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열린 분데스리가축구경기에서 바이에른뮌헨의 미드필더 마르크 반 봄멜(오른쪽)이 레베르쿠젠 골키퍼 레네 아들러를 제치고 골을 넣고 있다. 연합
1년 임대후 완전이적 조건연봉 13억9000여만원 제시울산 현대의 이천수(26·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김형룡 울산 현대 부단장은 "풀럼이 지난 14일 이천수의 구체적인 영입 조건을 담은 문서를 팩스로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 풀럼은 이천수를 일단 7월1일부터 2008년 6월30일까지 1년간 임대한 후
축구장 낙후·거친 잔디 '골동품' 수준베어벡호 전술훈련 통해 컨디션 조절"잔디상태가 좋지 않다. 승리를 위해선 조직력과 집중력이 필수적이다."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F조 4차전 우즈베키스탄 원정(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에 나선 핌 베어벡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태극전사 24명에게 조직적인 플레이와 집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SK축구동우회와 북구523축구회가 제2회 국민생활체육 울산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직장부와 장년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6월 울산에서 열리는 2007 생활체육대축전 울산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문수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어르신부에는 남구OB가 울주OB를 누르고 우승했으
K-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박주영(서울)과 이천수(울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2007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6라운드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15일 '상암혈투'는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포문은 이천수가 전반 5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먼저 열었지만 허공으로 날아갔다. 이천수는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
'축구메카' 울산이 2007 피스컵 코리아 대회의 개최지 선정에서 탈락, 축구메카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피스컵 조직위원회는 11일 "오는 7월12일부터 10일간 열릴 세계클럽 축구대항전인 '2007 피스컵 코리아' 개최도시로 서울과 고양 수원 대구 부산 광양 등 6개 도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지난달 개최도시 사업설명회를
울산 5개팀 등 32개팀 열전제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가 오는 28~29일 양일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와 서생복지센터, 범서읍 범서체육공원 등 3곳에서 분산 개최된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울주군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축구대회는 전국에서 32개팀(울산 5개팀) 700여명이 참가,
프로축구 K-리그 대표로 아시아 정상 제패에 도전한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가 고전을 거듭해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성남은 11일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원정 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김동현과 모따가 추격골과 동점골을 터트
울산 현대가 같은 현대가인 전북과 일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울산 현대는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컵 대회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컵대회 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는 경기 내내 전북을 강하게 압박하며 날 선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후반들어 전북의
국민생활체육 울산시 축구연합회(회장 김헌득)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문수보조경기장에서 굿모닝병원장기 제2회 울산사랑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연다.대회는 장년부, 직장부, 여성부, 어르신부로 나눠 치르지며 직장부는 20개팀이 참가한다. 장년부와 여성부 등은 구·군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에서 각 4개팀을 선발해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은 14일 오전 10시 문
효정중과 현대중 학성중 등 울산지역 3개 중학교가 제43회 춘계 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 4강에 나란히 진출했다.오는 17일까지 전남 강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47개 팀이 참가해 청룡 백호 화랑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고 있다.11일 열린 청룡그룹 8강전에서 울산 효정중은 박동우 김유립이 각각 한 골씩을 넣어 목포제
학성고등학교 축구부후원회(회장 한태희)와 이 학교 출신 전 축구국가대표 조병국 선수의 아버지 조영도씨 등이 축구부에 16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9일 오전 9시30분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학성고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이 학교 권대우 교장과 최광식 학성고 총동문회장과 축구부 선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전 축구국가대표 조병국 선수의 아버
울산시 중구스마일축구단(회장 하정애)이 제7회 대구광역시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구스마일축구단은 지난 6일 대구시 북구 무태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축구단을 결승에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주군축구단은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부산 대전 등에서 16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렀다. 중구스마
울산 현대가 정규리그 시즌 초반 선두권 진입의 최대 승부처였던 성남 일화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인 성남 일화는 7일 울산 문수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07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5차전 경기에서 김두현 장학영 한동원의 릴레이 골 잔치를 앞세워 홈 팀 울산 현대를 3대0으로 눌렀다.울산은 이날 전반 42분 '중원 사령탑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구단주 송재병)이 올 시즌 우승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현대미포조선은 실업축구대회가 연중 리그로 전환된 2003년 이후 매번 우승후보 0순위로 지목됐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해 '무관의 제왕'이라는 소리에 만족해 왔다.울산의 좌절된 우승 꿈에는 '운이 없었다'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제기됐지만 올해는 더 이상
고양 국민은행의 'K리그 승격 포기 사태'로 한동안 홍역을 앓았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6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울산 현대미포조선은 7일 오후 5시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부산 교통공사와 시즌 개막전을 갖고 우승 레이스에 들어간다. 울산은 안산, 수원시청과 함께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울산현대 이천수가 복귀 골을 터트리고 '호화군단' 수원 삼성이 '불사조' 광주 상무에 무너졌다.수원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7 B조 3차전에서 이동식, 남궁도에 연속골을 허용한 뒤 하태균이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광주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수원은 지난 달 21일 서울전(1대4), 1일 성남전(1대3)에 이어
제43회 춘계 중학교 축구연맹전에 출전한 울산 효정중학교(교장 김영판)가 첫 경기에서 인천 제물포중학교를 누르고 2회전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효정중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남 강진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박동우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자주 오르는 강호 인천 제물포중학교를 3대1로 눌렀다.이번 대회에는
정규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가 4일부터 홈에서 3경기를 잇따라 치르게 돼 승수쌓기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울산 현대는 주중에 치러지는 2007 삼성하우젠컵 대회 3번째 경기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4일 홈으로 불러 들여 컵 대회 첫 승리를 노린다.울산 현대는 컵 대회 첫 경기에서 대구에 1대0으로 패했으며 포항 스틸러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0
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7세이하 남북청소년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남측 김동철과 북측 안일범이 볼을 다투고 있다. 한국 2대1 승리.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