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실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제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문화예술회관내에 청소년 상담실을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전문 상담원 1명을 채용해 운영중에 있는 이 청소
종합
경상일보
2002.09.22 17:53
-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들어 귀가 차량들이 크게 늘어 나면서 경남지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었다. 도로공사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남해고속도로 하행선 지수 나들목∼산인 구간과 냉정∼북부산 일부 구간이 부산쪽으로 가려는 귀가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 심한 지체를 보였다. 또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나들목∼양산 나들목 구간도
종합
경상일보
2002.09.22 17:53
-
울산시 동구청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노인 일거리마련 사업"을 시행한다. 23일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만65세 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노인들이 참여하며 활동분야는 경로식당 및 무료급식소 봉사, 행락지 청소봉사, 교통정리 자원봉사 등이다. 자원봉사에 나서는 이들 노인들은 대부분 주 1~6회 활동하고 내용별로 하루 5천~1만원의 교통
종합
경상일보
2002.09.22 17:53
-
울산시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의 단독주택 확대 시행을 앞두고 북구 연암동 2·9통 지역 34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중 문전수거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의 매립장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현재 공동주택을 상대로 실시중인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전 단독주택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북구지역의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가구는
종합
경상일보
2002.09.22 17:53
-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내년부터 도심을 운행하는 간선버스와 외곽지를 운행하는 지선버스 체계로 전면 개편된다. 울산시는 18일 이달 1일 교통카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데 이어 내년부터 배차간격이 길어지고 운행시간을 지키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선과 지선의 환승체계를 구축,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시내 도심지와 주택가를 운행하는 간선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110만 울산시민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울산공단내 대형사업장인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20일부터 24일까지 일제히 추석휴무에 들어가는 등 울산지역 기업체들도 일시 가동을 중단한다. 올 추석에는 140여만명이 울산을 떠나거나 방문해 "귀성·귀경인파"로 어느때보다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국도가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6·14면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울산공항 이·착륙시 활주로 주변의 안전지대인 "착륙대" 확장사업비가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돼 200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건교부는 연말까지 울산공항 착륙대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가 끝나는데로 내년말까지 11억5천만원을 들여 실시설계비를 완료, 2003부터 2006년 1월까지 착륙대 확장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국가사무 중심의 국정감사 개선방안이 추진돼 오는 24일로 예정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마찰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국 시·도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은 1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감과 관련해 지방고유사무에 대한 국정감사 거부를 주장하며 국감장 진입저지 등의 시위를 벌였다. 손종학 울산시 공직협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김대중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18일 전직 대통령, 3부요인과 헌법기관장 및 정당대표, 종교계 지도자 등에게 난과 함께 전통차를 선물로 보냈다. 김대통령은 이날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최규하 전 대통령의 자택에 관계비서관을 보내 난과 차를 보냈다. 김대통령은 또 박관용 국회의장, 최종영 대법원장, 김석수 총리서리와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유지담 중앙선관위원장에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속보=지난달 27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모 원룸에서 발생한 10대 주점여종업원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아직 단서조차 찾지 못해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맡고 있는 울산남부경찰서는 18일 숨진 주점여종업원의 휴대폰 통화자들과 주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전혀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숨진 주점여종업원의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무신고 영업을 하던 마트와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을 보관·진열한 쇼핑센터가 각각 행정기관에 적발됐다. 울산시 남구청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신고 영업을 한 신정동 H홈마트 등 2개소를 적발해 각각 형사고발·영업장 폐쇄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신정동 H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속보=울산시 중구청이 가정오수관 연결사업을 시행하면서 날림먼지발생사업장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도 불구, 단위사업 전체 공사물량을 집계하지 않는 등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 4월 학성동 82-1번지 일대 76개소의 가정오수관 연결사업을 4천700여만원(기초금액)에 발주하는 등 그동안 1천500여건의 오수관 연결사업을 22개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울산시 울주군이 발주한 하천 제방공사 현장에서 시공한지 1년도 안된 콘크리트 구조물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부실시공 의혹을 사고 있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상명종합건설(주)을 시공사로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5억1천여만원을 들여 웅촌면 곡천리 곡천천 제방 530여m를 축조하는 "곡천천하천정비공사"를 시행중이며 전체 제방구간의 절반가량을 시공 완료했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원금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받고도 원금을 갚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협박한 혐의(갈취폭력)로 사채업자 박모씨(35·중구 다운동)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 주모씨(여·44)에게 원금 300만원과 이자를 합쳐 400만원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자 욕설과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자신의 축사부지가 농소3동사무소 신축용지로 결정된 것으로 믿고 기르던 가축마저 처분한 농민후계자가 구청의 약속파기(본보 2월15일 13면)로 큰 손실을 보았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 북구 상안동 773-4 일대에 300여평의 축사를 직접 운영하고 있던 김모씨(44)는 지난 16일부터 젖소 1마리와 트랙터를 북구청 서편 출입구에서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이번 추석명절에는 남편들도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사랑하는 아내를 도와 명절증후군을 없애봅시다" 명절을 전후해 많은 주부들이 소화불량과 가슴앓이, 두통 등 속칭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젊은 맞벌이 주부의 경우 명절 며칠전부터 장보기와 상차리기, 설거지, 손님접대 등 명절준비로 심각한 중압감을 겪고 있다는 것. 맞벌이 주부들은 명절 이틀전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지난 18일 오후 7시1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L모텔 앞 차도를 횡단하던 이모씨(71·울산시 울주군 범서읍)가 경북41나 80××호 뉴EF소나타(운전자 최모씨·43·울산시 중구 반구동)에 치여 인근 울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11시40분께 뇌출혈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최씨가 차도를 횡단하던 이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속보=울산지검이 17일 호텔 오락실 업주 2명을 전격 구속한데 이어 울산지역내 다른 오락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검찰은 호텔 오락실이 그동안 불법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기관과의 결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 구속된 업주들이 실제 업주가 아닐 것이라는 제보에 따라 오락실이 조직폭력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
〈대중교통·쓰레기 불법투기〉올들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 홈페이지는 시내버스 난폭운전과 불규칙한 배차간격, 경유지 우회운행에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의 성토장이 되고 있다. 전국 최악 수준의 서비스는 뒷전인 채 툭하면 요금인상을 들먹이고 있고 울산시도 운수업체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지 않느냐는 내용이 대부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