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비롯해 전국 8개 도시가 오는 8월 국내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세계청소년대회 개최도시로 결정된 가운데 울산이 개막전과 결승전 유치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U-17 세계청소년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집행위원회를 갖고 울산을 비롯해 수원, 천안, 광양, 창원, 서귀포, 고양, 서울 8개 도시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레알 마드리드)이 이끄는 유럽 올스타와 맞대결 무대에 선다.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베컴이 다음달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와 친선경기를 갖는 유럽연합(EU) 올스타팀을 이끌게
전국 대회에서 매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학성고등학교 축구부가 새 감독을 맞았다.이 학교 축구부는 13일 오후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울산시체육회, 울산축구협회,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독 이·취임식을 갖고 최명용(사진) 감독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임 김학영 감독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신임 최 감독은 "오랫동안
4-4-2 포메이션 우측면 미드필드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2호골을 터트린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유럽 스포츠 전문채널 '유로스포츠(www.eurosport.com)'가 뽑은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유로스포츠 인터넷판은 12일 2월 둘째 주 '팀 오브 더 위크'를 선정, 박지성을 4-4-2 포메이션
잉글랜드 진출 통산 4호골'파워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헤딩으로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박지성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찰턴 애슬레틱과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꽂아넣어
프로축구 이천수(26·울산 현대)가 또 논쟁의 한복판에 섰다. 그리스와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지난 8일 귀국하자마자 터트린 돌출발언 때문이다.이천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울산 구단이 7월 해외 이적을 적극 돕겠다는 것을 문서로 약속하지 않으면 팀에 복귀하지 않고 6개월 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8년까지 울산과 계약이 된
'종가의 땅'에서 유럽 챔피언 그리스를 무너뜨린 한국 축구가 다음 달 남미 사냥에 나선다.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월24일 올해 두 번째 A매치를 치르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있다. 장소는 홈이 유력하다.이 경기 상대는 당초 숙적 일본이었다. 그러나 두 나라 축구협회가 서로 홈 경기를 먼저 하겠다고 고집하다 협상이 결렬됐다. 베어벡 감독은 2
"유럽 이적에 대한 구단의 약속이 먼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6개월 쉴 수도 있습니다"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천수(26·울산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추진과 관련, 구단의 이적 협조 약속이 없다면 팀에 복귀하지 않고 6개월 쉴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리스와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프리킥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끈 뒤 8
"사실 대표팀에도 올까 말까 고민했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영국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 걸로 믿습니다. 올 여름엔 반드시 이 곳에 돌아오겠습니다."이천수(26·울산 현대)가 7일 오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그리스와 친선경기에서 프리킥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안겼다. 지난 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 입단을 추진
만년 후보 골키퍼 김용대(28·성남)가 무실점 철벽방어로 '포스트 이운재' 대표 수문장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와 친선 평가전(한국 1대0 승)에서 김용대는 예상을 깨고 김영광(울산) 대신 선발 출격했다.김용대는 베어벡호가 작년 8월
59년만에 열려 1만여 교민 '붉은함성'한국 축구가 '종가' 잉글랜드의 심장 런던에서 통쾌한 새해 첫 승전보를 전했다.주인공은 이천수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협상이 결렬된 아쉬움을 씻어내듯 환상의 프리킥으로 유럽 챔피언 그리스의 견고한 골문을 꿰뚫었다.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가장 강력한 포지션 경쟁자인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마크 비두카(32)가 2006~2007 시즌 종료 후 미들즈브러를 떠날 의향을 내비쳤다.비두카는 6일(한국시간) AFP 통신 등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들즈브러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누군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남아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트넘), 설기현(레딩FC)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 3인방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해 첫 A매치에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핌 베어벡 감독은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카티지에서 열릴 그리스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6일 열린 양 감독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리거 3총사에
박지성·이영표 등 해외파 총출동 '베스트'구축'본토에서 유럽 챔피언을 넘어서라.'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4) 우승팀 그리스와 새해 첫 A매치를 갖는다.독일월드컵축구 16강 좌절과 도하아시안게임 노메달로 아쉬운 한 해를 보낸 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적으로 만났던 박지성과 이영표가 경기 직후 바로 동지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유의 네 골차 대승이라는 결과만큼 희비가 크게 엇갈렸지만 그리스와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 동료로 돌아와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목소리를 냈다. 박지성은 맞대결 직후 이영표의 차를 타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27분간 적으로 조우맨유 4대0으로 완승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이영표(30·토트넘)가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10개월만에 맞대결을 벌였다.맨유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네만자 비디치, 폴 스콜
지구촌이 2007년 들어 처음으로 축구 열기에 휩싸인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주간을 맞아 42경기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A매치 주간은 새해 들어 처음이다.친선 평가전이 대부분인 가운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예선과 아세안축구연맹선수권대회, 키프로스 국제토너먼트 등 일
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단장 권오갑)은 2월 한달 동안 '2007년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울산 현대는 어린이 회원들에게 주니어축구교실 무료 이용과, 홈 전 경기 무료 관람 등의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회원은 울산지역에 사는 초등학생(타지역 및 만6세이상 어린이도 가능)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은 홈페이지(www.horan
거스 히딩크(61)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탈세 혐의로 네덜란드 법정에 출두해 심문을 받았다.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메네 다흐블라드'는 3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남부 도시 덴 보쉬의 한 법원이 히딩크 감독을 피고인석에 앉혀놓고 거주지 위장 이전으로 세금을 탈루했는지를 심리했다고 보도했다.히딩크는 공판 직후 "법정 진술 내용을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최강의 지도강사와 함께 재능있는 선수발굴 주력"전 울산현대 정종수(47·사진) 코치가 3년만에 다시 축구계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는다. 그러나 이제는 프로구단이 아닌 어린이 축구교실이다.국가대표 10년, 월드컵 2회 출전, 프로선수 13년, 그리고 9년간의 울산현대 코치 및 감독대행이란 화려한 축구이력을 가진 정 코치가 자신의 이름을 단 어린이 축구교실