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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자치단체들이 지역내 공한지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는 건축공사용 자재 및 폐자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가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동구청의 경우 방어동 문현·화암지구와 주요 간선도로변 공한지 및 일산유원지 개발지구내 나대지 등에 대해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공한지내 건축폐자재 불법투기와 무단방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 19일까지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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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월 1회 이상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47.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124개소를 대상으로 토요휴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47.6%인 59개 업체가 월 1회 이상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고
종합
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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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 체납액이 126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울산지역 고용·산재보험 체납사업장 수는 9천653개(폐업사업장 2천688개 포함)며 체납액은 126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 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 납부액은 총 1천605억원(수납율 91.31%)으로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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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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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는 18일 혼자 사는 노인 6명의 집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민원 관련 금품반려제도에 신고된 250만원을 민원인이 되돌려 받기를 꺼리고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다시 기탁해옴에 따라 이뤄졌다. 중부소방서는 지난 99년부터 소방민원 관련 금품반려제도를 운영중이며 올들어 그동안49건, 166만여원을 민원인에게 되둘려줬다. 이날 방문에는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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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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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울산지부는 18일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에서 초등 3학년 국가수준 전집평가를 반대하는 분회장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0월15일 실시될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동시시험이 골자인 국가수준 전집평가는 초등교육의 황폐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표본평가로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전집평가는 과도한 교육열을 야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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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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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18일 동거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미수)로 임모씨(27·주거부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남구 신정동 동거녀 유모씨(34) 집에서 유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리창을 깨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LP가스 호스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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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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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찾아 상당수 가정이 집을 비우게 될 추석 연휴기간 중 가스와 전기 등 화재예방이 상당한 관심거리다. 울산동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8일 즐거운 명절을 맞기 위한 화재예방 요령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가스=먼저 가스레인지 코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LP가스 용기밸브나 도시가스 메인밸브까지 잠가두는 것이 안전하다. 귀가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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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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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16D 전투기 1대가 18일 오전 11시20분께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덕가리 180번지 공군 낙동사격장 부근 야산 중턱에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19전투비행단 소속의 전투기가 이날 공대지 사격 훈련중 엔진이 정지하는 고장이 발생하자 조종사가 재시동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민가를 피해 야산으로 기수를 돌린 뒤 비상 탈출에 성공해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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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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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상대1동 통장들이 진주시민 절반만 물이용부담금을 징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반환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마찰이 예상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특별법 시행에 따라 내달부터 남강댐에서 하류쪽 5㎞ 이내를 제외한 상대1·2동과 하대1·2동, 지수면 등 전체 37개 읍·면·동 중 15개 면·동지역에 t당 100원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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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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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후 제약회사를 명시토록 한 처방규정으로 재고 의약품이 쌓이자 약사들이 법 개정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경남 진주시약사회(회장 차용원)에 따르면 병·의원들은 처방전을 발급하면서 제약회사와 약이름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한 의약품당 수백 곳에 달하는 제약회사의 의약품을 모두 구입해야돼 재고가 쌓일 수 밖에 없다. 처방전에 제약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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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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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총림 통도사 본말사 주지들이 최근 환경위원회를 결성,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등 사찰 환경을 침해하는 각종 개발행위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통도사 부방장 초우스님 등 본말사 주지 30여명은 최근 통도사에서 사찰환경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에 초우스님, 집행위원장에 통도사 총무국장 산옹스님을 선출했다. 이날 참석 스님들은 경부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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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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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추석연휴를 맞아 응급환자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을 지정, 24시간 상시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소망정형외과 등 당직의료기관 8곳과 52곳의 당번약국을 지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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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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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구역에 울산지역은 4.98㎢만 포함됐다. 포함된 지역은 울주군 삼동면 배내골 일대. 경북지역이 215.80㎢, 경남지역이 7.99㎢ 가량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그리 넓지않은 면적이다. 그러나 수변구역에 포함되면 앞으로 상당한 규제가 가해지는 등 지주들에게는 변화가 있게된다. 우선 수변구역 내에서는 폐수배출시설인 공장, 축산폐수배출시설인 축사,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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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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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울산경기의 흥을 북돋울 시민응원단인 아리랑응원단이 구성돼 단원모집에 나섰다. 울산시민통일응원단 아리랑조직위원회는 18일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는 다음주까지 시민응원단 단원 2천여명을 모집해 울산경기에 통일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아리랑조직위는 이를 위해 프로축구경기가 열린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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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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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아이디어 경영대상 전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18일 이번 대회에서 울산공장 조규철 대리(품질관리2부)가 최고상인 한국제안명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김기준 기사(주철주조부)는 한국제안왕을, 박동윤씨(품질관리3부)와 윤종득씨(품질관리4부)가 공동으로 최우수제안상을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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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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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과 북구 등 5개 구·군의 29개 읍·면·동 지역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돼 복구비용 등의 특별지원을 받게 됐다. 관련기사 13면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제15호 태풍 루사(8월30일~9월1일)의 내습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29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자연재해대책법상의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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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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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난 한달간 울산지역 불법체류외국인 및 불법고용 내국인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22건, 32명을 적발했다. 17일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12~31일까지의 자체단속을 통해 13건에 20명(외국인 11명)을 적발한 데 이어 지난 2~11일까지 국가정보원 및 경찰과의 합동단속에서 9건에 12명(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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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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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시 남구청이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대형쇼핑몰 "C1020"일대의 소음피해와 관련, 인근 100m내 주택가를 대상으로 소음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주거지역·주간 55㏈, 야간 45㏈)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구청은 C1020의 환풍기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17일 오전 11시께 주간 소음을 측정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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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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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협상에 극적으로 잠정합의했다. 17일 노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여 △임금 9만1천원 인상 △성과급 150% △무쟁의격려금 150만원 △하계휴가비 30만원(기존 25만원) 등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이날 강행키로 했던 파업을 철회한데 이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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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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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갈취 및 구타 등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피해학생수가 올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폭력발생현황에 따르면 부분에 따라 집단괴롭힘 피해자수가 6명에 불과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할 때 최대 10배가량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6월까지 금품피해는 129명으로 집계됐으며 구타 등 폭력피해 학생수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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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9.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