서 대표팀을 지도
한국생활 정리 내달 4일께 출국대한축구협회는 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겸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표명한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축구협회는 이에 따라 31일 오전 10시30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소집, 후임 사령탑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유영철 축구협회 홍보국장은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머무르고 있는 정몽준 축구협회장이 오늘 낮 베어벡 감독
아시안컵 불만족스런 경기내용 비난에 결심한국, 일본 제압 아시안컵 3위 올라한국 축구 사령탑으로서 핌 베어벡(51·네덜란드) 감독의 도전이 1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핌 베어벡 감독은 2007 아시안컵 본선 일본과 3~4위전을 마친 직후인 29일(한국시간) 사임 의사를 밝혔다.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13개월 만에, 그리고 계약을 1년이나 더 남겨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07 아시안컵축구 대표팀의 윙포워드인 전북 현대의 염기훈(24)을 영입했다.울산 현대는 27일 "전북 현대로부터 염기훈을 데려오고 정경호(28)와 임유환(25)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전북에 입단, 프로 무대에 뛰어든 염기훈은 31경기에 출전해 7골5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