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 중구청이 추진중인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복원 등 각종 문화사업이 길게는 사업시작 5년이 지나도록 본격적인 사업착수도 못해 생색내기용 사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문화의 거리조성, 수운 최제우 유허지 정비,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복원 등 각종 문화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나 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지난 9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변양섭)는 9일부터 6일간 올해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작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승인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1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 활동, 12일 의회운영위, 13일 예산결산특위 활동 등을 거쳐 16일 2차본회에서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지난달 공공 및 사유시설에 63억원의 수해를 낸 집중호우(8.6~15일) 피해 시설 항구복구를 위한 국고지원액이 7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5일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국고 77억원, 시와 구·군비 32억8천만원, 자부담 6억3천만원 등 총 117억9천만원의 수해 복구계획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복구액 가운데 국고지원은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울산시가 130개 전 시민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환경, 교통, 교육, 문화예술 등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시책반영에 나서 NGO의 지방행정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시민단체의 행정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이어 5일 오전 46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130개 전 시민단체 대표를 만나 시정설명 및 다양한 시민의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친구야, 학교가기 싫은데 우리 눈병이나 걸릴까" 이는 최근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급성유행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이 확산되면서 학교측에서 휴교와 눈병 환자에 대해 가정학습조치를 내리자 학교가기 싫은 일부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 이처럼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가는 것이 싫어서 눈병에 걸리고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울산시 동구청이 태풍피해에 따른 수해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한마음연수를 실시키로 해 빈축을 사고 있다. 5일 동구청에 따르면 5천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체 464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충북 제천 모리조트에 직원한마음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동구청은 최근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수해복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동부한농화학 노조(위원장 박재문)가 6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부분파업 이후에도 사측과 2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이 임금 5% 인상 등 기존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지난 2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고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6일 오후 2시 남구 매암동 비료공장 운동장에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울산지방경찰청은 5일 경찰공무원 시험계획을 통해 2002년도 제2차 여자순경 5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까지 15일동안 지방경찰청과 4개 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교부와 접수를 하며, 키 157cm 이상, 몸무게 47kg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74년에서 84년 사이에 출생한 18세 이상 27세 이하의 여성으로, 고등학교 졸업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울산시는 "2002년도 하반기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4일자로 공고했다. 공개경쟁임용의 경우 기능10급(조무·주차단속) 1명, 제한경쟁특별임용 농업연구사 및 학예연구사 각 1명, 약무 7급 3명, 수의 7급 1명, 사회복지 및 축산 9급 각 1명, 토목 및 임업 9급 각 3명, 통신기술 9급 2명 등 33명을 선발한다. 기능직(10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2002년 아시안게임 울산경기 홍보를 위한 전용홈페이지(http://asiangames.metro.ulsan.kr)가 개설돼 5일부터 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페이지에는 아시안게임 울산경기(축구, 탁구, 럭비) 일정을 비롯, 경기장, 교통, 숙박, 관광 등과 함께 지난 6월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는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지리산 등 도내 주요 산악지대에 무분별하게 개설된 임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원인이 된다는 지적이다. 5일 일선 시·군과 임협, 함양국유림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도내에 임도 개설은 산림청, 임협, 자치단체 등에서 국유림과 사유림 등에 수백㎞가 개설돼 있다는 것. 그러나 현재 개설된 임도들이 배수로나 법면 등에 대한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경남 진주시가 시설보호를 이유로 공설운동장을 상시개방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8년 신안동 1번지 일대 3만5천여㎡에 2만 관중석 규모로 건립된 공설운동장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지난 95년 잔디구장을 조성하고 트랙을 우레탄으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벌였다. 시는 잔디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보수공사 이후 일반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지역특산물로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햇밤이 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의 영향으로 상당수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하동과 거창군 등 밤 재배농가에 따르면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수확을 앞둔 밤나무가 뿌러지거나 매몰되는 등 농가마다 평균 30%, 많은 곳은 80%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농가당 소득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경남 하동군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판매 홍보에 나서 농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농산물 판매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배와 녹차, 재첩 등 지역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유관기관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해 줄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예금보험공사는 적자 누적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경영관리에 들어가 입·출금 전면 중단사태를 맞고 있는 경남 양산시 양산신용협동조합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예금자들의 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예금보험공사는 양산신협의 경우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파산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께부터 조합원 예금등록순으로 개별 통보, 농협중앙회 양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제15호 태풍 루사 피해로 실농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노지 파종 벼중 첫 벼베기가 5일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들 김진기씨(57)의 논 450평에서 실시돼 첫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김씨가 이날 수확한 벼는 일반조생종 그루벼 품종으로 지난 5월 25일 기계 이앙해 62일만에 콤바인 기계 수확을 했다. 이번에 수확되는 양은 980㎏ 이다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농업기반공사 창원지사(지사장 장승표)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농규모화사업 지원농가에 대해 원리금 상환연기 또는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다. 농기공 창원지사는 영농규모화사업 지원농가중 필지별 피해율이 30%이상인 지원농가에 한해서 △농지매매사업 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할부금 잔액에 대해 상환원금과 이자율을 1년씩 유예하고 △농지임대차사업 지원을 받은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최근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밀양댐 주변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나 양산시와 댐 관리단이 쓰레기 처리에 관한 행정협정을 놓고 이견을 보여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때 수거한 600"와 태풍 루사 영향으로 수거한 500" 등 모두 1천100"의 쓰레기가 댐 도로변 인근 임시야적장 등에 쌓여 있어 자연경관 저해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
-
속보=울산 최대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남구 달동과 삼산동 지역 건물주들이 부설주차장을 무단 용도변경하거나 출입구 폐쇄 등 각종 편법을 동원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이같은 편법의 성행은 건축주들이 부설주차장을 단지 건축물의 "준공검사용"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종합
경상일보
2002.09.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