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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 선수단의 입국과 훈련 등에 맞춰 탁구와 축구 럭비 경기가 열리는 울산지역도 아시안게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3일 낮 12시 축구와 탁구의 김현희, 유도의 계순희 등 7개 종목 159명으로 구성된 북한선수단의 1진이 낮 12시 김해공항을 통해 선수촌에 입촌하면서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
종합
경상일보
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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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관련예산이 전액 삭감된 울산항 폐기물해양배출시설 집단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내년중 실시설계를 거쳐 2004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폐기물해양배출시설 집단화 실시설계비 3억1천900만원이 전액 삭감됐으나 울산신항만 공사와의 연관성 등을 감안해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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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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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직기강 합동감찰단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위법·부당 행위 74건을 적발하고 위법행위자 21명에 대해서는 징계, 훈계, 기관통보를 하는 등 엄중 문책했다. 그러나 울산시는 감찰활동 초기에 다소 냉소적이었던 공직사회가 감찰 2개월만에 스스로 기강을 확립해야겠다는 분위기로 돌아서 지적사항이 크게 줄어드는 등 일하는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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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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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류=사회도로, 공원, 유원지, 녹지 등으로 지정된 뒤 1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3억평, 예상 보상비는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지난해말 현재 9억6천367만㎡(2억9천151만평)로 예상 보상비는 39조9천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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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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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측이 울산 중구 복산동 홈플러스울산점 앞 보도에 도로관리청과 사전협의도 거치지 않은채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을 무단 설치하는 바람에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홈플러스 울산점은 건물 현관 정면의 보도가 도로쪽으로 경사져 있어 쇼핑물건을 싣는 손수레가 자주 미끄러지는 현상을 빚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초 지름 20㎝, 높이 30㎝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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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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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유명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에 외국 유명 브랜드를 위조한 가짜상품이 많이 진열돼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는 22일 구·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중구 옥교동, 남구 삼산동,울주군 온산·온양읍 등지의 75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19개 업소에서 501점의 가짜상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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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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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공사 재해율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여전히 전국 평균 보다는 높고 하반기에 집중적인 공장보수가 예정돼 있어 재해예방 활동의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7월말 현재 울산지역의 건설공사 재해율은 0.5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재해율 0.67% 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재해율이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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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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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였던 지난 21일 오후 10시40분께 남구 신정동 신정지하도 앞 도로에서 박모씨(여·86·남구 신정동)가 울산80러 61××호 승합차(운전자 이모씨·27)에 치여 울산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이씨가 음주상태에서 길을 가던 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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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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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17일째를 맞고 있는 동부한농화학 노조(위원장 박재문)가 지난 19일 임금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으나 전체 조합원 63.7%가 반대해 부결됐다. 이에따라 동부한농의 파업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생산차질과 이로 인한 손실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는 “사측이 기본급 5% 인상을 고수하면서 제도개선 및 호봉격차 조정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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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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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이제 조용한 명절이 되고 있다. 거리의 흥청거리던 분위기도 눈에 띄지 않고 차량 통행량도 상당히 줄어 들었다. 살인·강도사건 등 5대범죄와 대형화재, 교통사고로 얼룩졌던 기록들도 보이지 않아 다소 느슨해졌던 명절 연휴의 사회분위기가 사라진 듯하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지만 한켠에서는 경찰의 집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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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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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지리산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열매가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과 전문 채취꾼에 의해 무차별 남획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22일 등산객과 환경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인근 주민들과 도시지역 전문 채취꾼들이 차량까지 동원해 도토리와 머루, 오미자 등 야생열매 뿐만 아니라 식용이나 약용열매 등을 닥치는 대로 마구 남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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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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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3일~28일) 울산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 많고 간혹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추분인 23일 지형적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으나 오전 늦게부터 차차 갠후 오는 27일께 다시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7℃, 낮 최고 22~25℃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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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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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방어동 금강고려화학 정문앞 절개지가 집중호우로 무너져 두 달여동안 인도를 완전 점령하고 있으나 동구청과 시는 관할구역 타령만 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방어동 방어진순환도로 현대미포조선~예전부두 입구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방어동 고려화학 정문앞 절개지가 무너져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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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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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22일 내연녀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데 격분,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 등)로 이모씨(30·동구 방어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17일 오전 9시40분께 동구 방어동 모미용실에서 내연관계에 있는 진모씨(여·38)가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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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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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22일 공장 출입문을 뚫고 침입해 스테인리스 철판 50장을 훔친 박모씨(49·부산시 북구 덕천동)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남구 야음동 G철강공장의 출입문을 뚫고 들어가 시가 350만원 상당의 스테인리스 철판 50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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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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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생산기계 직종의 송영복씨(46·(주)한화 창원공장) 등 26명을 최고 기능인인 2002년도 명장에 선정하고 울산의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을 우수사업체로 선정했다. 올해의 명장은 생산기계 분야의 송씨를 비롯해 미용, 이용, 자동차정비, 조리, 양복, 전기공사 등 26개 분야에서 뽑혔다. 명장에게는 장려금 1천만원과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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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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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인구수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많아 자원 절약의식 변화와 함께 1회용품 사용억제, 종량제 수수료 현실화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울산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1천400t으로 시민 1인당 하루 1.358㎏의 폐기물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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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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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울산지역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부터 8월말까지 연소 근로자 고용사업장 26개소에 대해 근로기준법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대상의 절반이 넘는 17개 사업장이 20여건의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반 내용은 연소자 증명서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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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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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서장 안수영)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에 나서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경찰서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방범과장을 반장으로 교통경찰관과 파출소 경찰관을 교육반으로 하는 2인 1조를 편성해 순회 방문을 하면서 등·하교길은 물론 보행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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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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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 하동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하동상설시장의 좌판(진열대) 제작을 비전문업체에 맡겨 비난을 받고 있다는 지적(본보 5월10일자 보도)에도 불구, 공급을 강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군으로 부터 공급받은 좌판이 점포 여건과는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상인들이 사용을 않고 시장 곳곳에 그대로 방치해 놓아 흉물스럽게 나뒹굴고 있는데도 군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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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2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